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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07 21:53:18
Name 순두부
File #1 0705_7970.jpg (1.50 MB), Download : 36
Subject [연예인] [연예] 남자3호의 마음










그리고 남자3호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고

남자3호를 선택하려고 했던 여자3호도 눈물을 흘리며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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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13/07/07 21:59
수정 아이콘
근데 외면적인게 아니라 그런 내면적인것까지 보길 기대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지 않나요.. 만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13/07/07 22:02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짧은 시간에도 보려고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보입니다.
마바라
13/07/07 22:06
수정 아이콘
이게 미인대회출신 특집인데요..
예를들어.. 남자 참가자들은.. 여자분이 외모가 망가져도..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며 믿고 살아갈수 있겠다라는 각오를 하고 있을까요.. 그 며칠만에.. =_=;;
13/07/07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마바라님 말씀에 공감..
13/07/07 22:10
수정 아이콘
그거야 개인적인 가치관이니까 남자 참가자'들'이 전부 다 그럴 거라고는 당연히 말씀을 못 드리죠.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분들 외모를 중시하듯 여자분들이 남자들 능력을 중시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요.
그렇다고 어느게 맞다 틀리다 말할 수는 없는 문제고요.

다만 최소한 본문에 나오는 남자 3호님은 그렇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본인은 그런 마음이 없는데 여자분들한테 내면을 봐달라고 했으면 그건 앞뒤가 안 맞으니까요.
마바라
13/07/07 22:12
수정 아이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며칠만에 목숨을 거는 애들도 있으니까.. 그런 사람이 없진 않겠습니다만..
다른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기대할수 있는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 말씀드린거구요..
저 분은 그럴수도 있죠.
13/07/07 22: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일반적으로는 외면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이미 그것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그 사람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죠.
제가 맨 처음 댓글을 달았던 건 그게 틀리다는 소리가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내면을 보려고 노력하는(혹은 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었던 거에요.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분은 그런 것으로 추측이 되었고요.
마바라님께서 저한테 다셨던 댓글들이 약간씩 핀트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한마디 덧붙혀 봅니다.
마바라
13/07/07 22:24
수정 아이콘
제 첫 댓글이 내면은 무시하고 외면만 보려고 한다는 뜻은 아니었구요.
그런 사람이 있겠습니까. 물론 외면과 내면 다 보려고 노력하죠.

다만 외면과 달리 내면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다 보이는 것이 아니어서
내면에 저 정도 확신을 갖기에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죠.
내면의 확신을 기대하기는 시간이 너무 짧지 않았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만에 그럴수 있는 사람도 있거든요 라는 말씀이라면.. 네 그런 사람도 있죠.
다만 저는 일반적인 경우.. 좀 더 시간이 걸릴것이다라는 뜻이었습니다.
13/07/07 22:29
수정 아이콘
앗, 그런 의미라면 저도 공감합니다. 짧은 시간 내에 내면에 대한 확신을 갖기란 절대로 쉽지는 않죠.
다만 아예 외면을 큰 비중으로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내면을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뭐 그렇다는 뜻이었어요.
결국 마바라님이랑 제가 같은 말을 한 것 같기도...;
유리멘탈
13/07/07 23: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반대로 보면 짝에서 남자참가자가 여자참가자들의 외모를 좀 노골적으로 보고 따진다면 반응이 (안좋은 쪽으로) 엄청났겠죠.
여자분이 조건을 노골적으로 봤다면, 적절한 인터뷰라고 봅니다.
유리멘탈
13/07/07 23:44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그런 생각이 들었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마바라님과 비슷한 댓글이 달렸었는데,
(편집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저런 말이 나올로 정도로 여자3호분이 조건을 보는게 좀 노골적이었다고 하더군요....
김치만두
13/07/07 22:00
수정 아이콘
보진 않았지만 이분 머리좀 만지고 하면 굉장히 잘생긴 얼굴 아닌가요
13/07/08 04:09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잘....인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인 기준으로 해도요...
13/07/07 22:01
수정 아이콘
유머포인트를 못찾겠습니다.. ㅠ 패배해주실분?
13/07/07 22: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 사람을 느끼는대로 별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선택하거나 느끼는 것에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이기는 하나 대화를 통해서 상대를 판단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날짜수가 아니라 대화 할 시간만 충분하다면 부담?없이 선택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있어요399원
13/07/07 22:07
수정 아이콘
입만 살짝 바뀌면 신하균씨?
여신-문채원
13/07/07 22:09
수정 아이콘
카..카가와?
13/07/07 22:10
수정 아이콘
신문선 해설위원?
13/07/07 22:43
수정 아이콘
정답이네요 크크크크 아니면 윤기원씨?
정호영
13/07/07 22:26
수정 아이콘
감평사 잡을려면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쯤 되어야 하겠죠?
퍼거슨
13/07/07 22:48
수정 아이콘
남자 6호분이 뭐하시는 분이죠?
별지기
13/07/07 22:54
수정 아이콘
감정평가사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퍼거슨
13/07/08 02:31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캡쳐를 대충 보고 남자 3호가 감정평가사인줄..
이블린
13/07/07 23:08
수정 아이콘
유머포인트가 뭐죠 실제로 남자3호는 현실적으로 엄청난 수준의 사람이였나요?
유리멘탈
13/07/07 23:47
수정 아이콘
삼성물산 정직원이었던 걸로...전문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현실적 조건에 부족할 정도는 아니죠.
데오늬
13/07/08 00:26
수정 아이콘
말은 그럴싸하게 하지만 결국 조건 하나 숨기고 여자 시험해보는 건데, 그렇게 해봤자 본인 스스로나 관계에 별로 도움될 거 없을 겁니다.
13/07/08 00:52
수정 아이콘
말은 좋아 보이지만 관계에 전혀 도움 안되는 마인드네요
저런 마인드로 살아봐야 여자한테 어필 못하고 그냥 계속 외롭게 사는거죠
13/07/08 00:56
수정 아이콘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이라는게 부와 명예만을 의미하는건 결코 아닌데 말이죠.
사람의 직업을 보면 대략적으로 그사람의 성향이나 여태까지 살아온 삶,성실성,성격등을 짐작해 볼 수 있고 그로 인해서 판단을 하기 마련인데..
오히려 여자들의 조건을 보는 태도에 대해서 지나치게 경계를 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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