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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6 18:27
여친이 남친한테 안마방에 대해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줘야 겠네요...는 개뿔... 누가 믿을라나...
전 없어서 다행이네요...?! p.s. 그나저나 상추가 어그로를 자신에게로 모으고 있는 것 같은데, 세븐이 상추 비디오라도 가지고 있나요...
13/06/26 18:27
제가 창의적이라고 한 이유는
'설마 저런 드립 치겠어? 설마...' 이런 생각이었는데.... 진짜 그걸 하니까요... 생각해보니 창의적이 아니라 그냥 무식한거네요;;
13/06/26 22:51
첫 안마방에서 대기하다가 못기다리고 10분만에 나왔고, 두번째 안마방에서 거사(?)를 치렀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를 했던 안마방은 첫번째 안마방 아닌가요?
13/06/26 19:26
변명의 찌질함과는 별개로,
상추같은 경우는 원래 몸이 안좋아서 4급 공익 입대 판정 나온걸 치료 받고 뭐하고 해서 억지로 3급 만들어서 현역입대한 케이스로 아는데.. 되려 독이 되었군요. 뭔가 좀 불쌍하기도 합니다. 변명에 당위성도 좀 있어보이긴 하네요. 연예인들 매니저 없으면 세상 돌아가는거 하나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근데 생각해보니 또 상추급 연예인이면 딱히 모를 것 같지는 않기도 하네요.) 진짜 마사지를 갈려다가 '어? 뭔가 낌새가 이상하네?' 하고 환불받고 나온 것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음.
13/06/26 19:35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름 입대 전략이지 않았을까요?
연예병사라는 꿀통을 알고서 입대했을지도 몰라요. 사실 공익 나와도 연예활동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까이진 않거든요. 꿀통의 실체도 알았겠다, 이미지도 올려보자는 취지에서 현역 입대했을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 혼자 소설쓰고 있는걸지도 모르지만 결과가 이렇게 된 이상 딱히 좋게 생각이 되진 않네요.
13/06/26 19:54
닭치고내말들어님// 그렇게 생각이 될걸 노리고 저런 변명을 친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대한 할 수 있는 변명을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겠다는 언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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