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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5 21:58
그들만의 리그가 된지 오래됐죠
뮤직뱅크네요 저날 시청률 2.6% 크크 음악중심,인기가요도 3%못넘기죠.. 새벽에 하는것도 아닌데; 하지만 투자자입장에서 아이돌장사가 가장 남는장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욕먹어도 계속 아이돌만 키울수밖에 없죠. 순수하게 노래로 뜨는애들은 불후의명곡이나 오디션프로 4강이상 진출자 정도 밖에없으니..
13/06/15 22:04
SM은 작정한거 같습니다. 대중성이 뭔가요 팬덤만 있으면 1등하고 돈뽑아먹는데 껄껄껄
대중성이야 소시,f(x),샤이니 있음 됩니다 껄껄껄 진짜 누군지 모르는걸 떠나서 아무리 들어도 이 해괴한 노래는 무얼까..란 생각뿐 문득 차라리 소몰이천지에 버즈천하였어도 한 몇년전이 차라리 그립습니다. 또 5~6년지나면 지금이 그리워질랑가요.. 들을 노래가 점점 없어지는듯한 느낌
13/06/15 22:35
얼마나 야하길래 하고 찾아봤는데 음...
20년전쯤 나온 TLC digging on you 안무랑 비슷하군요 20년쯤 지났으면 한국도 풀릴만 하지 않나요?
13/06/15 22:34
전 엑소 이 노래 좋은데 ..
제가 샤이니 키 팬이라 엑소 애들도 자주 보게되니 이미 익숙해져 그런건지; 함순이들 노래에 비해 가사를 해석할 수 있는 범위인데다 딱히 못난 애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 노래를 제 남자친구가 흥얼거리면 제가 미녀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헤헤 이거 요즘 매번 듣긴 하는데 솔직히 첫 앨범 노래들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13/06/15 22:57
요즘처럼 예술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개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제 개인적 기준으로 최근 아이돌 그룹 중 이 친구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사도 처음엔 병맛인가? 싶더가도 중독되더군요. 곡이랑 안무 퀄리티야 SM에서도 열심히 밀어주는만큼 아이돌 중에서도 뛰어나고요. 한 번 발매하면 석 달 내내 들던 앨범이 넬이었는데 이번 넬 곡은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가복제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차에 여자친구 추천으로 듣게 되었는데 전 정말 만족했습니다.
13/06/15 23:15
20여년전 제가 서태지 노래에 미쳐 있을 때 였습니다.
돌아가신 제 아버지가 한번 보시더니 이리 말씀 하셨습니다. '저게 노래냐?' 떼로 미친놈들처럼 뛰어 댕기면서 중얼중얼 뭐라고 떠드는지.. 낮도깨비들이냐?' 아마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이 제 아버지의 20여년 전 그것과 비슷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친구들이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는 아직 모르죠.
13/06/15 23:58
요즘 초통령은 B1A4 더군요.
엑소도 청소년층 팬이 없는건 아니지만 샤이니처럼 누님들의 사랑을 더 받고 있습니다. 샤이니와 같이 엑소도 팬질을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13/06/16 10:32
엑소라는 그룹이 서태지, 듀스보다 인기가 없어서 굴욕이지..
기성세대들에게 소음공해, 쓰레기인건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범키라는 사람은 누군가요? 전 이 사람이 1위 후보인게 더 신기한데..
13/06/17 09:27
샤이니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와 저건 뭐냐 싶었지만 노래 자체는 들을만 했는데..
이건 뭐 진짜 소음공해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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