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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23 16:28:08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연예] 썰전에서 김구라가 언급한 아이유와 이현도



화신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때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아이유 방송은 끝난후 반응이 엇갈리긴 했었죠.
이현도는 사과한 내용이 있었는데도 통편집됐다니..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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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下人
13/08/23 16:29
수정 아이콘
최근 라스가 재미없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네요...

요즘보면 예전 놀러와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

김구라가 저걸 잘 알고 있으니 부디, 제발 라스 제작진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줬으면 좋겠네요
13/08/23 16:29
수정 아이콘
크크 아르헨도는 사과를 출연진에게 한 꼴이 되었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3/08/23 16:30
수정 아이콘
제가 라스를 안 봐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러니까 저 사람이 병역기피했는데, 사과해서 대충 잘 끝났다는 건가요???
Smirnoff
13/08/23 16:31
수정 아이콘
질문했는데 사과하고 나니까 더이상 물을 게 없어서 통편집되었다는 것 같습니다.
쇼미더머니
13/08/23 16:31
수정 아이콘
사과했는데 편집됐다는거죠
天下人
13/08/23 16:32
수정 아이콘
병역기피에 대한 대중적인 오해가 있죠 아직 해명할 기회도 없었구요

그런데 그걸 물어봤고, 이현도가 사과했는데 그걸로 내용이 끝나버리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달까요...

무튼 분량상 편집당해서 결국 시청자들은 병역기피 관련해서 단 한마디의 내용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크
지금뭐하고있니
13/08/23 16:51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Starlight
13/08/23 16:32
수정 아이콘
사과 해놓고도 안했다고 기사가 뜨고 욕먹으니 당황스러웠겠네요...
소속사가 막았나요? 도대체 왜 안보낸거지
비타매실
13/08/23 16:36
수정 아이콘
라스 제작진은 정신이 나갔네요. 시청자들이 이현도가 라스에 출연한다고 하면 기대하는 것은 위의 내용이 핵심 아닌가요.
다른 별 재밋는 내용도 없었으면서 핵심을 날리다니 ;;
13/08/23 17:26
수정 아이콘
요즘 라스 제작진 제정신으로 방송 만들때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촌철살인하던 재미는 다 사라지고, 연예인 신변잡기 물어보고 자극적인 섹드립이나 날려대는 프로가 되 버렸어요.
제작진들 교체되고 나서 팬들이 지금 세바퀴 만드냐고 게시판에 항의했다는데, 별 반응이 없는듯.
나름쟁이
13/08/23 16:36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그 세바퀴에서 넘어왔다고 했던가요?
허저비
13/08/23 16:39
수정 아이콘
라스 제작진이 아무리 감이 없어도 저거 사과한 부분을 그냥 자기들 의지로 통편집하지는 않았겠죠.
저문제는 설령 감동도 없고 웃음도 메마른 몇분이었다고 해도 시청률 뽑아낼 수 있는 부분이자 두고두고 화제가 될 수도 있는...이현도 섭외한 이유의 절반이상 되는 부분일텐데

제가 볼땐 말은 김구라씨 저렇게 그냥 넘어갔어도 이현도 측에서 저부분은 편집해달라 요청했다고 봅니다.
13/08/23 16:45
수정 아이콘
이번 주 김경민 섭외한 거 보고 라스 제작진 정신 나갔다고 생각했습니다.
13/08/23 16:49
수정 아이콘
라스도 무도도 요즘 왜이리 노잼인지;;
王天君
13/08/23 16:51
수정 아이콘
김구라 역시 냉철하군요. 통찰력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유 해명하는 화신 방송 보고 조금 화가 날려고까지 하더군요. 핵심을 피해서 '해명은 했다' 라는 식의 타이틀을 얻기 위한 술수가 너무 눈에 훤히 보여서, 기만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3/08/23 17:00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라스 이현도편에서 원한건 이현도의 사과유무보다는, MC들이 '아르헨도'라고 부르는 장면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천산검로
13/08/23 17:03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뭐.. 말이좋아서 해명이지 안사겼다고하면 어차피 안믿을거면서. 그렇다고 우리 예전에 연애했었어요 라고 솔직히 말할려면 뭐 말이야 할순 있겠지만 그건 이미 아이유만의 문제가 아니게되죠. 김구라도 잘알면서 저런소릴하네요.
김성수
13/08/23 17:1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뭐 어차피 시청자는 딱 거기까지도 바라보는 수준은 됐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나에게 하는 말이 아닌 이상 직설적인 화법을 보고 싶은건 본능적이라 그냥 그런걸 원하는것 같아요.
어차피 그런식으로 말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이 문제는 제 기분보다는 아이유 기분이 중요한거겠죠.

좀더 머리가 좋았다면, 방송에 나오지 않고 좀더 전방위적으로 변화를 시도했어야됬다고 봅니다. 조금씩 초점을 신선하게 바꾸는거죠..
13/08/23 17:07
수정 아이콘
관계에 대해서 아이유한테 어떤 말을 더 기대한건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진실여부와 관계없이 안 만났다는 말은 믿지 않을거니 의미없는데.
이미 해명은 공식입장에 다 나와있죠. 이걸 뒤집을 이유는 아이유에게 없구요. 어차피 물어봐도 나오는 말은 안 만났다는 말의 반복이죠.
멍지효
13/08/23 17:16
수정 아이콘
전 저 방송 보면서 마지막 김구라의 "트랜디한 인물이 이슈에 대해서 솔직하게 답변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봐요

트랜디한 인물이 공중파 토크쇼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이슈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얻는것이 없죠
토크쇼에 억대 출연료 받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홍보나 개인 이미지 상승을 위해서 나올텐데
본인의 이슈에 대해서 좋지 않는점 까지 솔직하게 답변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저런 컨셉으로 토크쇼를 만들려면 섭외가능한 게스트는 더 이상 잃을것이 없거나 인지도가 필요한 정도의 인물 뿐일것 같네요
허스키
13/08/23 17: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예전 라스에 바닥연예인나오면 재밌었죠 크크

대표적으로 붐이나 알이에프같은 크크
13/08/23 17:24
수정 아이콘
그게 음악의 신은 성공하고 방송의 적은 실패한 이유죠. 물론 존박이 그렇게 나와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만은;;;;
허스키
13/08/23 17:32
수정 아이콘
이상민진짜 크크 별 개드립에 실생활을 기반으로한 자폭드립까지 크크
13/08/23 19:22
수정 아이콘
공중파 예능들이 거의 홍보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어디서 드라마나 영화 시작하면 비슷한 출연진들이 방송 3사 예능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게스트 없는 예능만 주로 보는데 무도도 점점 재미 없어지고...
하쿠나마타타
13/08/23 20:45
수정 아이콘
방송안봐서 모르겠는데 1인시청를 위기는 무팍말하는거겠죠?
처음이야 쫌 신선하고 공격적이었지, 무팍잘나가던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연예인들 나와서 저런이야기 하는건 똑같았습니다. 힐캠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강호동이 예전과 다른게 가장 큰 이유 같네요. 유세윤 올밴도 없고 제작자도 다르고. 쉬는동안 힐캠이 선전한 것도 있고요.

아이유는 이게 뭐 트렌디한 일인가요? 거기에 댓글달며 희희낙 거리는 사람만 궁금해하지 일반 사람들에겐 오래된 일이죠.
그리고 거기에 댓글 단 사람들 이미 머릿속에 답다 있어요. 그답 나와도 안나와도 온갖 성적모욕과 비아냥은 계속 됩니다.
그리고 그사람들 수준보면 진짜.... 기겁합니다. 실제로 비아냥 받을일인가 싶은데, 온갖 쌍스런 댓글은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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