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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8 23:47:33
Name Fabolous
Subject [연예인] [연예] 크레용팝 in 뉴스데스크


오늘자 뉴스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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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8 23:50
수정 아이콘
공중파 기자가 대기권 밖으로 쳐졌던이란 멘트를 하다니 크크크크크
아 100위권이었구나..
13/08/08 23:51
수정 아이콘
백위권 밖아닐까요?
13/08/08 23:51
수정 아이콘
댓글다는 중에 수정되었네요 크크
카스트로폴리스
13/08/08 23:50
수정 아이콘
진짜 MBC가 미쳤나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어떻게 이걸 강남스타일 말춤이랑 동급으로.....어이없네요
why so serious
13/08/08 23:53
수정 아이콘
? 뭐가 문제인지... 강남스타일이랑 동급이란 말이 어딨나요? 이런 반응이 더 어이없네요...
카스트로폴리스
13/08/08 23:56
수정 아이콘
"지난 여름을 말춤이 뜨겁게 달궜다면
요즘은 직렬5기통 춤이 대셉니다"

이 말은 비슷하다는 말 아닌가요?...
찬공기
13/08/08 23:57
수정 아이콘
분명히 대세는 맞죠. 야구장에서 아주 휩쓸고 있지 않나요.
착한밥팅z
13/08/08 23:58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작년 여름엔 강남스타일이 대세
올 여름엔 빠빠빠가 대세란 소리죠. 강남스타일만큼 히트했다 했나요, 해외 반응이 좋다고 했나요?
단순히 저 말 한문장 가지고 그렇게까지 비약하시는게 더 어이없네요
알파스
13/08/08 23:58
수정 아이콘
대세 맞는데요. 요새 아이돌 춤 중에 직렬5기통 보다 유명한 춤 있습니까?
13/08/08 23:59
수정 아이콘
실제로 강남스타일처럼 해외에서도 반응이 오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본것만 해도 태국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커버를 봤어요.
절름발이이리
13/08/08 23:54
수정 아이콘
미친지 오래 됐습니다. 근데 동급이란 말은 없는 듯
13/08/08 23:54
수정 아이콘
방송이 약간 오바하는 경우가 있는걸 감안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피지알에서만 조용했지 일베논쟁과 무관하게 크레용팝의 인기가 수직상승중이었죠.
영원한초보
13/08/09 01: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크레용 팝은 뜨기전에 pgr에서 가장 많이 접했습니다.
와우처음이해��
13/08/08 23:55
수정 아이콘
동급이 아닐수도있지 미쳤다는 이야기가 나옵니까? 어이없네요
Cynicalist
13/08/08 23:56
수정 아이콘
UCC가 이정도 만들어진 안무가 강남스타일 이후 최초입니다
오스카
13/08/08 23:58
수정 아이콘
어이없을 것 까지야 있나요
소녀시대김태연
13/08/08 23:52
수정 아이콘
나올만큼은 아닌거같은데..

아 물론 소율이는 이쁩니다만.
취한배
13/08/08 23:53
수정 아이콘
MBC 할일없니?
Darth Vader
13/08/08 23:54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오늘자 스포츠신문에도 크게 실려있던데 확실히 자리잡은듯
문제는 얘들 가수로서 내공이 너무 없는거 같아요
뭘해야지
13/08/08 23:58
수정 아이콘
mmr제거 한거보면 좀....
군인동거인
13/08/09 09:30
수정 아이콘
mmr제거 하면 랭겜 초기화 되나요?
절름발이이리
13/08/09 00:00
수정 아이콘
내공이 필요한 음악을 하지도 않는데요 뭐.
Darth Vader
13/08/09 00:02
수정 아이콘
현재는 그래도 성장하려면 결국 가수로서 가창력을 최소한 어필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흔한 고음셔틀 하나 없으니...
Fabolous
13/08/09 00:04
수정 아이콘
고음셔틀을 원하신다면!
http://www.youtube.com/watch?v=xzxlBynZDC4
2:35초부터입니다. 초아 라이브..
뭘해야지
13/08/09 00:0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괜찮네요?
Fabolous
13/08/09 00:10
수정 아이콘
노래가 애초에 멜로디가 거의 없는 노래라..
나름 웨이란 멤버는 인디밴드 출신이고 그래요..
http://www.youtube.com/watch?v=M2yYL8aEcCU
요건 웨이가 팝 커버한 영상입니다
찬공기
13/08/09 00:11
수정 아이콘
역시 전문가!!
13/08/09 02:0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괜찮은데 가사를 막 지어서 부르네요 크크
와우처음이해��
13/08/08 23:55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보면 웃자고 올린글에 죽자고 덤비는 이상한 상황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절름발이이리
13/08/08 23:56
수정 아이콘
다음곡만 한번 더 히트치면, 명실상부 메이저 진입할 겁니다. 레인보우나 에이핑크나 뭐 이 정도 레벨까진 간다고 봐야죠. 넘을수도 있고요.
근데 지금까지 뽑은 3곡을 볼 때, 가능성은 꽤 있어보입니다.
13/08/08 23:57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아~!
Fabolous
13/08/09 00: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팬심 조금 담아
유래없는 차트 역주행 하나와 연예인, 일반인 커버댄스 열풍만으로도
달샤벳 레벨은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3/08/09 00:02
수정 아이콘
한번만 넘는건 의미가 없으니까요. 두번은 넘어줘야 확실히 넘었다고 할 수 있겠죠.
Fabolous
13/08/09 00:06
수정 아이콘
넘...넘길거예요 ^^;
13/08/09 00:0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이미 에이핑크 레인보우는 넘었습니다. 소속사의 프로듀싱 능력이 범상치 않아요. 곡과 안무를 제대로 뽑는거 같던데요.
뭘해야지
13/08/09 00:08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는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등해서 아직은 에이핑크가..
절름발이이리
13/08/09 00:09
수정 아이콘
여지까지는 퀄의 안정성이 있더군요.
13/08/09 00:06
수정 아이콘
걸그룹의 마지노선 달샤벳!
소녀시대김태연
13/08/08 23: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곡은 댄싱퀸이 더좋았는데.

이거뜨고 댄싱퀸을 냈었으면 메이저진입이었을듯.
Fabolous
13/08/08 23: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아쉽지만.. 뭐가 뜰지 모르는 상황이니 하하하
소녀시대김태연
13/08/09 00:00
수정 아이콘
다 결과론이죠 뭐 끆..크크
이제.. 바닥에서부터 팬했다는 자부심과.나만알던가수가 모두에게 알려진다는 원인불명의 상실감이...
알파스
13/08/09 00: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댄싱퀸이 이 다음곡으로 나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짜달시리
13/08/08 23: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 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3/08/08 23:59
수정 아이콘
일베랑 연결짓는 경우 빼면 딱히 싫어하는 경우는 못본 것 같네요. 무관심하면 했지..
13/08/09 00:04
수정 아이콘
일베돌로 찍혀서 확실히 안티가 많죠.
MR제거가 돌면서 노래 안하는 그룹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일베건 덕분에 흠집내기 자료가 더 잘 퍼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3/08/09 00:00
수정 아이콘
이미지 메이킹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많아서...

곡자체는 나쁘지 않은거 같고 포텐도 있는거 같은데 호불호가 엄청 갈릴거 같네요. 시스타급은 되기 힘들거 같습니다.
Fabolous
13/08/09 00:01
수정 아이콘
시스타도 처음에 일진설로 이미지 엄청 안좋았었지만...
13/08/09 00:07
수정 아이콘
시스타 일진설 보다는 상황이 훨씬 심각합니다. 아마 일베돌 꼬리표는 은퇴할때까지 따라다닐거에요.
jjohny=Kuma
13/08/09 00: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씨스타 일진설은 딱히 손에 잡히는 실체도 별로 없었고, 일베에 대한 대중의 혐오감은 점점 강해져만 가고 있죠.
일베돌 소리 안 들으려면 이미지 메이킹에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겁니다.
씨스타는 효린 양이 아이돌 가창력 탑급이라는 포지션을 구축해나가며 피지컬에 대한 어필에도 성공했죠.
아마 그렇게 성공하지 않았으면, (사라졌거나) 지금까지도 일진돌 딱지 붙어 있었을 겁니다.
Fabolous
13/08/09 00: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 이슈를 가지고도 이정도 인기를 끌고 있는거라.. 전 희망적입니다 ^^
불멸의이순규
13/08/09 08:44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그 이슈를 별로 상관없어 하는 사람들한테 인기를 끌고 있죠.
일베의 혐오감이 커질수록 이 그룹의 이미지는 점점 더 안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축제때 댄스 커버까지 했던 사람이지만 요즘은 관심밖으로 사라졌네요.
저랑 같이 했던 다른 네명도 같구요. 가수한테 무슨죄가 있겠냐만은 사장이 너무 멍청해요
알파스
13/08/09 00:02
수정 아이콘
시스타급은 메이저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잡았잖아요 크크

그냥 트리플 A급만 되더라도 흐뭇하겠네요.
13/08/09 00:00
수정 아이콘
야아아아 레인보우 보고잇냐..얘네도 인기얻는다고 ㅠㅠㅠ 힘내라 재경아 뿌잉선생아 ㅠㅠ
뭘해야지
13/08/09 00:01
수정 아이콘
흑흑 레인보우 ㅠㅠ
Fabolous
13/08/09 00:01
수정 아이콘
DSP를 탈출해야 해요..
알파스
13/08/09 00:04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힘내라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0:05
수정 아이콘
걔네들 프로 트위터러 아닌가요?

그리고 7명 중 한명은 디자이너, 한명은 요리사.. 라고 하던데..
그래도아직은태연
13/08/09 00:08
수정 아이콘
엉엉 레인보우.... ㅠ 덤으로 에이핑크도 힘내라!!!!!!!!!
Cynicalist
13/08/09 00:14
수정 아이콘
그냥 제가 델고 살면 안될까요ㅜㅜ

DSP 이놈들아 ㅠ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0:01
수정 아이콘
일전에도 썼던 이야기지만 그냥 '화제다' 정도가 맞지 '인기있다' 라고 하긴 좀 부족하죠. 개인적으론 걸스데이 기대해 때가 여러면에서 임팩트는 더 강했던 것 같은데, 지금 걸스데이는 그새 시들시들해졌죠. 아이돌로서의 기본기 면에서 걸스데이보다 한참 더 딸리는 크레용팝이 장기적으로 메이저급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다라는 의견에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예전에 뚫흙송으로 대표되던 엽기 열풍 보는 딱 그 느낌이네요. 섹시 천편일률인 오버판에 서브컬쳐 느낌의 튀는 컨셉으로 한번 확 뜨는.
13/08/09 00:1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인기가 상당합니다. 사람마다 정보를 접하는 통로가 다르다보니 크레용팝이 인기있다하면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더군요.

제가 크레용팝의 인기를 체감하는 곳은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유튜브, 페이스북입니다. 인기는 딱 역주행할만큼입니다.
순위 5-10위권에서 롱런할만큼이죠.
화제뿐이고 인기는 없다 보신다면 약간 오판이신 것 같습니다.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0:17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문제에서 개인의 경험을 갖고 말하는건 썩 바람직하지 않은 방식이라 굳이 하고 싶진 않은데.. 먼저 말씀하셨으니 저도 살을 좀 붙이자면, 저 역시 직업 및 취미 관계로 여기저기 사람 많이 만나고 다니는데, 제 커버리지 내에서는 딱히 체감이 안되더군요. 요새 이런 애들 있다더라, 재밌어보이네, 근데 이름이 뭐더라? 이름은 잘 모르겠네.. 정도의 반응은 꽤 많이 봤습니다. 이건 '인기있다' 보다는 '화제다' 에 더 가까운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죠.

댄싱퀸 MP3 아직도 듣고 있는 제가 그나마 쟤들 이름 아는 유일한 사람인 경우가 많더군요. 이번 노래는 좀 소음공해 수준이라 안들고 다니는데 댄싱퀸은 운동용 노래로 꽤 좋아서..
절름발이이리
13/08/09 00: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언급하신 건 탑급 아이돌 아니면 다 비슷한 처지라.. 인기있다의 허들이 너무 높아보이네요.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0:31
수정 아이콘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애프터스쿨 정도가 마지노 아닌가 싶습니다.
낭만랜덤
13/08/09 00:41
수정 아이콘
에프터스쿨도 연차가 오래되고 예능에 나오다보니 아는거지 정작 노래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걸요.
간단히 얘기해서 한번으로 끝나면 화제에서 그치는거고 다음 곡까지 이어진다면 진짜 인기가 되는거겠죠.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0:52
수정 아이콘
농담 삼아서 앱스보다 오캬랑 유이가 더 인기 좋다는 말도 있죠. 합쳐놓으면 오히려 인기가 감소하는 마법의 그룹.. 크크
13/08/09 00:03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이미지만 아니었다면 더 떴겠죠.
13/08/09 01:45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 사건이후로 확 뜨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3/08/09 00:05
수정 아이콘
무용단같아서...
jjohny=Kuma
13/08/09 00: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뭐 예전에 크레용팝 TV 시작할 때랑 비교해보면 넘사벽이 됐죠.
정말 한 타 쯤만 더 있으면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한 타 만들기가 그렇게 어렵겠지만...

다음 한 타에 소속사와 해당 가수들의 총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A Peppermint
13/08/09 00:07
수정 아이콘
명동에서 공연하는 거 본 적 있는데, 정말 정말 평범해서 더 놀랐던 그룹-_-;;
근데 개인적으로 댄생퀸이 더 좋았습니다.
13/08/09 00:07
수정 아이콘
더도말고 덜도말고 망가진 MBC 뉴스데스크가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여주려 하는지 나타나는거죠...
그룹 하나에 뉴스시간 100초를 줬군요.
13/08/09 00:11
수정 아이콘
미국 폭스뉴스랑 정말 비슷합니다.
13/08/09 00:15
수정 아이콘
MBC엔 이젠 미련이 없습니다.
고마유
13/08/09 00:08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이 이 다음 곡으로 준하는 파급력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그리고 그 파급력을 낼 만한 내공이 있느냐도 문제인데,
근데 없어보이죠. 그냥 독특한 춤 하나로는 이번 강한 돌풍으로 그칠 걸로 보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3/08/09 00:1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세번 곡을 내고 이어져 온 흐름을 보면, 이번 곡과 안무가 특출났던 건 아닙니다. 다 비슷한 흐름에 있었고, 퀄리티는 비슷했지요. 그렇다고 다음 곡이 잘 되란 법은 없지만, 내공이 없는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13/08/09 00:0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번곡 안무가 재미는 있는데, 컨셉도 그렇고 구성원들 면면을 봐도 그렇고 초등학교 학예회 재롱 이미지 이상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모르죠 이러고선 후속곡이 초대박 터질지... 소시 데뷔할 때 '뭐여저건 연습생 대방출이냐?'라고 까였으니-_-a
착한밥팅z
13/08/09 00: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Fabolous님은 기분 좋으실것 같아요. 정말정말 인기 별로 없을때부터 꾸준히 응원해 오셨는데...
무명이던 그룹 좋아해서 유명해지고 하면 정말 기분 좋죠. 뭔가 모를 서운함이 들때도 있긴 하지만요.
Fabolous
13/08/09 00:12
수정 아이콘
그냥 마냥 좋네요. 애들이 좋아하니까 ^^
찬공기
13/08/09 00:15
수정 아이콘
맞아요.. 뭐랄까. 키우는 맛이랄까. 실제로 키우는 건 아니지만;; 카라가 좀 그랬었죠 헤헤~
Fabolous님 정도라면 골수팬부심 가지실만 할듯! AKB 공연을 처음 봤다던 7인에 버금갈만하네요. 뿌듯하시겠어요 ^^
Fabolous
13/08/09 00:17
수정 아이콘
얘들 멜론 실시간 1위 했을때 진짜 울컥했었어요.
언젠가 공중파1위하면 진짜 팬들 단체로 울거예요 ㅠㅠ
13/08/09 00:12
수정 아이콘
처음 볼 때부터 약간 일본 아이돌 느낌이였는데 일본 아이돌에 대한 반감이 엄청나서 처음 등장했을 때도 재밌게 봤지만 인기를 얻기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곡의 힘으로 뚫어버린 느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불호 엄청 심한 것도 그 이유같고 이제 막 뜨기 시작한거니 다음곡이 정말 중요할 것 같네요 크크크
커피소년
13/08/09 00:14
수정 아이콘
웃자고 올린 유게인데 즐겨야죠 ~
암요.
소녀시대김태연
13/08/09 00:15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뜨기전부터 유게에서 보아서그런지. 저도 팬심이 들긴합니다..
forangel
13/08/09 00:17
수정 아이콘
요즘의 엠비씨 행태 때문에 이런것도 갸우뚱? 의심할수밖에 없다는게 짜증나네요.
13/08/09 00:32
수정 아이콘
뉴스에 유독 케이팝 한류열풍에 대한 리포트가 많은건 방송사또한 케이팝진출에서 이익을 얻기 때문이란 시각이 많습니다.
실제로 방송사주최로 케이팝콘서트가 외국에서 열린 경우도 종종 있었죠.
그런게 아니면 강남스타일이나 나가수, 조용필컴백은 되어야지 단독으로 뉴스에 나오거나,
아니면 일정 흐름(슈스케, 세시봉열풍, 리메이크붐, 탈아이돌현상등)에 여러개가 묶어서 나오고요.

사실상 홍보목적의 보도에 100초를 줬습니다. 크레용팝 소속사는 당연히 별 힘이 없고요.
아예 없는 일은 아닐지 몰라도 꽤나 희귀한 보도죠.
스웨트
13/08/09 00:17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 인터넷 뭐 그냥 라이트하고 잘 모르고 그런 녀석들인데
크레용팝 갑자기 왜 뜨는거냐? 귀엽다 춤 웃기다 빠빠빠빠 이러고 다닙니다.
주변 느낌으로는 확실히 인터넷을 안하는 일반인 들에게는 요즘 인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3/08/09 00:18
수정 아이콘
이런 퀼리티로도 화제가 되는군요. 노래를 팬들이 불려주던데...
다음 곡 히트에 따라 갈리겠지만 기대는 안되네요.
나름쟁이
13/08/09 00: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대세는 맞습니다 크크크
그런의미에서 에이핑크화이팅! 음?
13/08/09 00:24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춤 처음 보는데 (크레용팝도 처음 봅니다) 무언가 신선하네요..
Cynicalist
13/08/09 00:24
수정 아이콘
1. UCC, SNS에서 활용하기 좋고 따라하기 편합니다.

2. 기업들이 마케팅용으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 제가 페북에서 본것만 SKT, CJ 마케팅에 사용되어졌습니다.
-유명 걸그룹에 비해 저렴하고, 안무가 유명하죠

3. 이상황에서 SNL로 한번 더 띄워 올려준거죠

4. 뭐 가사의 문제는 할렘 쉐이크도 있고, we no speak americano(맞나요?) 도 있으니..
손연재
13/08/09 00:25
수정 아이콘
켠김에 왕까지 나왔을 때 짠했는데 이정도면 성공이네요.
Fabolous
13/08/09 00:27
수정 아이콘
오늘도 켠왕 나왔는데 노잼이라..
소녀시대김태연
13/08/09 00:29
수정 아이콘
이제 주간아이돌에서 한번 불러줄때가..
13/08/09 00:29
수정 아이콘
볼수록 매력있는 그룹이네요 큭큭
최근에 인터넷에 올라온 크레용팝 남성팬들 동영상보고 빵 터졌습니다
이번 상반기에 가장 임팩트있는 그룹이라 할수 있겠네요
샤르미에티미
13/08/09 00:34
수정 아이콘
핫 하긴 진짜 핫 하네요. 크크.
낭만랜덤
13/08/09 00: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새 유행은 유행입니다.
강남역 길거리를 지나가다 이 노래가 나오는데 정확히 주위에서만 세명정도 점프모션을 취하더군요.
하마터면 저도 점프할 뻔 했습니다.
머도하
13/08/09 00:40
수정 아이콘
난 너무 좋은데..
왜 pgr에서는 크레용팝이 엄청+심하게 까이는 분위기네요!
처음입니다
13/08/09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빠빠빠로 관심갔다가 그동안 유투브 올린것도 많이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소속사, 아이돌입니다.
개인적으론 빠빠빠보다 그전에 곡들이 더 낫더라구요.
세러데이 나잇이라던지 빙빙빙이라던지 둘다 안무 컨셉이 엄청 재미있어요.^^
응원합니다.
클레멘티아
13/08/09 00:41
수정 아이콘
다음 곡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힘든다고 보고요)
싸이는 늘 하던 대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만 정작 뜬 건 '강남 스타일'의 말춤이었죠.
사실 싸이는 그 이전이나 이후나 늘 싸이 스타일 그대로 였습니다.
하지만 초대박을 친 건 '강남 스타일'이죠.
그리고 그 다음 곡인 '젠틀맨'은 '강남 스타일'보다 미국을 더 겨냥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스타일'의 아성을 넘지 못했죠. (결국 상황과 운이 받쳐줘야 한다는 거죠. 그런 컨셉곡 같은 경우)
그리고 다음 신곡이 나오더라도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강남 스타일'은 커녕 '젠틀맨'의 아성도 넘긴 힘들껍니다.
크레용팝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특이한 컨셉과 플러스 알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치
'빠빠빠'를 보는 우리나라의 시선은 '강남 스타일'을 바라보던 미국의 시선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분명 다음에도 특이한 컨셉을 가져가겠지만 미국에서의 강남 스타일이 운이 많이 좌우됐듯, 크레용팝도 쉽지 않을껍니다.
하지만... 인기 없는 것보다는 행사나 이런것이 상황이 많이 나아지겠지요.
담나 걱정되는 건 분명 일베의 노이즈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제 2의 제 3의 무언가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은 조금 겁나네요.
(빠빠빠가 6월 20일에 나왔는데, 지금 인기가 많다는 건 의도했든 안했든 일베 논란이 영향이 있었다는 거죠. )
Fabolous
13/08/09 00:4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보기엔 오히려 일베 사건이나 쩔뚜기 사건 터질때마다 음원 순위는 직하강을 하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클레멘티아
13/08/09 00:55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은 무관심보단 악플이 더 나으니깐요.
일베 논란으로 언론에서 기사가 나옴 -> 일베 vs 일베포비아들의 논란 -> 둘다 관심 없는 사람 입장 : 크레용팝이라는 그룹이 머길래 검색어나 언론에 보이지? 검색해 봐야 겠다 -> 검색해 보니까 '빠빠빠' 노래가 중독적이고 재밌네...크크
일베때문에 떳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분명 재밌는 컨셉을 가진 그룹이고, 신선한 느낌이 강하니깐요.
그리고 일베 때문에 일찍 접은 시크릿의 전례도 있고요.
하지만 '노무노무' 란 단어를 안썼더라면,(의도 했든 안했든)
일베혐오자들이 난리를 안 쳤더라면, 아니면 언론이 일베 관련해서 기사를 내지 않았더라면,
확실히 지금보단 늦게 떳을 껍니다. 못 떳을지도 모르고요. (어찌보면 일베는 강한 촉매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 음원 나온뒤 방송 나오고 Fabolous 님같은 분이 홍보를 하셔도 반응이 오지 않은 그룹이
일베논란이후 음원을 낸지 한달이 훨신 넘은 시점에서 갑자기 오른다는 건 요즘 음원 추세상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니깐요.)
절름발이이리
13/08/09 01:08
수정 아이콘
일베논란은 치고 올라오기 한참 전에 일어 났습니다. 찾아보니 6월말, 즉 빠빠빠 막 나왔을 때 쯤이네요. 그리고 나서 가라앉았으니, 오히려 악효과를 준 샘이라고 해석하는 게 합리적이겠죠.
클레멘티아
13/08/09 01:36
수정 아이콘
일베 포비아에 의해서 악영향을 미쳤죠. 하지만 그와 별개로 관심없는 사람들한테선 인지도를 얻었을껍니다. (커뮤니티에서 끝났으면 이런 일 없겠지만 검색어에도 오르고 언론도증폭시켰죠)) 그리고 일베에 관심없지만 먼지 궁금해서 찾아본 사람들에 의해서 2차적 인기를 얻은거고요. 페북의 웃긴 영상은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갑니다. 그래도 떳다는 건 일베 논란이 분명 촉매 역할을 했다고 보네요. (사실 뜬게 중요하지 무엇때문에 떳느냐가지고 논쟁 벌일 이유는 없죠 ^^)
절름발이이리
13/08/09 00:53
수정 아이콘
영향이 있기야 했겠지만, 1%쯤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인기의 바이럴이 일어난 건 커뮤니티보다는 페북쪽이었어서, 일베논란과는 거리가 먼 것 같군요.
클레멘티아
13/08/09 01:02
수정 아이콘
단적으로 말해서, 일베 논란이 없었더라면 크레용팝이 이렇게 떳을까 라는 의문을 생각해 보면..
전 분명 영향이 있었다고 봅니다.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는 점에서 말이죠)
물론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건 분명 크레용팝의 능력이죠. 클라라의 시구 처럼 말이죠,
(딱 오늘 썰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절름발이이리
13/08/09 01: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없었어도 떴을거란 게 제 판단입니다. 일베건 때문에 떴다고 말하려면, 논란이 일어난 즈음을 시작으로 해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 반응이 일어난 건 꽤 지나서죠. 클라라 시구같은 화제가 안됐습니다. pgr을 비롯해 커뮤니티 열심히하는 사람들만의 리그였다고 봐야죠.
반면에 빠빠빠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 페북에도 웃긴 영상으로써 각종 바리에이션이 공유되기 시작해서인데, 이 것에 일베 논란의 영향이 있었다고 보긴 힘들죠.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1:09
수정 아이콘
화제성이 축적되는 시간도 감안해야죠. 특히나 페이스북은 상대적으로 확산의 파급력이 다른 SNS 보다는 약한 편이기도 하고.
일베 커뮤니티의 특성 상 내부에서의 화제거리가 인터넷(or 일베)에 큰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잘 안퍼지기도 하니, 인터넷 코어 유저들에서 출발한 소문이 입에서 입 거쳐서 들어가는 시간 생각해보면 적절한 갭이죠.
절름발이이리
13/08/09 01:10
수정 아이콘
페북 파급효과 전혀 안 약합니다. 로직상 트위터랑 다를 바 없어요.
그리고 입소문에 갭이 걸리는건 오프라인 탈 때나 해당하는 얘기고, 온라인에서, 특히 연예인 같은 시각화의 대상이자 바로 듣기의 대상이 되는 상품은 그런 거 별로 없습니다.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1:16
수정 아이콘
그 로직상 페이스북이 트위터보다는 확산성 면에서 약할 수 밖에 없죠. 페이스북과 트위터 외에 대한민국에서 파급력 가질만한 SNS가 딱히 보이질 않으니, 그 외의 것들은 논의에서 제외하겠습니다.

더불어 일베에서의 화제거리는 일베라는 커뮤니티에 대한 접근성 측면에서 인터넷에 큰 관심 없거나 안하는 사람들한테는 갭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사회 전반적으로 터부시되어 있는 일베라는 커뮤니티에까지 관심있는 인터넷 코어유저들의 수는 크지 않고, 그들이 1차로 받아들인 정보가 입소문이건 재가공이건 뭔가의 추가적인 단계를 거쳐서 일베에 관심 없거나 혐오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갭이 발생할 수 밖에 없지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3/08/09 01:18
수정 아이콘
별 차이 없습니다. 리트윗 해서 자신의 팔로워에게 보이는 바나, 내가 좋아요 누른 콘텐츠가 친구에게 노출되는거나 그게 그거죠.
그리고 일베에서의 화제거리 얘기가 아니라, 일베 논란 얘기입니다. 설마하니 일베유저들이 노력해 빠빠빠를 띄웠다는 얘기를 하시는겁니까?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1:29
수정 아이콘
자꾸 오독을 하시는데, 딱히 말이 어렵게 기술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일베에서 이슈화됨 -> 일베에 관심있는 일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림 -> 그 주변인들에게 퍼짐 -> 화제성 생성의 프로시져에서 '일베' 라는 커뮤니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및 기피 때문에 '그 주변인들에게 퍼짐' 단계에서 갭이 꽤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죠. 일반적인 커뮤니티라면 그런게 없겠지만.

그리고 페이스북은 특정 정보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그 확산루트라고 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트위터보다 상대적으로 폐쇄적이기 때문에 정보의 확산 속도가 낮다는 것은 굳이 제가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절름발이이리
13/08/09 02:11
수정 아이콘
허어.. 크레용팝을 주변인에게 퍼트릴 사람은 일베인들 밖에 없나요? 그리고 일베인 대다수가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티내고 살진 않습니다.
더불어 한국 페이스북은 병슨같은 유머계정들이 인기가 많아서, 트위터스러운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13/08/09 00:42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도 아니고 텔미급도 아닌 중풍수준의 걸그룹이슈를 보도할 시간은 있겠죠. 원래 보도해야 하는 것들을 외면하고 있으니 남는게 시간 아니겠습니까...
그와 별개로 크팝은 다음까진 이런 컨셉가면서 ost나 기타 활동으로 가창력을 어필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MR제거 수준은 어디 연습생만도 못하던데 따로 올려주신거 보니 노래를 그렇게 못하는건 또 아니고... 확 뜨느냐 마느냐가 다음번 활동에 달렸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은 일베돌이라고 해도 잘만 뜨네 싶지만 시크릿 정도로 올라올 경우 그게 분명 더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걸림돌이 될테니 일베 이미지를 확 털고 가야하고 그러려면 사장의 사과가 필요한거 같은데 사장은 그럴 생각도 없어보이는게 문제네요.
타나토노트
13/08/09 00:47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에 mbc뉴스데스크... 쿵짝이 잘 맞는군요.
크레용팝 사장은 참 좋겠군요.
일본 진출은 안하려나요.. 사장 마인드를 보면 그룹 띄울려고 야스쿠니 신사라도 참배할것 같던데...
절름발이이리
13/08/09 00:49
수정 아이콘
일본진출은 진즉에 시도하고 있던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저번에 일베용팝 이라고 하던 분 벌점 먹었던데..
타나토노트
13/08/09 01:15
수정 아이콘
벌점 먹었나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수정해 놓고 건의게시판에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영원한초보
13/08/09 01:29
수정 아이콘
일베용팝이 왜 벌점을 먹는 거죠?
절름발이이리
13/08/09 01:32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벌점이 맞습니다. 그렇게 부를 충분한 개연성(증거라고 해도 되고)이 부족한 반면, 모욕적인 표현이니까요. 더불어 꼭 크레용팝 게시글에 나타나서 일베용팝이라면서 크레용팝 팬들 기분을 잡치게 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더군요.
영원한초보
13/08/09 01:35
수정 아이콘
일베를 싫어하는 pgr유저들이 많지만 그냥 해당 사이트에 친화적인 그룹이다라는 뜻 밖에 없지 않나요?
pgr팝이라고 부른다고 이상한 것도 아닌데 일베용팝이란 말에서
일베 자체가 욕설이 아닌 이상 단어에 문제가 없지 않나요?
절름발이이리
13/08/09 01:38
수정 아이콘
그런 뜻(일베에 대한 가치판단을 배제한)으로 일베용팝이라 말하는 사람은 여지껏 못 본 것 같군요.
더불어 다른 커뮤니티와 분리해 일베만 강조할 이유도 없고 말입니다.
Paul Peel
13/08/09 00:50
수정 아이콘
의견은 존중하지만, 조금 수위를 낮추시는 것이 좋겠네요..
언뜻 유재석
13/08/09 01:24
수정 아이콘
야스쿠니 신사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13/08/09 08:20
수정 아이콘
야스쿠니..크크크.
대박칠듯요.
해달사랑
13/08/09 00:52
수정 아이콘
사장이 일베충이라 꼴보기 싫은데, 요즘 워낙 많이 나와서....
OneRepublic
13/08/09 00:58
수정 아이콘
헐 정성훈 나올 때 나오는 노래네요 크크크 이게 이렇게 인기가 높다니;
나다원빈
13/08/09 01:04
수정 아이콘
요즘 인기 있는 건 알았는데 뉴스에 나올 정도로 인기였는지는 몰랐네요.
그만한 인기였는데 내가 몰랐던 것인가..
아니면 엠비시에서 이례적으로 보도를 한 것인가..

전 크레용팝을 보면 얼마전 유머게시판에 올라온 일본 전대물 걸그룹이 떠오릅니다.
신기한 컨셉으로 이목을 끄는 그룹..
순간 임팩트는 있겠지만 롱런을 할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데오늬
13/08/09 01: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꼴보기싫음...
애니가애니
13/08/09 01:18
수정 아이콘
애들은 열심히 하는데 소속사가...
13/08/09 01:20
수정 아이콘
사장은 일베충 인증한것 같은데..
얘네는 일베충 논란 어떻게 됐나요??
절름발이이리
13/08/09 01:25
수정 아이콘
일베충이란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장이 일베충이라 불리는 콘텍스트에 부합한 인물인지는 의문이군요. 단지 일베를 써서 일베충이라면 저도 일베충이겠구요.
멤버의 경우는 증거 없습니다. 단어 사용가지고 의심하고 있는데, 맥락상 일베용어라 보기엔 부족하니 여러 사례중 찾아낸 몇가지를 보며 "이렇게 반복되는 걸 보니 일베충 맞는것 같다, 아니면 노이즈마케팅 유도다" 정도죠.
13/08/09 01:32
수정 아이콘
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런게 있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666529
http://blog.naver.com/yoomichelle?Redirect=Log&logNo=80192583272
그냥 봐도 논란에서 아주 벗어나긴 힘들것 같습니다.
일베를 쓰면 다 일베충이냐? 라는것 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티가 나는 듯한 발언들을 해서 사람들에게 찍혔나보더군요.
뭐 확증은 없죠.

멤버들 같은 경우는 노무노무 라는 단어는 이슈화 돼서 알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어떻게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반복되었다고 하시는걸 보면 몇번 더 있었나보네요.. =.=;

이리님 얘기만 듣고보면, 확증은 없는 아슬아슬함을 타고있다고 이해해도 되나요?
절름발이이리
13/08/09 01:35
수정 아이콘
봤던 건데, 저것만 가지고 (제가 아는 단어 의미의) 일베충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일베나 일베 문화에 대한 혐오가 그다지 없고, 어쨌거나 자신들의 이익에 이용하려 드는 태도는 확실히 엿보이지만요.

전 아슬아슬함 수준도 아니라고 보는데, 사람마다 시각은 다를 수 있겠죠.
13/08/09 01:40
수정 아이콘
자료만 보면, 사장이 일베에 댓글 단거나 sns에 적는 어투로 봐선
일베인들이 누군가를 조롱할때 쓰던 말투와 비슷한걸 알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말투는 어떻게 보면 일베충 이라는 범위에 포함될만한 성질의 것일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뭐 관 사진 올려놓고 택배니 뭐니 하는 행위뿐만이 일베충 이란 단어를 만들어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정말 개인마다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어떤 감정을 자극하는 안좋은 행동들인데,
감정이라는게 받아들이는사람따라서 또 다른거니까요.

어쨌건 제가 보기엔 위험해 보이기는 하네요.
아직까진 심증에 불과하지만 저기에서 자칫 더 나가면 정말 그야말로 전효성 전철 탄다고 봅니다.

덧, 저는 일베나 일베 문화에 그닥 혐오감이 없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저도 일베가 한참 논란이 시작됐을 때, 어떤곳인지 진짜 궁금해서 가끔 가봤는데..
별 개드립 패드립 보고 짜증나고 기분이 더러워지더군요..
일베를 하게되면 그런 문화도 분명히 접할텐데, 아무렇지도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름발이이리
13/08/09 01:46
수정 아이콘
전 기대치가 거의 없다보니 별 혐오감을 안 느낍니다.
영원한초보
13/08/09 01:33
수정 아이콘
이 얘기 자게에 올라왔을때 의견 좀 달려고 했더니 짧은 시간 사이 잠겼더라고요.
저는 사장이 일베충(?이 표현 하지 않기로 했는데 어미글에 있으니)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일베전용 마케팅을 했고 노이즈마케팅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쪽을 좋게 볼 수 없고 그룹에도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닭치고내말들어
13/08/09 02:04
수정 아이콘
일베용 마케팅을 한 것은 분명 사실이지요. 사장도 그렇게 밝혔고.
근데 뭐, 진짜 소녀시대나 원더걸스급 성공을 거두려는 것이 아닌 이상 큰 문제가 되진 않을겁니다. 저정도만 해도 충분히 먹고살거든요. 시크릿이 아무리 일베돌이니 뭐니 해도 아직 클래스는 유지하고 있듯이.
13/08/09 02:07
수정 아이콘
노래가 확실히 재미가 있죠.
일베논란이 일어나기 이전에 츄리닝입고 했던 노래가 어떤거였는지 모르겠는데... 댄스 댄스 춤을춰요 그대~
이런 노래가 있었던거 같은데, 처음에 봤을때 컨셉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이후로 뭐 일베논란이 있긴했지만, 그건 제가 뭐라 말할게 없는게 이 그룹사람들이 정말 일베를 하는가에 대한 증거가 없거니와, 설령 일베를 한다고해서 일베를 하는것 -> 일베에서 일어나는 나쁜짓에 관여 라고 생각하지는 않기때문에 별로 개의치는 않구요.

다만 컨셉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차후에 다른 컨셉으로 재밌는 곡을 또 낼 수 있느냐에 대한건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티아라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그래도 2011~2012년도에 다양한 컨셉으로 재밌는 노래를 많이 들고오고 컨셉에 어울리는 활동을 했는데 크레용팝이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지금까지만 보면 오렌지캬라멜이 처음에 욕먹으면서 나왔지만, 이후에 각종 패러디를 양산해내면서 선 병맛 후 중독이라는 컨셉으로 빵 떴던것처럼, 그와 비슷한 행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GO! TEAM
13/08/09 02:15
수정 아이콘
사장은 둘째치고 공식 트위터로 일베건 해명하며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를 써 놓은 것 보고는 할 말을 잃었더랬죠.
죽었다 깨어나도 좋아할 일은 없겠구나 싶었는데 뜨긴 뜨나 보네요?
조현영
13/08/09 04:42
수정 아이콘
너무 확뜬느낌

다음곡이 이정도까지 올라오는건 쉽지않을듯
피지알러
13/08/09 06:2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노래 별로에요. 처음부터끝까지 중고딩여자애들이 떽떽거리는 느낌입니다. 노래가아니구요...
개인적으로 댄싱퀸이 훨씬 낫더군요. 후속곡으로 어떤곡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노래정도면 충분히 상승세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크레용팝이 노래를 잘 뽑는것같아서...
브릿츠
13/08/09 08:11
수정 아이콘
일베사건이 아니더라도 이 곡이 뜰만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크레용팝 싫어하는 저도 자꾸 듣게 되니까요. 그래서 요즘 내적갈등이 장난없습니다. 크크.
삼공파일
13/08/09 09:09
수정 아이콘
정치인과 연예인... 일단 뭐든지 논란이 되면 대성공! 검찰 출두 빼고.
켈로그김
13/08/09 09:1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이번 노래 빠빠빠인가 빠빠빠빠인가 빠빠빠빠빠인가..;;
가창력은 둘째치고 사운드가 괜찮습니다.
특히 리듬파트. 드럼, 베이스를 강조하면서
'곰씹고 감동먹고 실력에 감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흥겹고 즐기는' 노래로서는 고퀼이에요.

다음 곡이 이정도만 뽑힌다면 아마 더 뜰겁니다.
그리드세이버
13/08/09 09:23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13/08/09 11:30
수정 아이콘
올리오기만하면 이렇게 난라인데 자제좀..
alopecia
13/08/09 12:36
수정 아이콘
일베랑 연결만 안되었어도 응원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전세계가 열광해도 난 꼴보기도 싫습니다. 쳐다보기도 불쾌해요
하늘이어두워
13/08/09 17:29
수정 아이콘
저도 일베싫어합니다. 그런데 저 아이돌이 일베를 한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고, 설령 일베를 한다고한들 싸잡아 비난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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