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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1 16:52
꽤 지난 이야기이고, LP->CD 로 변한게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17815&s_no=117815&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조용필 다른 일화들도 있습니다.
13/07/11 16:26
유게에서 진지 먹으면 안되지만.. 조용필씨 4집은 1982년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 음악CD는 86년인가 87년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필씨의 많은 선행을 좋아하고 능력만된다면야 본받고 싶긴한데.. 이 글은 처음에 보고 '소설을 생각 좀 하고 쓰지..'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13/07/11 16:30
짜깁기 레포트도 성의가 있어야 되는데... 이 소설은 성의가 없네요 -0-;;
혹시나 싶어서 구글링도 해봤는데 나오는 자료는 전부 1일전~2일전 뿐이고.. 게다가 계획되어 있는 공연을 취소하고 간다는 자체가 가수라면 얼마나 큰 일인지, 신뢰를 저버리는 일인지 알텐데 이렇게 행동할 리가 없죠. 실제로 이렇게 행동했다면 조용필씨를 당시 행사장에서 기다렸던 팬들에게 오히려 욕을 먹어야 할 일이죠.
13/07/11 16:34
저도 하나 들은게 잠실쪽이었나 아침에 식당에 밥먹으로 갔는데 노가다하시는분들이 조용필씨를 보고는 '우리가 공연을 볼만큼 여유가 안된다.. 미안하지만 한곡만 좀 불려주시면 고맙겠다' 이러니 그자리에서 3곡인가 부르시고 식사하시고 가셨다고 한 일화도;;
13/07/11 16:47
소설입니당.
조용필 4집은 80년대 초반인데 요양병원은 2000년초반에야 운영되기 시작했거든요. CD도 그렇고 디테일이 좀 떨어지는 소설인듯. -0-;
13/07/11 19:49
읽으면서도 소설을 의심했는데 그런거였군요. 인터넷에는 확실히 근거없는 그럴듯한 얘기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같은 이유로 유재석씨나 이승기씨 일화도 의심하면서 보는 편이에요.
13/07/11 20:55
이미지 좋은 사람은 좋은 이미지를 주는 일화를, 이미지가 안좋은 사람은 또 안좋은 이미지를 주는 일화나 루머가 계속 생기죠.
악의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 글에는 ' 역시!' 아니면 ' 역시....' 등으로 덧글이나 공감이 많이 달리니까...
13/07/12 08:58
설사 진짜 이야기가 좀 변형되었다해도 그다지 감동있는 에피소드는 아닌것 같네요.
따로 약속 잡아도 충분히 감동있을텐데, 있는 스케쥴을 굳이 캔슬은 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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