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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05 00:48:36
Name Wicked
Subject [연예인] [연예] 오늘자 라디오스타 한장요약

라스 시작부터 김구라&규현 듀오가 빵빵 터지면서 역대급으로 가다가
카라의 눈물 2방에 아침마당으로 종목변경ㅜㅜ

쳐진 분위기를 살리다 살리다 끝날때 김구라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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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3/09/05 00:49
수정 아이콘
얼핏보다 말았는데 강지영씨가 애교거부? 할때 당황했어요
진짜 엠씨들 힘들었을거같았어요
윤종신이었나 누군가가 라스가 변하고 있다고 할 때 허허
개념은?
13/09/05 00:49
수정 아이콘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방송만 본 저로써는 카라 많이 컸네..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신인시절에 뭘 시켜도 열심히 하던 모습은 당연히 보기 힘든거겠죠..?
박진영만 고군분투 하는 느낌이..
개념은?
13/09/05 00:52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오늘 MOM은 한승연이었던것 같더군요. 구하라 울때 가만이라도 있지
13/09/05 00:50
수정 아이콘
카라 많이 컸네요.
한국예능이 오랫만이라..흐흐
13/09/05 00:50
수정 아이콘
저 마지막멘트에 진짜 속이 다 시원했네요 크크크크
궁상양
13/09/05 00:50
수정 아이콘
저 사람 박진영인가요..? 클린턴인 줄...;;
박근혜
13/09/05 04: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킄킄
타나토노트
13/09/05 00:51
수정 아이콘
김구라가 초반에 작작 좀 하라고 했을때 한타임 쉬었다 공격했어야죠.
시작부터 여아이돌을 남성편력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버리니..
애패는 엄마
13/09/05 00:54
수정 아이콘
사전 인터뷰도 하고 예전 라스도 아닌데 듣기 싫고 그냥 그럴거면 나오질 말아야죠. 진짜 피곤했는데 피곤이 싹 날아갈 정도로 최악이었습니다.
피지알러
13/09/05 00:56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분위기가 재밌게 흘러갈것같아서 보고있었는데 아쉽더군요.
구하라씨가 적당히 받아쳤으면 방송이 흥했을것같은데 갑자기 울어버리는바람에....
사티레브
13/09/05 00:57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구하라씨 울고나서 강지영씨 뭔 얘기했을때쯤에 부모님이 주무시러 가셨어..
13/09/05 00:57
수정 아이콘
걸그룹 치고야 팬덤이 커도 몇만장 파는 수준 팬덤을 가지고 있으면서 한순간에 대중들에게 외면받을짓을...
카라 좋게 보는 입장인데도 오늘 정내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조만간 앨범 사러 겸사겸사 가려고 했는데 그닥 사주고 싶은 맘이 싹 사라졌네요.
13/09/05 01:01
수정 아이콘
말 한마디 실수해서 그걸로 평생 까이는게 연예인 한둘이 아닌데 카라도 평생 까일 떡밥이 하나 생긴거 같습니다.
카라팬들도 욕 할정도이니 할말 다 했죠.라스 애청자인 저로썬 엄청 재미있게 만들수 있는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어 버려 너무 화가 납니다.
지나가다...
13/09/05 01:01
수정 아이콘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교 해 보라니까 못하겠다고 우는 건 처음 보네요.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한국 예능은 오랜만이에요 크리..
13/09/05 01:03
수정 아이콘
다들 성토하시는 분위기에 죄송한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좀 해주실분 ;;

보통 이쁜 여자가 울면 피지알이 이런 분위기로 안갈텐데 ..
13/09/05 01:05
수정 아이콘
구하라는 연예 질문했더니 화내고 울고 강지영은 애교 시키니깐 울고 한승연은 멤버 우니깐 mc들한테 정색하고
이럴거면 음악 방송만하지 도대체 머하는건지 모르겠어요.
13/09/05 01:06
수정 아이콘
그냥 평소 라스처럼 규현이 구하라 연애사에 대해 찔끔찔끔 찔렀는데 울었습니다.
그리고 강지영한테 애교를 시키니까 못한다 못한다 하다 울었습니다.
옆에서 한승연은 시누이역할을 맡았습니다.
김구라가 방송 다 하고 마지막에 유재석이 시켰으면 했을꺼라고 돌려깠습니다.
보고있던 제 멘탈도 깨지고 카라에 대한 호감도 깨졌습니다. 끝.
13/09/05 01:06
수정 아이콘
만나면 서로 놀리고 물고 뜯고 그러면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모임에
오랜만에 해외 나갔다가 돌아온 애가 "니네들 나 너무 놀리는거 아냐?"이러면서 울어가지고
모임 분위기가 아주 꽝된 상황이었는데... 어찌저찌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던 찰나
또 다른 친구에게 "너 잘 하는거 있다면서 한 번 해봐" 이렇게 요구하니 "나 못하는데 왜 자꾸시켜!"이러면서 울었습니다..

대략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티레브
13/09/05 01:07
수정 아이콘
일단 강지영씨 운부분만 봐서 그부분 얘기하면
라디오스타 주제 휙휙 바뀌는것은 아실테니 그러다가 강지영씨가 애교하시면 일본열도가 난리난다면서요?
그런식으로 하다가 애교한번만 보여달라고하니 시도하려고했는지 그냥 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울었..
13/09/05 01:09
수정 아이콘
잘달리던 프로에서 15분도 안돼서 오프닝 울음
축 처진 분위기 3mc(김국진 제외)+박진영(노력은 했지만 재미는없음) 발에 땀나게
분위기 다시 올려놓는데 뜬금포로 울음
정색에 이은 한국예능 오랫만이라고 함

결국 분위기 축 가라앉고 아침마당으로 종목 변경 후
마지막 질문하면서 정리하는데 운 얘기에서 또 정색
김구라 일침

이정도로 요약할수있어요
ST_PartinG
13/09/05 01:09
수정 아이콘
구하라 운건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그럴수있다고 보는데 옆에 있던 한승연은 무슨 어린애들 훈계하듯이 가르치려 들더군요. 강지영은 그냥 답이 없구요
13/09/05 01:11
수정 아이콘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__)

열애설은 그렇다치고 ..-_-; 애교 시키니까 울었다는게 상황이 영 떠오르지 않지만
많은분들 의견이 한쪽으로 쏠리는거 보니 꽤나 밉상짓이였나 보군요 ;

이제 욕좀 그만먹자 승연아 ㅠㅠ
13/09/05 01:04
수정 아이콘
오늘 거 보고 진짜 정 떨어졌습니다. 이럴 거면 왜 나온 거야...
고기방패
13/09/05 01:04
수정 아이콘
진짜 방송 왜나온거지...
ST_PartinG
13/09/05 01:04
수정 아이콘
니콜이 보고싶었어요..
13/09/05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니콜이랑 규리가 보고 싶더라구요.
sprezzatura
13/09/05 01:06
수정 아이콘
라스엔 톱스타 필요없어요. 빨리 B급 유망주 섭외해줘요.
진짜 본방 보다 성질이 뻗치긴 또 오랜만이네요.
이루겟
13/09/05 01:06
수정 아이콘
방송하기 싫으면 집에서 쉬지..아님 일본에서처럼 열심히하든지
피지알러
13/09/05 01:0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박진영은 무슨죄....
앨범홍보하러나왔는데 사람들 기억에남는건 카라의 땡깡..
나름쟁이
13/09/05 01:10
수정 아이콘
에휴진짜... 우주대스타 나셨어요
가시덤블골짜기
13/09/05 01:10
수정 아이콘
쩝 차라리 나오질 말지 왜 나와서.. 너무 컸나 싶더라구요;;
눈물이뚝뚝T^T
13/09/05 01:12
수정 아이콘
지금 한 18분쯤 보고있는데 진짜 많이 컸다 싶네요 크크크
13/09/05 01:11
수정 아이콘
요새 라디오스타는 묘하게 흘러가네요. 오늘 초반만 보고 이제 정신차리구나했는데;
이렇게 망하다니... 안되려니 이렇게 안되는건가
射殺巫女浅間
13/09/05 01:11
수정 아이콘
이제 부를 일 없겠으니 다행이네요. 시청자한테도 본인들한테도
부평의K
13/09/05 01:16
수정 아이콘
라스 나올때마다 와장창 깨지는데 그냥 몸쓰는 예능이나 하면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만 보면 토크는 이미 호흡기 뗐죠.

사실 구하라도 예전에 무한도전 나왔을때 오마이텐트 특집에서 쿠키토크 할때... 뭐 원래 그 쿠키토크 자체가 재미없긴 했지만
딱 하는거 보고 얘 진짜 예능감 없구나 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청불에서도 특별히 재미는 없었던 기억이고요.

연애 어쩌고를 능청스럽게 받아넘기기는 커녕 거기서 화내는건... 카라 애들 자체가 그냥 변한거 같습니다.
좋아요
13/09/05 01:18
수정 아이콘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말을 창시한 걸그룹인데..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네요
부평의K
13/09/05 01:22
수정 아이콘
사실 자다가 완파당하는 크레용팝일지 모르겠지만, 생계형 어쩌고 하는 아이돌에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가
이것도 있긴 합니다.

분명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크고나면 그 컨셉을 유지 못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그 생계형이라는 환상은
확실히 와장창 깨지기 마련이고요.

카라의 경우에는 사실 말씀하신대로 생계형 아이돌로 뜬 케이스인데... 요즘 하는걸로 보면 애들은 그냥 본인들을
탑스타로 착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해체파동 이후 카라의 화력은 반 이하로 떨어졌고, 지금 위치는 소시/씨스타 아래 걸스데이보다는 조금 위 정도로
보이는데 말이죠...

얘들 FA로 풀려도 국내시장 말고 일본시장에서 단타로 몇년 보는거 아니면 이젠 매력이 확 떨어진듯 합니다.
13/09/05 01:19
수정 아이콘
한승연 이것저것 막 뛸때 쟤네들 나왔으면 뭘 시키든 막막 했을텐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건 맞는 말인듯 합니다.
물론 이미 높은 자리임에도 노력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존경심이 생기네요.. 유느님 이라던지 말이죠.
13/09/05 01: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ㅠㅠ 유느님 존경합니다
류화영
13/09/05 01:19
수정 아이콘
이것때문에 대형커뮤니티 퐈이아가..
13/09/05 01:20
수정 아이콘
반대 의견도 필요할 거 같아서...

일단 이번편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카라 두 여자분이 우실때는 분위기가 갑자기 확 얼고 안절부절이 TV밖으로도 전달되서
불쾌한 기분도 들었는데, 또 MC들이 당황하니까 그것 나름대로의 재미도있더군요. 여자친구 울때 내 심정이랑 동질감도 느껴지고... 크크

카라가 내 입맛에 맞게 방송했냐면 단언컨데 No겠지만 ,
최근에 본 방송중에 가장 '리얼'같은 방송이었습니다. 출연자들이 방송이라는 포맷은 인지하지만 상황에서 나오는 감정들은 다 진짜인것처럼 보이더군요.
저는 그래서 모처럼만에 신나게 웃으면서 봤습니다.

무엇보다 하라구 이쁘더군요.
나인에스
13/09/05 01:40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가 리얼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면야 '아 정말 리얼하게 찍는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애초에 라디오스타는 리얼을 추구하는 예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크쇼에 가깝다고 보는데.. 궤가 아예 다른 것 같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리얼해서 재미있는게 아니라 리얼해서 짜증이 나니까 문제가 되는것이죠.
sprezzatura
13/09/05 01:48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다는 분에게 소금 뿌릴 생각은 없어요.

다만 짜증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한 사람이 그만큼 많으니 이 사단이 난 거겠죠.
네이버 기사 댓글이 지금 7300개입니다 껄껄.
바우머리돌
13/09/05 01:21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에 제발B급 연예인만 불러줘요 방송국 놈들아!
13/09/05 01:30
수정 아이콘
이번 라스 사건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박규리
"나 여신이에요 미모는 좀 자신있어요 호호호"
MC
(벌떡 일어나 자기가 앉던 의자 발로 퍽 차서 우당탕 쓰러뜨리며 웃음기 전혀없는 정색한 표정 지으며)
"아니 이런 무례한 말을?"

박규리 "하던 인.. 인터뷰 질문은 계속 하셔야죠"

MC
"안 할건데요?"
(옷자락에 걸린 마이크를 제거한다)


음 거의 뭐 이런급일려나요?
박규리 욕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썰렁한 마린
13/09/05 01:37
수정 아이콘
구하라 운것 까지는 뭐.. 넘어갈만 한데
한승연의 .. 너무 하셨다... 등의 훈계 멘트와 표정을 보는데
보는 제가 화끈 거리더군요 거기에 강지영의 눈물.......
라스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 일본예능에서는
웃으면서 잘받아치면서 한국와서는 눈물에 정색에
에휴....
13/09/05 06:37
수정 아이콘
이번주 방송 초반 MC 폼이 좋아보였어서 기대했는데... ㅠㅠ
노잼이 되다니..
박근혜
13/09/05 07:18
수정 아이콘
구하라, 강지영이 운것보다 한승연의 멘트가 정떨어지게 만들더군요
치토스
13/09/05 07:5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웃기던데요. 어쩔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서 케이블 게임방송 vj 했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울었던 처자가
이제는 공중파 대표 예능에 나와서 거드름(?) 피우는 모습이라니 크크.. 역시 인생은 새옹지마죠.
13/09/05 08:26
수정 아이콘
김구라 :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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