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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4 13:10
공약은 지킬 수 있는 걸 걸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친구랑 캠퍼스 내 가요제 출전하면서 '우승하면 솔로 100명에게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쏜다'라고 공약을 걸었는데, 우승상금이 100만원이었고 아이스크림 쏘는 데는 다 해서 8만원 쯤 들었던 것 같습니다. 헤헤
13/07/24 13:17
앞으로 자신이 커나갈껄 믿고 자신에게 투자한다 생각하면 좋을텐데;;
제작비 2억은 자신이 쓴다해도 누가 뭐라할까요.. 원래 말한대로 3억 기부하고 2억으로 제작하고 음반 새거 발표해도 좋은이미지로 최소 반은 다시 회수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대박터지면 앞으로 승승장구 할꺼고..
13/07/24 13:24
그래도 명확히 하고 싶은 게, 기부는 아직이지만 막걸리 콘서트는 이미 했죠. 우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곧장 했습니다. 슈스케 프로그램에서도 잠깐 나왔던 걸로 압니다.
13/07/24 13:26
네..저도 본 기억이 있어 답변을 달으려 했는데 이미 stay님이 답변을...막걸리 콘서트(미니콘서트 형식이였습니다. 슈스케 인원들 일부 참가했죠~!)는 이미 진행되고 끝마친 공약(?)입니다.
13/07/24 13:27
본인이 최대한 빠르고 시원하게 했으면 모를까 이제와선 많이 늦어 보이네요. 여론에 밀려 기부하는 모양새가 될 듯한 느낌이...
13/07/24 14:01
사고싶은것 사고 나머지 기부에서 지우고 모두 기부라고 쓴걸 내가 방송에서봤는데
역시 부잣집 아들래미라 배포가 크구만 했는데 크크크크
13/07/24 14:45
어쨌든 자기 돈이니 뭐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 기부 공약을 왜 했나 싶기는 합니다.
정말 우승할 줄 모르고 그냥 질러 본 건지, 원래는 그럴 생각이었는데 막상 돈이 들어오니 아까워진 건지.. 공약 같은 거 하지 않고 우승한 다음에 조용히 일부를 기부했으면 이미지도 훨씬 좋아졌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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