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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5 23:25
이날 3곡 영상보면 비나 걸그룹 다 씹어먹었죠 크크크크. 나이대가 나이대인만큼..
사실 연예병사가 아니라 3군사령부 군악대 소속으로 알고있습니다. 어쨌든 이게 진짜 위문공연이죠.
13/06/25 23:30
다이나믹 듀오가 있죠. PGR분들의 평균 연령에 비해 제가 어려서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그때 연예병사로 다듀가 있었는데 엄청 열광했었습니다. 크크
13/06/25 23:32
아! 힙합그룹은 확실히 호응이 좋죠 흐흐. 까먹고 있엇네요 물론 힙합그룹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흐흐.
쌈자신이야 발라드 사랑노래를 불러도 뭐...
13/06/25 23:28
연예병사로 가려면 저 나이대에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때 중고딩들이 군인이 되서 자기가 그때 불렀던 노래 가수의 위문 공연을 보는 것. 그럼 가수 입장에서도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솔직히 연예계 생활 조금 아는 입장에서 저들에게 군대 가는 건 사실상 휴식을 취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데 (솔직히 비 같은 경우는 약간 과장하면 군생활동안 잔 시간이 자기 연예계 생활 통틀어서 잔 시간의 배는 될 것 같습니다.) 쌈자신 정도면 뭐
13/06/25 23:35
대부분 저만한 나이에 갑니다.
민경훈에 대한 반응이 유달리 특별한 이유는 버즈가 지금 현역이던 당시 중고딩들의 '신'이었기 때문이죠;; 몇년 전 군대가는 친척동생과 노래방에 갔는데 주구장창 버즈노래만 부르더군요..
13/06/26 01:48
이정도면 연예병사 인정하겠습니다.
본인도 정말 즐겁게, 뿌듯하게 공연하는 것 같네요. 흐흐 사실 비에 세븐에 KCM 해봐야 막 데뷔한 걸그룹보다 반응 안 좋은거 아닌가요? 크크 아, 물론 일부의 병사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13/06/26 10:13
http://youtu.be/FrGN2-UsVEY
같은 공연의 앵콜공연 추가 합니다. 삼십대 중반인 저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남자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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