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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1 12:10
한번 한거 두번할 수도 있지만, 한번 한게 맞는지도 의문이고, 전례가 있더라도 이렇게 증거력이 제로에 가까우면 의심하는게 정력낭비죠.
13/07/11 12:14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이미지와 (긍정적인) 인지도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라면,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계속 나오는걸 줄여야 정상인데 그걸 통제 못하는거는 관리 부족이죠 뭐.
13/07/11 12:14
뭐 찾아가서 안티노릇 하는것도 아니고 정력낭비랄건 없죠. 그리고 일단 저는 화영건은 확실하다고 보기때문에 이게 증거로서 제로에 가까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3/07/11 12:25
그룹원끼리 갈라져서 싸웠고 소속사에서도 무마하려고 애를썼죠. 몸싸움 이후 화영사태처럼 일방적으로 한명 매도하고 탈퇴시킨게 아니라 그냥 그룹해체했고.
13/07/11 12:13
참.. 롤리폴리할때만 해도 참 좋아했었는데....ㅜ 레알 가수에 비해 곡이 잘나와서 좋았던 그룹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안되겠네요...
13/07/11 12:18
이미지 장사해야되는 애들이 저런 문제가 자꾸 생긴다는거 자체가 뭐...
찾아다니며 안티짓할 필요도 없고 걍 '안사요'만 하면 그만이죠.
13/07/11 12:22
이미 합동콘서트나 가요프로그램에서 나오면 관중들이 다 침묵하지 않나요?
광수는 대체 저기서 뭘 더 빨아먹으려고 집착을 저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안되는건 기차게 잘 접으시는 양반이..
13/07/11 12:20
기성용도 '답니뛰'로 한번 곤욕을 치루고 나서 다시는 그런 짓을 안 할 줄 알았죠..
하지만 후에 기성용은 페이스북에 가입하게 되는데...
13/07/11 12:23
티아라라는 애들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나,
일전의 사건 이후에 별다른 죄책감을 가진것도 바르게 처신한것도 없으니,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기는 하겠네요. 사람이고 실제로 그 계집애들이 이후 방송에서 보인 행보를 보면 거의 확신할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정황자체가 뚜렷하지 않으니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거죠. 그저 안타까운 일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
13/07/11 12:31
어차피 한국에서는 거의 글른 것 같고... 동남아쪽에서는 아직 인기 있나요?
소속사가 가라앉는 배 어떻게든 구멍 땜질하고 다시 띄워보려다가 안될 거 같아서 그나마 이미지 멀쩡한 뉴비라도 하차시킨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13/07/11 12:55
티아라 앤포도 망하고 섹시럽도 생각보다 망하고 자신이하고싶어하는 음악도 있고 제일치명적인건 자신이들어오자마자 팀이 박살이났죠. 내부적인문제는 무한정 추측이지만 아름양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가시방석 이었을것 같네요
13/07/11 14:38
아이돌 노예 계약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장이 계약을 함부로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공한 그룹 하나 만들기가 정말 쉽지 않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티아라라는 이름이 가지는 가치는 상당히 높습니다. 티아라라는 브랜드로 기존 멤버들의 계약 종료 후 소속사 이탈을 막고, 최악의 경우 멤버들이 단체로 소속사를 옮겨서 티아라라는 팀 자체가 회사에서 없어지는 상황을 막으려고 팀에 새로운 멤버를 자꾸 넣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과 기존 멤버들의 대립, 계약 종료 후 이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자 신규멤버를 넣는 사장과 대놓고 대항하지는 못하니 텃세를 부려서 쫓아내는 기존 멤버들을 상상하는 건 그냥 제 뇌내망상일까요?
13/07/11 15:28
뭐 내부불화 아니었어도 제가 저 친구였으면 빠지고 싶었을듯
곡은 계속 실패하고 반등요소도 없고 자기 오기 전 왕따문제 때문에 같이 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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