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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9 11:11
남자지만 장동건, 원빈, 소지섭, 정우성, 이정재, 강동원, 유지태 등등 탑배우들은 하나 같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직 이병헌만은 왜 인기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더군요... 실물을 봐도 그렇고... 비호감도 아닌데 말이죠. 여자들만 좋아하는 뭔가 페로몬향내 나는 듯한 느낌이 있는 걸까요?
13/07/29 11:18
여자친구도 저 중에 이병헌만 안좋아한다고 하네요. (+ 추가 : 주변에 이병헌 멋있다고 광분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다소 취향을 타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크
13/07/29 11:26
아.. 예전에 남친이랑 명동에서 실물을 보고나선 둘 다 눈에 하트를 뿅뿅 그리고 멋있다며 난리를 쳤었는데 말입니다.
취향을 타는 타입이긴 한가봐요 흐흐;
13/07/30 03:27
실물 오리강아지님 말씀처럼 잘생겼죠. 키가 작기 때문에 좀 만만하게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배운데 나보다 키가 작거나 비슷하네. 내가 쟤보다 키는 크네 하면서 잘나갈 때마다 복통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키만 비슷할 뿐이지 다른 건 상대 안되는데;
13/07/29 11:18
레드2 보고, 어제 SBS스페셜 이병헌편까지 봤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잘 나가는 분위기를 떠나, 엄청 노력하는 모습까지. 지금 분위기로는 국가대표 배우라고 할 수 있죠. 광해로 연기 흥행 모두 국내리그 휩쓸고, 메이저리그 격인 헐리우드 진출~ 언젠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그의 모습을 기원합니다.
13/07/29 11:29
이병헌이 더 키 작았으면 몰라도, 키 더 컸다고 지금의 위상보다
훨씬 더 올라간다던가는 미지수인것 같아요. ( 이병헌 못지않게 생겼는데 훨씬 키 큰 배우나 모델들 많자나요.) 오히려 심하게 작다든가 한게 아니라면 ( 170정도 넘는다면.) 배우는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의 느낌을 가지는것 같네요. 배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얼굴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얼굴이 가장 큰 영향끼치고 추가로 그 이외의 것들로 인한 매력, 느낌이 중요한것 같네요.
13/07/29 11:44
저는 빙수에 고운 얼음, 팥, 연유, 떡만 들어간 빙수를 깔끔해서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빙수, 커피빙수, 팥빙수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넣는다고 그 빙수가 맛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흐흐흐 나의 여름철 빙수 같은 남자 이병헌 날가져요!!
13/07/29 12:58
쓸데 없는 소문 때문에 이상하게도 싫어하는 사람 많죠.
소문 안 믿는 다는 사람도 이상하게도 이병헌 소문은 믿는 경향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소문이래도 그냥 개인의 성적 취향일뿐인데 왜 그렇게들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13/07/30 03:21
이병헌에 유독 열등감 가진 사람이 많기도 하구요. 안좋은 소문이 사실일 거라 생각하고 믿죠. 조금 알아보면 아닌 거 알텐데 터무니없는 것도 믿어버라고 유포하는 사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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