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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6 00:08
뽐뿌, Slr클럽, 엠팍에서 크레용팝 관련 글 올리면 온갖 비판 댓글이 올라오는데
pgr은 대단하네요 보기싫은 분들은 괜히 와서 악플안달고 차라리 클릭안하고 넘어가는게 매너!
13/08/16 00:16
피지알이라고 파이어가 안 난 건 아닌데... 다른 사이트와 다른 점은 파이어 이후에 최소한의 피드백이나마 기능하는 측면이 있다는 거겠죠. 이를 테면 일베 펌 출처 명기에 대한 건도, 합의하기 전까지는 커다란 파이어가 있었지만 허용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나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그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더라고요. 그것만 해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13/08/16 00:49
전 별로요.
그렇게 세세하게 들어가면 말머리 달게 너무 많아지죠. 크레용팝만 특별대우할 필요가 없는데요. 본인이 싫으시면 들어오자마자 뒤로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다들 그렇게 사용하고 있죠.
13/08/16 01:03
일종의 꾸준글이니까요..
다른 글들이야 관심 없는 종류면 그냥 스킵하고 다른 글 읽으면 되지만 이 분은 크레용팝 글만 올리시니...
13/08/16 00:42
근데 이정도면 자게가 더 낫지 않을까요? 하루에 두세개 크래용팝 유투브 따로따로 올리느니 차라리 자게에 며칠에 한번씩 모아서 코맨트 조금 보태서 올리는게 훨씬 나을것 같은데... 뮤직비디오 올리시는 분이나 김치찌개님처럼... 작성자분은 다른 유머도 같이 올리시는게 아니라... 그냥 딱 이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걸그룹만 올리시니까..
13/08/16 00:44
저도 이 말씀에는 찬성 한 표 얹고 싶네요. 자유게시판은 페이지 넘어가는 속도가 느리고 조회수가 높기 때문에 작성자 분이 원하시는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크레용팝 게시물을 좋아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미리 거를 수가 있기 때문에 참 좋은 방안 같습니다.
13/08/16 00:56
글쓴이로 검색하면.. 몇달동안 올린글의 95%이상이 다 같은그룹 내용이라서 광고가 아니냐.. 하는거죠..
다른 이야기를 아에 안하니까요..
13/08/16 00:58
그건 그런데 따지고보면 100%정치글만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LOL글만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꼭 여러가지 주제의 글을 올려야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상관없죠.
13/08/16 01:04
저는 일베문제는 별로 신경안쓰는데 작성자 분께서 아무리 스타를 좋아하셨고 pgr를 전부터 하셨던 분이라 해도, 결론적으로 이 그룹 홍보효과가 pgr에서 효과적이였고, pgr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도 이런 비슷한 방법으로 홍보가 되기 시작했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작성자 분께서 알바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결론적으로, pgr 유머게시판이 크레용팝 홍보에 쓰였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게 pgr사이트 내 규정에 문제가 없었다 하여도 개인적으로는 불편해요.
13/08/16 01:13
다른 사이트에서도 글쓴분처럼 계속해서 홍보성이란 소리 듣는 게시물 올리는 사람들이 있었나요?
동시다발적으로 다른 사이트들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면 의심을 해볼만한 사안이지만, 아니라면 그냥 헛된 의심인거죠.
13/08/16 07:51
사실 저도 마음은 불편해요.
크레용팝이 아무리 좋아도 좋으니 같이 즐기자라는 이유만으로는 이렇게 비난이 많은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하기 어려울테니... (종교가 아닌이상에야)
13/08/16 00:59
이 분은 크레용팝이 인기가 정말 없을 때부터 응원하셨죠.(거의 데뷔때부터..?)
개인적으로 크레용팝은 좋아하지 않고 게시물은 스킵하는 편이지만 이 분의 마음은 순수한 팬심이라고 생각되어 글쓴이분은 응원합니다.
13/08/16 01:02
자게에 왜 크레용팝 글만 올리는가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이미 다 끝난 이야기인데 왜 굳이 또 그걸 들고 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유게에 올려도 되는 것으로 끝난 것으로 아는데 말이죠. 남은건 일베용팝 문제인데, 굳이 일베 관련 게시글도 아닌데 일베용팝이라고 무조건 까면서 혐오감 나타내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3/08/16 01:02
이러다 모든 열성팬분들의 좋아하는 걸그룹 일상생활 동영상까지 모두 올라오겠군요. 딱히 구분하여 한정하기는 어렵지만, 솔직히 이정도면 홍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13/08/16 01:09
오늘 1위후보도 당일 갑자기 성적으로 나란히 1~2등 해야할 sm가수 두 팀이 제외되면서 어부지리로 올라간거라 1등하는 모습은 다음 노래가 대박나면 보실 수 있을겁니다.
13/08/16 01:09
솔직히 이정도면 홍보가 아니라 포교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수천국불신지옥 그사람들이 길막고 피켓들고 소리꽥꽥지르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13/08/16 01:15
전 솔직히 이런 영상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녀시대도 아이유도 한창때 줄기차게 영상 올라왔거든요. 물론 그때도 아이돌 영상 자꾸 올린다고 짜증내던 사람은 있었지만, 문제 없는 걸로 결론 났구요. 그래서 말머리도 생겼죠. 개인적으로 누가 에이핑크 영상도 이 분처럼 꾸준히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13/08/16 01:18
이 분이야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는 생각으로 홍보를 시작하셨겠지만은 에이핑크를 이 분처럼 올렸다간 득보단 실이 많을 것이 눈에 보이기에 저 혼자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13/08/16 01:17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41437&divpage=7&ss=on&sc=on&keyword=%ED%81%AC%EB%A0%88%EC%9A%A9%ED%8C%9D
링크글에서 운영진들께서도 언급하셨지만, 홍보성 멘트가 너무 오비이락만 아니라면 상관 없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굳이 이제와서 꾸준글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소시, 카라, 아이유 등의 아이돌도 전부 다 있었던 일이고, 그 때는 오히려 응원하는 분위기였죠.
13/08/16 01:18
소녀시대, 아이유 때는 다들 웃고 좋아했거나 아무말 없었는데.
왜 크레용팝만 올라오면 이리 물어뜯지 못해 안달인건지.. 진짜 뭐 하나만 걸려라. 라는 마음들인걸까요. 무섭습니다. 흐음.
13/08/16 01:25
소시, 아이유때 영상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을때 올라오는 웃음포인트가 없는 영상들이었는데,
Fabolous님은 본인제외하고 크레용팝 아무도 모를때부터 꾸준글을 달리기 시작하셔서 이런 글 싫어하는 사람들의 온갖어그로를 다 끌어모으신게 다르다면 다른점..인것 같아요.
13/08/16 02:34
아이유 영상 중에는 조증같은 웃긴 영상이 분명히 존재는 했지만,
사실 소시 직캠이나 이거나 뭐가 다를게 있나 싶긴 합니다. 전 정말 웃긴 자료만 좋아하긴 하는데.. 딱히 이 게시물들이 불쾌감을 주지는 않거든요. 둔감한건가..
13/08/16 02:25
소녀시대 아이유라 하더라도 한 아뒤가 그것도 매우 자주 한 주제의 글을 달면 머라고 할껍니다. 한 사람이 자기 글의 대부분을 걸그룹 영상에 쏟고 꾸준을 넘어서 열정적으로 글 쓴분은 처음이죠. 슈라님도 이 정돈 아니었고요. 슬슬 홍보글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크레용팝이 일베사건 일어나기 전에도 파이어 된 거라 일베랑은 크게 관련없는듯요.)
13/08/16 02:45
그랬나요? 과거 기억이라 음.. 그 때도 아뒤 스킵 해서인가 그랬나봐요. 어쨋든 크레용팝 글 올라오는건 상관없는데 너무 잦다는게 문제겠네요.. 띄엄띄엄 올렸어도.. 스타 팬이었다면 그거 관련해서 댓글만 달았었더라도 지금보단 환영받았을텐데.. 크레용팝 관련 글에만 흔적을 남기시니...이런 말 하긴 죄송스럽습니다만 팬보다는 홍보팀의 성격이 강하게 드는건.. 아쉽네요
13/08/16 01:22
저는 그냥 노래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크레용팝이 일베인으로 결론이 난건가요?
쩔뚝이나 노무노무에 대해서 뭐 어떠냐는 반응이라도 나온건가요?
13/08/16 01:30
사장이 본인은 일베뿐만 아니라 대형 커뮤니티들에 다 들어가서 동향 살펴본다 라고 했고
일베글 보고 웃었다는 멤버는 크레용팝 멤버가 아니라고 했고요. 어차피 한번 일베돌로 찍은 이상 이러니저러니 하는 이야기 다 신경들 안쓰시겠지만요.
13/08/16 01:30
에이 크레용팝 꾸준글 올린다고 문제가 되는거라면 저는 나름 써니힐 빠돌이라 써니힐 게시물 가끔씩올렸는데 그것도 문제가 될까요?
쩔뚝이나 노무노무에 대해서는 일베용어까지는 아니다 라고 결론난거 아니에요?
13/08/16 01:32
솔직히 말하면 이 정도까지 왔으면 홍보금지란 법은 유명무실해졌다고 봅니다. 신인 그룹 홍보할려고 글을 써도 제재할 껀덕지가 없어요. 홍보직원이야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고요. (거의 며칠에 한번씩 올라오는건..유머포인트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봐도 홍보가 아니라고 하기엔 선을 넘었다고 보는데 그건 제 생각이겠지만요.)
P.S 글쓴이가 크레용팝을 진심으로 아끼신다면 페이스 조절을 하시는 센스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네요..
13/08/16 04:14
제재해야한다는 말은 정정합니다.
이상없다고 결론났음에도 계속 파이어되는걸 보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홍보가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광고쟁이라는걸 입증할 방법이 없으니 공식적인 조치를 취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글쓴분의 의도가 어찌되었든 그렇게 보일 소지가 다분하다는거에요.
13/08/16 01:56
Fabolous 님의 크레용팝 글이 벌써 두번이나 관련 논의가 있었고, 그 때 마다 다 이상없음으로 결론이 났는데 왜 이러시는 건가요.
이제는 회원에 대한 왕따로까지 느껴질 정도네요. 보기 싫으시면 그냥 패스하시면 됩니다.
13/08/16 03:07
유머게시판에서 얘네들 관련글 보는거 솔직히 기분나쁘네요 파이어 된게 몇번입니까 이용자들하고 싸워보자는건가요
이 그룹도 팬클럽있을테고 관련 커뮤니티 있을텐데 거기서는 유머포인트가 될수도 공감을 얻을수도 있겠죠 https://pgr21.net../?b=10&n=168570 https://pgr21.net../?b=10&n=168574 이런꼴 또 보라는겁니까? 파이어된게 멀리도 아니고 딱 일주일전입니다. 그 사이 사람들이 잊거나 할만큼 감정이 없나요? 이게 아무문제가 없나요? 섶을지고 불속으로 뛰어들겠다고 하는건데 이 그룹의 호불호에 판단은 일단 접겠습니다. 그러나 관련 영상이나 글이 올라옴으로써 분란이 일어나고 회원들간에 치고박고 싸우는게 유머게시판의 취지에 맞다고 생각하는겁니까? 차라리 내용을 보완해서 연예 관련글 자주 올라오는 자유게시판에 올리던지 관련 팬 커뮤니티이용하세요 공감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작성자 확인해서 클릭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까
13/08/16 03:27
그런데 확실히 초반이나 괜찮다가 몇몇분들이 태클 장렬하게 걸어주시네요 글쓴분이 태클을 걸만한 소재를 올리는게 아니라
대부분이 '그런데 이 아이돌은 일베랑 어쩌구저쩌구, 가수로써의 자질이 어쩌구 저쩌구'인데요 글쓴이가 파이어를 일으킨게 아니라 크레용팝 싫어하시는 분들이 태클을 거시는거잖아요
13/08/16 03:31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일베논란 생기기전부터 유게에 크레용팝관련 영상이 올라오길래 관심도 없는 듣보잡을 왜자꾸 올리냐며 싫어했고 비판댓글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가봐도 pgr뿐만아니라 대부분 커뮤니티에서 일베논란이후로 크레용팝만 보면 경기일으키고 악플다는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진짜 이건 썰전의 허기자말대로 일베는 싫어하지만 뭐든 일베랑 묶어서 누굴 매장시키려는 사람들은 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캬~
13/08/16 03:51
'미필적고의' 라는 말이 있죠
글쓴이가 그럴목적으로 올린게 아니라 하더라도 그럴 정황이 있고 그것이 인지된 상태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결코 책임이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링크된글은 지금 이글의 글쓴이가 올린거고요 보시다싶이 장렬하게 파이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같은 사태를 인지했을가요 그렇지 못했을까요 당연히 인지했어야 했다고 보는게 합리적 판단이고 '나는 크래용팝이 좋아서 올리는데 무슨 잘못임?'이라는 변명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미 수차례 공격받아왔고 회원들간의 분란을 불러왔는데 정상적인 유머 게시물이다?, 글쓴이가 문제가 아니라 태클거는 사람이 문제다? 글쎄요 굳이 남 욕하는 사람들까지 실드쳐줄 의지는 없지만 사람들에게 칼 한자루씩 쥐어주고 투기장에 세워놓는데 '싸우는건 내책임 아님, 너님들이 싸웠잖슴' 이러는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요
13/08/16 07:19
그렇게 따지면 정치 관련 게시물도 올리지 말아야죠. 맨날 파이어되는 건 오히려 그쪽인데요.
어떻게 보더라도 이 건은 까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한달에 글 다섯개 올렸다고 도배로 까는 게 말이 되나요?
13/08/16 07:55
저도 부정적인 감정이 있지만 그거랑 별개로 어강됴리님 말씀에 공금합니다.
글을 올려도 된다 안된다는 이야기하기 쉽지 않지만 커뮤니티 멤버로서 커뮤니티를 생각한다면 본인의 잘못 여부를 떠나서 부정적인 영향(파이어~)을 끼치는 행동을 자제하려는 노력은 있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나 잘못한 거 없으니 하고 싶은대로 할래라고 보이는 저한테는 전혀 없으신걸로 보입니다.)
13/08/16 04:19
글쓴분 자유지만 좀 과하다 싶기도 합니다. 금지하자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불호를 나타내는 것뿐입니다. 저도 exo팬인데 exo 게시물만 주구장창 올리면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군요. 여초사이트라 반응 폭발이려나...
13/08/16 04:35
늑대와 미녀는 영~ 이상했는데 이번 으르렁은 꽤 좋더군요. 엑소가 워낙 키,얼굴,집안 되는애들로 뽑아놔서
슈퍼주니어처럼 여러번 망해도 딱 한곡만 터져도 엄청나게 대박치겠다 싶었는데.. 아직 으르렁은 음원1위도 못하고있으니 약하고 뭔가 더 괜찮은 곡 잡으면 슈주는 충분히 뛰어넘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늑대와 미녀는 음원 상위권도 못들어가고 그냥 음반판매량으로 공중파1위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나름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더군요~
13/08/16 04:45
홍보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사실 pgr은 인터넷에서 그리 영향력이 큰 사이트가 아니죠. 흔히들 '커뮤니티별 XX' 이런 거 올라올 때 pgr이 포함된 건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그 글이 유게에 올라왔을 때나 여기 리플에서 'pgr이면 어쩌고저쩌고' 이러고 노는 거죠. 굳이 홍보를 하자면 pgr 아니라도 더 대형 사이트, 영향력 큰 사이트 쎄고 쎘습니다. 이 분은 정말 인기 없을 때부터 꾸준히 올리셨던 분인데 그냥 팬심이라고 보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전 lol 안 좋아하는데 저를 위해서 lol 글만 올리시는 분들은 제재가 있어야 할까요? 전 아이유 안 좋아하는데 아이유 글 올라오면 올리지 말라고 리플 달아도 되나요? 어차피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이고 호불호는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게시판 도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스킵하면 될 걸 항상 분란이 일어나네요. 이 분 못지않게 리플러들도 참 열성적이에요.
13/08/16 05:03
영향력이 pgr보다 강한 사이트야 많겠지만 단순 조회수와 게시물 업로드 속도로 보자면 타 사이트 보다 훨씬 주목도가 높습니다.
글쓴분을 지칭하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인기 없을때 꾸준한 홍보가 필요하고 인기가 높아질수록 꾸준한 홍보를 할 필요성은 낮아지죠.
13/08/16 08:39
별로요. 1년 넘게 게시물을 꾸준히 올릴 생각이라면 차라리 오유나 mlb파크 같은곳이 휄신 효과가 좋죠.
왜 굳이 pgr같은 1류 사이트가 아닌곳에서 꾸준히 올리실까요? 돈받고 홍보하는곳이 pgr이라면 바보죠.
13/08/16 05:30
저는 일베논란도 그냥저냥 넘어갔지만, 다름아닌 글쓴이 때문에 크레용팝에 학을 뗀 지 오랩니다.
행여나 저분은 크레용팝이 이만큼 뜬 게 본인 덕이라 착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PGR에서만큼은 그 반대일 겁니다. 빠가 까를 만듦의 예를 잘 보여줬죠. 그나저나 이번에 빠빠빠 자체는 메이저급으로 떴더군요. 대세로 인정할 만 합니다. 이렇게 노래나 무대로 떠야지, 무대뽀식 홍보 일색으론 인기에 도움되긴 커녕 괜한 반감만 살 뿐이죠.
13/08/16 06:08
일베랑 묶어서 무작정 악플다는 사람들보다 이런 댓글이 훨씬 보기 좋네요(up 테란님도요)
빠가 까를 만든다.. 지금 이상황에서 가장 어울리는 군요.
13/08/16 05:56
저는 일베도 관심없어 일베돌이니 뭐니 상관안합니다.
그리고 만약 빠빠빠나 크레용팝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면 특이하네 신선하네 하고 괜찮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서 Fabolous님을 통해 먼저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과하다 싶은 느낌에 이 그룹에 대해 부정적이게 되었네요 결국 Fabolous님 덕분에 부정적이게 되었네요. 이유는 아무리봐도 이건 홍보인거 같아서요. 소녀시대 아이유는 이미 다들 잘 아는 스타이고 글이올라와도 홍보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도 다수이지요. 그런데 크레용팝은 아니었지 않습니까 신라면 맛있다 글이 올라오면 왠 뻘글이냐 싶겠지만 아무도 모르는 새로 나온 푸라면이 맛있다고 한사람만 계속 올린다면 홍보글 같습니다. 증명할 방법은 없겠지만 저는 Fabolous님이 홍보한다고 결론을 내렸고 크레용 팝은 이런식으로 여러 사이트에서 소수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해서 뜨는 그룹이구나 생각이 드니 싫네요. 섹시 아이돌과 차별화 한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비쥬얼이 안되니 섹시도 않되고 춤 노래 둘다 실력도 없으니, 특이마케팅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해서 뜨려는것 같습니다. 이정도 파이어되는데도 자기를 희생하더라도 꾸준하신걸 보면 직원 아니면, 홍보에 목멘 광팬 같습니다.
13/08/16 07:06
저는 저 아해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글쓴이님의 열정은 그럭저럭 응원합니다.
하지만 일베 논란 전 부터 글쓴이님 덕분에 저 아해들에게 정이 안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13/08/16 07:14
글쓴분 글 올리는 추이를 보면 8월에 다섯 개 6월에 여덟 개입니다. 저는 이걸 가지고 도배라거나 과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트집이라고 봅니다.
크레용팝에 대한 호불호는 익히 알고 있지만, 이런 식의 공격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요. 그것도 문제제기 될 때마다 똑같은 결론이 나오는 얘기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글쓴분이 비판에 신경쓰지 않고 지금처럼 글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pgr 내에서 이미 논의를 통해 인정된 것을 몇몇 회원이 마음에 안든다고 개별적인 압박을 통해 바꾸려고 들고 그게 먹힌다면 그거야말로 망조가 든 거니까요. 기존의 합의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정식으로 건의게시판이나 자게에 문제제기 하시면 됩니다. 그 합의에 따라 글쓰는 사람에게 뭐라고 할 게 아니라요.
13/08/16 07:47
이 분은 일베 논란이 있기 전부터 피지알에서 활동하시던 분인데 싫으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세요. 이미 올해 초에 끝난 논란인데요. 유게/자게에서 수차례 파이어됐고 검색해보면 글이 다 남아 있는데 도대체 내가 싫다고 말머리 달아라. 광고냄새나니까 제재해라는 건 무슨 논리인지... 당시 논란에 저도 부정적인 쪽으로 댓글 몇 번 달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곰곰히 따져보면 이 분 말씀이 틀리지 않습니다. 다른 걸그룹 영상 올리는 사람 많고, 아무 문제가 안됐는데 이것만 못하게 막으면 안되죠.
그리고 꼴랑 6월에 8개, 7월에 글없음. 8월 현재까지 글 5개인데 광고, 홍보를 넘어서 포교??? 라면 이분은 참 게으른 분이겠네요. 적당히들 합시다.
13/08/16 08:01
이건 빈정거리는 게 아니고 칭찬인데,
크레용팝 올릴 때마다 모욕적인 댓글이 줄줄 달리는데도 아랑곳않는 걸 보면 fabulous 님은 진정한 강철 멘탈의 소유자인 것 같아요 크크 저도 님 덕분에 얘네들 추리닝 입고 길거리 공연하는 동영상보고 짠한 느낌이 있었는데 요새 뜨는 거 보니 새삼 신기하네요.
13/08/16 08:33
얘네만 나와도 시비거시는 분들도 과히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눈쌀이 찌푸려지더라도 그냥 다른 게시물로 이동하셔서 계속 유게 이용하시는게 어떨까싶네요. 인지도에 따라 홍보네 아니네 따지자면 예전엔 홍보였겠지만 이젠 홍보가 아니죠. 용팝은 전국구니까요. 제가 물고 빠는 레인보우보다도 잘 나가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13/08/16 08:57
일베 사건만 아니었더라도..
저처럼 썰전덕에 제대로 본사람도 있을겁니다. 처음 올라왔을때도 클릭해서 봤지만 추리링입고 길거리 공연하는거 보고 머하는거지? 라고 생각하고 무관심이었는데..그 일베사건이..쩝.
13/08/16 09:01
일단 크게 두번이나 해당 글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고, 거기에 대한 결론 또한 운영진 차원에서 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거기에 대해서 결론이 안난것처럼 왈가왈부하는 댓글들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웨이인가요?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라는 말은 정말 명언이었네요.
13/08/16 09:17
논의가 끝난 일에 재점화하시는 분들은 뭔가요? 리플달고 있을 시간에 다른 유머글 보면 다섯개는 보겠네요. 그리고 클릭하자마자 재생되는 플짤도 아니고 그냥 재생 버튼 안누르면 끝 아닙니까.. 물어뜯지못해 안달이네요. 저는 이분 크레용팝 초창기때부터 응원하는 팬이라고 생각하는데..
13/08/16 10:12
저는 글쓴분이 크레용팝 소속사에서 일하는 직원+pgr회원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 크레용팝 홍보 업무를 하고 pgr에는 예전부터 활동 했었으니까 덤으로 같이 올리는 정도랄까요? 확실히 한 가지 주제만을 이렇게 꾸준하게 올리시는 분은 pgr 10년 가까이 하면서 처음 보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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