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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11:23
해당 방송분에서도 뭐 비가 밥먹고 술먹는 장면이 나오긴했는데 인솔자만 있었어도 그렇게 까일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군에 있을때 간부들이랑 싸바싸바해서 회식할수있도록 음식 시켜먹는경우는 더러있었으니까요) 그 이후에 벌어진 일은 문제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아직 전역한건 아닙니다만 보통 군문제는 군내부에 있을때야 징계를 하는게 맞는데 전역하고나면 뭐 횡령이나 그런게 아닌이상 일반 현역병들에게 그리 심하게 책임을 묻는 경우도 없어서.. 정지훈문제는 정지훈 문제따로 쎄븐이랑 상추 문제는 또 따로 봐야 하지 않겠나..
13/07/05 11:31
김태희랑 교제 관계이므로, 세븐처럼 안마를 받았다는 정도의 - 만약에 존재하다면 - 조사 결과가 공포되는 처벌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 같습니다.
13/07/05 11:31
일단 취침 시간 이후에 음주를 한 문제에 대해서는
"공연 늦게 끝나고 식사를 못하는 바람에 간부랑 같이 식사 및 음주를 했다..." 요렇게 쉴드라도 가능한데 연예병사 2탄에서는 영내에서 핸드폰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등의 모습이 나왔죠. 일반 병사면 핸드폰 소지 만으로 영창이니까요.
13/07/05 11:28
회식문제야 지휘관지도하라면 큰상관 없다고 봅니다만 (실제로 저도 그런식으로 회식을 했고)
다만 파고들어가면 지휘관 지도하에 회식한게 아닐수도 있을거 같지만 이건 논외로 하고 성매매는 문제가 되죠, 일단 자체가 불법인 성매매에다 휴가나 외박도 아니고 근무시간중에 일어난 일이니까요 그래서 알려진(?) 문제로만 본다면 정지훈의 제대는 문제가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3/07/05 11:28
비가 안걸린건 업소출입일 뿐이고 저번 징계 이후 이번에도 군기위반이죠.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상급자로서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저부대는 술먹고 새벽에 돌아다녀도 되나보죠. 비가 세븐보다 쎄기는 하네요.
13/07/05 11:43
기사에 간부들과 식사를 마치고 격려차원에서 음주를 했다고 해서 이렇게 쓴건데 아닌가요?
연예병사를 일반사병하고 비교하시면 안되죠...
13/07/05 12:22
기사 말미에 분명히 인솔자없이라고 되어있어서 그런겁니다. 인솔자가 있었다면 감안이 되어야지요.
방송에서도 본 기억이 없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13/07/05 11:32
자 이제 일반 병사들도 간부들과 동행이라면 사복 입고 고깃집에서 술마셔도 되도록 군법을 바꿔주세요.
아 맞다. 핸드폰 소지, 사용도 허가해주시구요. 정지훈씨의 제대는 일반 사병이라면 불가능한거죠. 그냥 끝까지 연예병사 봐주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13/07/05 11:32
안마를 받은건 세븐 상추인데
이상하게 웹상에서는 비를 욕하는글을 더 많이 보게 되네요; 당연히 비도 그런데 갔을거다. 라는 논리인거 같은데 비가 여러모로 국민밉상이 된 모양;;
13/07/05 11:34
저도 마음에 의심은 있지만...정확한 증거가 없는데 불법 안마시술소를 갔다고 까는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거 말고도 영창 갈 사유가 수두룩 하다는게...
13/07/05 11:35
아직 세븐, 상추등 나머지 인원은 군 복무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 아직, 징계를 받을 여지가 남아있는데
비는 곧 전역하는 입장이고 아무런 처벌이 없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요? 연예병사 전원이 문제가 있었던 건 당연하구요. 일반 병사였으면 육교감인데..
13/07/05 11:40
술 문제는 상관없싑니다. 회식은 일반부대에서도 지휘관 허락과 간부동참이면 문제없습니다. . 핸드폰도 상관없습니다 병계급은 폰 사용금지라는거 군법이 아닙니다 지휘관 재량문제입니다. 군법에 위반이 없는데 처벌요구는 법치국가에서 언급될 문제가 아니죠 물론 다른 병 계급과의 차별문제는 있지만 그건 제도적인 문제로 비 에게 책임지게할 사항은 아닙니다
13/07/05 11:45
핸드폰도 인가받으면 사용해도 관계없고,
술도 간부동참이면 관계없고, 안마방은 세븐,상추만 갔고, 비는 딱히 문제될건 없긴하네요, 김태희때문에 찍혀서 그런가?
13/07/05 11:47
휴대폰은 제가 의경생활할때도 인가받고 쓰는 대원들이있었습니다.
특히 경찰버스 운전병들이였는데 시위상황에서 무전기로 전달받고 버스 이동시키는게 힘들어서 휴대폰을 사용했었죠. 뭐 물론 특이케이스긴 합니다만.. 저런 특별케이스로 휴대폰을 허가해줬다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입맛은 조금 씁쓸하지만요.
13/07/05 11:47
전역한 사람에게 군 징계는 어렵지 안나요?
조사 끝나고 징계위 열릴 시점이면 비는 제대 했을 테니 실익이 없을 수도 있겠죠. 일단 있는 님들과 제도 자체를 때려 부셔야...
13/07/05 11:53
연예 병사도 문제지만, 그 책임보다는 병사에게 마땅히 해야 할 기본적인 통제를 가하지 않는 국방홍보원에게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제가 전혀 없는데, 스스로 군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군법과 규율을 엄정하게 지킬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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