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06/14 20:14:23
Name Neandertal
Subject [연예인] [연예] 아놀드 형! 왜 그래! 자꾸 그러지 마!
기사링크: http://osen.mt.co.kr/article/G1109618684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5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딱 거기까지...
제임스 카메론의 이름은 그 어디에도 없고
감독는 '블러드 발렌타인"이라는 별 볼일 없는 호러 영화를 감독했던 사람이고...
'아바타'에 참여한 사람이 각본을 쓴다고는 하는데...
영 미덥지가 못하네요...
그냥 제임스 카메론 없이 아놀드 개인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2편으로 마무리 되었어야만 했는데...



이랬던 영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리온
13/06/14 20:15
수정 아이콘
???????????? 루머는 이게 아니었는데 ㅠㅠㅠㅠㅠ 망했네요
4월이야기
13/06/14 20:18
수정 아이콘
영웅본색 3편과 같은 망작의 느낌이 스물스물...ㅠㅠ

터미네이터 3편 보고..한숨짓고..4편에서 그나마.. 나름대로..즐겼는데..ㅡㅡ;;;
13/06/14 20:32
수정 아이콘
....블러드발렌타인이요? 충실한 B급 슬래셔영화이긴한데;;
13/06/14 20:33
수정 아이콘
전 블러드 발렌타인 재밌게 봤었는데...
그리드세이버
13/06/14 20:35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그렇게 각본이 좋다곤 할 수 없는 영화고 게다가 감독이..어느정도 검증된 좋은 감독도 많은데...돈이 모자랐나...
이러다 베일형 안나온다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냉면과열무
13/06/14 20:35
수정 아이콘
2편에서 끝냈어야.... 아아아아
13/06/14 20: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볼때마다 에드워드 펄롱은 정말 정말 아까운 배우에요.
자기관리만 어느정도 했다면 지금쯤 터미네이터 후속편들에서 활약할 수 있었을텐데...
(3편의 존 코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통틀어 흑역사 of 흑역사에요....)
Neandertal
13/06/14 20:49
수정 아이콘
정말 미스테리죠...잘 클 수 있었는데...
13/06/14 21:04
수정 아이콘
성상납이 망친 스타..
13/06/14 21:0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2에서 저렇게 멋졌던 존 코너는 어디가고 증말 뭐 같은게 튀어나와서리......하아.....
minimandu
13/06/15 11:06
수정 아이콘
3편은 존코너 뿐만 아니라 영화의 모든게 흑역사가 아닐런지;;
다반사
13/06/14 21:05
수정 아이콘
라스트맨 스탠딩도 아놀드님 대신 다른 분이 나왔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데스벨리
13/06/14 21:11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도 훗날 리붓트 될까요.....? 3편이 너무 망작이어서 그나마 4편은 세계관 해석은 좋았던거 같거든요.....3편에서 요단강을 건너버려서 수습이 안되는 느낌입니다.....존 코너가 터미네이터를 이용해 자살했다는 설정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던진건지도 의문이고요....
Neandertal
13/06/14 21:19
수정 아이콘
꽤 괜찮을 것 같아요...1편이 1985년인가에 나왔으니 벌써 20여년이 훌쩍 지났으니 리메이크의 시기나 명분은 충분할 듯 싶습니다...
데스벨리
13/06/14 21:27
수정 아이콘
미래전쟁 편을 보고 나서 터미네이터 리부트의 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3편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4편부터 다시 시작하는 미래 전쟁에서 존 코너의 이야기, 존 코너와 카일 리스의 에피소드....과거로 가는 카일 리스와 그곳에서의 사라 코너와 이야기를 재해석도 해보고....미래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과정.....뭐 이런 수많은 스토리가 전개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5편이 저렇게 나와버리면 전 무척 우울할거 같아요.....
13/06/14 21:14
수정 아이콘
1편을 보고 너무 푹 빠져서 목빠지게 기다리다 2편이 개봉되는 날...지방까지 가서 기어코 개봉날 봤는데
아~ 정말 최고의 영화였어요 ㅜㅜ

그러던 시리즈를.....3편은 정말 입에 담기가 싫네요
오징어같이 변한 존코너가 찌질찌질 대는건 둘째치고 하나부터 열까지 이건 정식시리즈가 아니라
아류작 같은 느낌....흐미~

기억에 아놀드가 주지사 선거전에 찍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가물가물
선거에 활용하고자 자신만 돋보이게 하려고 망작 스토리에 망 배우를 급조한거 아닌지 합니다
그냥 제 추측일 뿐이지만요
13/06/14 21:16
수정 아이콘
그럼 크리스쳔 베일은요?? 미래전쟁은 이제 시작된거 아니었나 ㅠㅠ
데스벨리
13/06/14 21:19
수정 아이콘
미래전쟁편을 나름 재밌게 봤던게 세계관이 잘 정리되어서 앞으로 나올 후속작들의 기대감이 컸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나온다는 5편의 정체는 뭔가요.....;;;;;
王天君
13/06/14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4편은 은근 재미있게 봐서 그 이후의 내용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쌩뚱맞게 주지사님이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하니...
王天君
13/06/14 21:42
수정 아이콘
제임스 카메론이 정말 빡칠 거 같네요...
13/06/14 21:53
수정 아이콘
저기 저는 터미네이터를 전혀 안 봐서 내용을 모릅니다.
터미네이터 1을 그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언뜻 본 기억이 있어 그런데 1에서 아놀드는 악당 사이보그로 대충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2 엔딩 화면 같은데, 2에서는 아놀드가 선한 캐릭터로 나오는건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마지막 장면만 보는데도 뭔가 찌릿하네요.
13/06/14 22:36
수정 아이콘
머...지금이라도 2편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로봇이자나요 크크
프로그램 바꾸면 친구입니다
13/06/14 22:08
수정 아이콘
망삘이.. 스멜스멜
이녜스타
13/06/14 22:14
수정 아이콘
3편에서도 근육이 쳐지는게 눈에 보여서 좀 그랬는데 이걸 어찌 커버해야 하는지.......더락이나 빈디젤이 새로운 터미네이터가 되는것도 괜찮을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1975 [연예인] [연예] 오늘은 이거로 정했다... [5] 정용화6145 13/06/16 6145
161916 [연예인] [연예] 요즘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1위 곡.swf [47] 실버벨8164 13/06/15 8164
161910 [연예인] [연예] [SNL] 헝거 게임 기자회견 [1] 효연짱팬세우실6701 13/06/15 6701
161862 [연예인] [연예] 막내 갈구는 맏언니.swf [7] Anti-MAGE7844 13/06/15 7844
161855 [연예인] [연예] 지니어스 이번주 탈락자 트윗 [37] 김미영팀장10344 13/06/15 10344
161839 [연예인] [연예] 중력의 위대함.JPJ [12] Hsu13165 13/06/14 13165
161818 [연예인] [연예] 변덕유 [13] 순두부9690 13/06/14 9690
161813 [연예인] [연예] 아놀드 형! 왜 그래! 자꾸 그러지 마! [24] Neandertal6237 13/06/14 6237
161783 [연예인] [연예] 슈스케5 오디션 금지된 21곡 [43] Do DDiVe11284 13/06/14 11284
161740 [연예인] [연예] 화장품 CF 좋은 예와 나쁜 예 [13] hoho9na6421 13/06/14 6421
161734 [연예인] [연예] 장동민 임종 드립 [3] 효연짱팬세우실7124 13/06/14 7124
161691 [연예인] [연예] 시구하는 미란이 누나.jpg [37] 파란만장12214 13/06/13 12214
161690 [연예인] [연예] [161683 연결] 저기요 원빈 이 머리랑 똑같이 해주세요 [24] 닭치고내말들어8748 13/06/13 8748
161680 [연예인] [연예] 꽃보다 할배 2차 티저 [12] Bergy108721 13/06/13 8721
161674 [연예인] [연예] 미란다 커 개그콘서트 출연...덜덜덜.JPG [20] 파란만장10251 13/06/13 10251
161665 [연예인] [연예] [오유] 신화 콘서트 티켓팅 실패로 화난 신화창조 [20] ShuRA11064 13/06/13 11064
161656 [연예인] [연예] 한터차트 2013년 앨범 최다판매 가수 TOP 20 [41] karalove8802 13/06/13 8802
161646 [연예인] [연예] 어제 새로 발굴된 예능 인재 [39] 효연짱팬세우실9299 13/06/13 9299
161638 [연예인] [연예] 쏘쿨한 씨스타 [12] 효연짱팬세우실8178 13/06/13 8178
161636 [연예인] [연예] 여왕의교실 일드원작. [2] 은하수군단7074 13/06/13 7074
161619 [연예인] [연예] 8월 1일, 드디어 열차가 도착한다!!! (새 예고편 링크) [12] Neandertal7478 13/06/12 7478
161574 [연예인] [연예] 직렬5기통댄스 [5] drighk7803 13/06/12 7803
161573 [연예인] [연예] 길 씨 방송 중에 이래도 되는 겁니까??..jpg [9] k`9332 13/06/12 93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