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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1 00:15
개인적으로 잠깐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땐 느낀 이미지는
위에 글의 내용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실제로 보니깐 화면보다 훨씬 더 훤칠하게 잘생겼더라고요. 어헛.
13/06/21 00:57
이승기 밴드부 선배라 말하던 군대 선임이 그랬는데 고등학교 밴드부 보컬 오디션에서 김경호의 나의사랑 천상에서도를 헤드뱅잉하면서 불렀답니다 (...)
그리고 어렷을떄부터 사겼던 여친이 있었는데 평범 혹은 평범이하의 미모였지만 매일같이 하교시간에 달려가서 기다리는등 엄청나게 잘해줘서 여친이 그 일대 여자들의 시기를 한몸에 받았다는 카더라도 말해줬었습니다 (...)
13/06/21 01:06
- 같이 수업 받은 한 동문의 이야기
같이 승기군과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수업시간에 마이 잡니다.. 네.. 마이 자요.. 그리고 중간고사를 같이 봤나 아님 그 전부터 안 보였나 해서 쭈욱 안 보이고 학점은 아마 A인가 A+인가 받아간 걸로 압니다.. 외모는 학교 안팍에서 하도 연예인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일반인과 연예인의 일반인에 조금 가까운 중간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아마 07년이었던가..) 지금은 마이 가꾸고 하니 외모도 많이 업 되었겠죠?
13/06/21 01:28
친한 동생이 이승기랑 고딩때 많이 친했던 친구였는데,
지 힘들때만 연락한다고 투덜투덜 대더군요. 얼굴 볼때도 미리 정하고 만나는게 아니라 갑자기 연락와서 만나게 된다며도 투덜. 뭐 바쁘니 그렇겠죠..
13/06/21 11:46
그건 연예인이라서 어쩔 수가 없긴 해요. 전 여자친구 베프가 아이돌이었는데 활동 기간때는 몇달동안 연락 한번 없다가 갑자기 만나자고 하기도 하더군요. 일반인 입장에선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활동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이해가 가더군요.
13/06/21 11:25
공익선임이 같이 한번 축구했다고 하더군요
연예인이라 그런건지, 아님 자기가 가장 나이가 많은편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끝나고 한잔/밥 하라고, 자기는 아쉽게 못할것 같다면서 돈 주고 갔다더군요 크크. 축구는 그냥 웬만큼 하는정도? 라고 하던데 이건 선임의 기준이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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