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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05 01:12:40
Name Leeka
Subject [연예인] [연예] 우는 강지영


연예인이 예능에서 저런이유로 울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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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01:15
수정 아이콘
왜 우는지 이해하는 남자만이 생기는거죠?
역시 난 안 될거야
13/09/05 12: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롤링스타
13/09/05 01:15
수정 아이콘
설리랑 크리스탈을 그냥 커피로 만드는 클라스
나름쟁이
13/09/05 01:17
수정 아이콘
강지영 요정설?
선데이 모닝
13/09/05 01:17
수정 아이콘
뿜었네요 크크크크
13/09/05 01:17
수정 아이콘
구하라의 눈물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타자에게 홈런을 맞은 거였다면 강지영의 눈물은 9회말 2사에 올라온 대타에게 맞은 동점 홈런 느낌...?
그와 동시에 저는 TV를 껐습니다. 허허...
A Peppermint
13/09/05 01:1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카라의 예능감은 안 좋긴 했었지만 이 정도 자리에서 -_-; 걍 울어버리다니요.
13/09/05 01:18
수정 아이콘
이것보단 뒤끝 작렬한 마지막 멘트가 가관이죠
피지알러
13/09/05 01:18
수정 아이콘
유튜브 검색해보니 그 전에는 애교 열심히 떨었네요.
정말 연예인병이라도 걸렸나... 하기싫었을수도있지만 울 것까지야
네이눔
13/09/05 01:19
수정 아이콘
재밌는 얘기도 없고 개인기도 없는데 애교도 못하겠다라니..
역대급 예능이네요. 크크
나다원빈
13/09/05 01:19
수정 아이콘
편집되서 우리는 모르는 분위기가 있지 않았을가 싶네요.
평소에 애교 못부리는 크리스탈이나 서현 스타일도 아니고 애교같은거 시키면 잘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운다는게 더 이상해요.
아트라스
13/09/05 01:20
수정 아이콘
조금 이상한데요 강지영은 특히 이런이미지가 아니였고 시키면 대게 애교도 잘하고 나름 예능감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한승연은몰라도...
뭐 멘탈에 금갈일이라도 있었나요 이건 진짜.....헐....
13/09/05 01:20
수정 아이콘
전체방송 다 안봐서 그런지 저는 웃기네요 껄껄
고기방패
13/09/05 01:20
수정 아이콘
PD가 엄청 빡쳤던것 같네요
왠만하면 중간에 끊고 다시갈게요 이러면서 다시 찍을텐데..
그래 니들 한번 어떻게되나 보자 하고 편집없이 내보낸거 같아요
13/09/05 01:48
수정 아이콘
그러니말이죠 카라안티피디
잠수중
13/09/05 01:21
수정 아이콘
SES의 바다양 닮은듯 하네요 강지영양^^
coolasice
13/09/05 01:21
수정 아이콘
아...보는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pd들도 얼마나 빡쳤으면? 이걸 그대로 방송에 냈을까요..
13/09/05 01:22
수정 아이콘
저만 안나오는 겁니까 ㅠㅠ

아 아랫글에서부터 말로 들어선 도저히 상황이 그려지지 않네요 .. 궁금해 죽겠네..
다운이라도 받아볼까 ..
13/09/05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윗분들이랑 의견이 좀 많이 다른거같아서 여쭤보는건데.

저기서 울면 안돼는거에요? 무조건 애교 발사했어야 하나요? 방송이니까...?
만약 그런거라면 제 기준에서는 하기 싫은데 시키니까 발사하는 애교라면 조작이랑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처럼 느껴질 것 같은데...

전 오히려 강지영 반응이 더 현실감있네요.
고기방패
13/09/05 01:30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방송이 아니라 대화할때도 저런식으로 울어버리면 답이없죠
상대방은 벙 쪄버리고..
하물며 저건 방송, 그것도 웃으라고 보는 예능인데 개인적으로 보고나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애패는 엄마
13/09/05 01:30
수정 아이콘
억지로 하는게 그게 왜 조작이죠? 일단은 조작이랑 별개입니다. 연예인들이 기분 좋아서 항상 웃는게 아니잖아요. 그것도 조작인가요. 하기 싫으면 잘 못하겠어요. 다른 거 할게요 하면 되죠 울지 말고
그리고 wind03님은 아니더라도 대다수 사람들이 라스에서 우는 걸 보려고 보나요. 그것도 애교 시켰다고. 서로 잡아먹는 정글 토크 보려고 보죠. 우는 거 보려고 보는 사람들은 힐링캠프나 아니면 그냥 서로 편하게 하려는 거 보려 했으면 해피투게더 봤을 겁니다.
Cynicalist
13/09/05 01:30
수정 아이콘
그럼 하기싫다고 정색이나 드립쳐서 넘겨야지 울꺼면 라스 왜나온거죠 무릎팍도사가면 실컷 울게 해줄텐데


아는 여자분한테 '애교 한번 부려봐' 했는데 울먹이는 꼴입니다 이건...
theRedlantern
13/09/05 01:30
수정 아이콘
음..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할때 예능나와서 애교 부탁했는데 안한다고 우는건 회사들어가서 보고서 쓰기 싫다고 우는수준으로 보이는데요? 미팅에서 게임할때 자긴 벌칙 못받는다고 울고 나간 그녀가 생각나네요..
射殺巫女浅間
13/09/05 01:31
수정 아이콘
돈받고 하는 일인데요; 프로가 저럼 안되죠
중복입니다
13/09/05 01:31
수정 아이콘
말하긴 조심스러운데 방송에서 독한 분장시키는것도 아니고 여자아이돌한테 애교시키는건 정말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다른방송에서는 시키면 하는 영상도있구요. 못하겠다고 울정도로 심한걸 시켰다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네요. 물론 현실감이야 생생할정도로 있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만...
현덕좌
13/09/05 01:32
수정 아이콘
개그맨들은 집안에 우환있어도 밖에나와서 즐거운척 웃기는데 이것도 억지로 하는거니까 조작입니까?
네이눔
13/09/05 01:32
수정 아이콘
괜히 연예인인가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부모님 상 당했는데도 방송 나와서 웃고 떠드는게 연예인입니다. 그게 연예인이라는 직업이니까요.
웃음 줘야 하는 예능나와서 이것도 못하겠다 저것도 못하겠다하다가 뜬금포 눈물터트리는 멘탈이면 예능을 나오질 말아야죠.
13/09/05 01:32
수정 아이콘
예능에서 게스트로 나와서 우는건 마치 잔칫집에서 대성통곡하는거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강지영이 이제까지 예능에 나와서 애교를 안부렸으면 몰라도 참 저반응은 다신 카라안보고 싶네요
일본에서도 이제 끝물타는거 같은데
라울리스타
13/09/05 01:33
수정 아이콘
강지영양의 입장도 있겠지만, 시청자의 입장도 있으니까요.

시청자가 예능을 보는 이유가 별 생각없이 웃을려고 보는 것이고,
라디오 스타 자체가 'B급'을 표방하는 프로기 때문에 더더욱 주 시청자층이 웃음을 찾으려고 보는 것인데

나와서 뜬금 울음으로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재미도 없으니 시청자 입장에선 짜증이 날 수 밖에요. 카라 팬이 아닌 이상 강지영의 반응에 공감하는 것 보다는 시청자의 입장에선 짜증내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요프로를 봤는데 가수가 성의없이 무대를 한다면 짜증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13/09/05 01:34
수정 아이콘
음.. 연예인이든 다른 누구든 프로는 돈을 받았으면 돈값을 하는 것이 맞고, 라스에서 돈값을 하는 방법은 시청자를 재미있게 하는 것이지 현실감 있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서요..
Locked_In
13/09/05 01:34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은 라스를 웃기위해 보는데 재미없으면 애교라도 발사해야지 못하겠다고 우는건 아니죠.
방송을 재밌게 했으면 당연히 재미위주로 잘 편집하고 저런건 넘어갔을텐데
오죽 분량이 없었으면 저런 걸 시키고 또 못한다고 하는걸 그냥 내보냈을지...
시청률에 목매는게 방송국이고 편집자들인데 진짜 너네 맛좀봐라하고 그냥 내보낸느낌이네요.;
13/09/05 01: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몰매를 맞을 줄이야 ;;;;
머 관점이란건 틀리니까요. 윗분들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프로답지 못했다라는게 까이는 주된 원인이겠네요.
몇몇분은 난 웃긴것 보고픈데 왜 나와서 질질짜서 짜증나게 만드냐도 이유중에 포함된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라스의 컨셉, 라스의 목적의 부합하지 못했다고 까인다면, 그동안 재미없었던 게스트들은 다 까여야 맞다고 봅니다만...(실제로 까이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번건 특히 거슬렸나 보네요.

하긴 웃기고 사람들 재미있게 해주는 직업인데 못하면 욕먹어야죠.
애패는 엄마
13/09/05 01:50
수정 아이콘
컨셉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건 그런게 아니죠. 재미없었으니깐 까자가 아니라 애초에 행동 자체가 취지에 맞지 않았으니깐 문제다죠. 이걸 전혀 이해 못하시는듯. 재미있으려고 노력했는데 재미없으면 뭐 어쩔 수 없지만 이건 그런 차원이 아니죠. 재미없는 게스트는 많았지만 '왜 안 까였냐'를 이해해야지 왜 재미없는 사람들은' 안 깠냐'라고 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13/09/05 01:57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이해했습니다. 윗분들 논리를 정리한 것 뿐이고 반박한것도 아닌데 오히려 제 댓글을 곡해하신것 같네요.
위에서 언급한대로 카라가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프로답지 못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전 이번편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로 욕할 생각 없구요. 저도 욕해야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애패는 엄마
13/09/05 01:5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재미없었던 게스트들은 다 까여야 맞다고 봅니다만...(실제로 까이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번건 특히 거슬렸나 보네요. 라고 쓰신건 이해못하셨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하긴 웃기고 사람들 재미있게 해주는 직업인데 못하면 욕먹어야죠. 그럼 이부분은 왜 쓰셨나요.

제가 같이 욕하자는 게 아니라 주장과 전혀 다른 예시를 드셨으니 하는 말입니다.
13/09/05 02:08
수정 아이콘
글세요. 전혀 다른 예시같지 않습니다만.

제가 질문한 댓글에 달린 답글들 읽어보면 받는 느낌은 재미있어야 할 방송에 왜 울고 난리냐 프로답지 못하다가 공통된 의견 아닌가요? 즉 방송 본연의 목적인 재미를 추구하지 않고, 왜 니 맘대로 행동해서 방송의 목적을 해치느냐로 귀결되구요.

그래서 그대로 정리하고 댓글 달았습니다. 카라가 한 행동이 옳다라고 말하지도 않았고, 재미없는 사람들 다 까야되는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결국 방송 본연의 목적인 재미를 추구하지 못했으니까 까일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거구요.
애패는 엄마
13/09/05 02:1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야구에서 안타를 치려고 타격을 휘두렀는데 안타를 못 친건 그냥 실력의 문제라고 비판할 일이지만 지금은 번트를 대라고 하는데 홈런 스윙을 했으니 비판하는 건데. 평소에 안타 못쳐서 헛스윙이나 똑같은게 아니냐는 말씀같습니다. 별로 정리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만
재미없는 사람들 까자는 게 주장이 아니라는 데 계속 그렇게 요약하시는 거 자체가 다릅니다. 일단 주장한 사람들인 저도 다른 뜻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재미없다고 까는게 아닙니다. 왜 처신이 그랬냐고 하는 거죠. 근데 어차피 재미없으니 같다고 하는 건 일단 논리가 더 진행해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13/09/05 02:14
수정 아이콘
전 별로 카라가 노력하지 않고 방만하게 했다고 보지 않으니까요.
PD가 편집을 이상하게 했을수도 있고, MC가 싫어하는 분위기로만 몰아갈수도 있고, 가능성은 여러가지입니다.
애패는 엄마
13/09/05 02: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볼 순 있지만 앞선 논리를 그렇게 해석하는 건 별개죠. 본인의 가능성으로 남의 논리를 넘어서서 해석하는 건 이상합니다.
13/09/05 02: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재미없으니까 까자가 아니라 프로답지 못했으니까 까자로 전 댓글들을 이해한겁니다.
그 뒤 사견은 어차피 큰 줄기상 같은거라고 봐도 무관하다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구요.
애패는 엄마
13/09/05 02:19
수정 아이콘
~했다고 까인다면, ~라고 봅니다는 것은 남의 논리를 기초했을 때 그리 봐야한다는 가정문이죠. 제가 주장하는 것이 앞서 댓글에 그런 논리를 적용시키기에는 알맞지 않다고 보는 겁니다. 전 wind03님에게 같이 비판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아니죠. 님이 그렇게 볼 수 있는 건 이해하지만 앞선 반박 논리가 그런 논리 과정까지 진행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혹시나 해서 처음에 비판댓글은 왜 그렇게 보느냐고 물으시길래 단거구요.
13/09/05 02: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글을 읽으실 수도 있겠네요. 뒷부분이 제 개인적인 사견임을 밝히지 않은게 미스였던것 같습니다. 전 저정도로만 해도 충분히 제 의도를 밝혀 줄 거라고 생각됬는데, 이해를 못했다는 태클이 들어오니까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약간 흥분하기도 했구요.
처음 댓글 다신거야, 당연히 이해하구요. 후에 달아주신 댓글들도 이해합니다.
애패는 엄마
13/09/05 02:27
수정 아이콘
네 흥분하시게 만들었다면 그 부분은 저도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3/09/05 02:27
수정 아이콘
좋은 밤 되세요 :)
루크레티아
13/09/05 01:55
수정 아이콘
이건 재미의 문제가 아니고 처신의 문제죠.
13/09/05 02: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라스에 어울리는 처신은 아니었죠.
루크레티아
13/09/05 02: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라스에만 국한시켜서 말하기도 그렇긴 합니다.
연예인이 프로그램 출현하기 전에 사전 정보도 어느 정도는 받고 하는 것이 기본인데, 그런 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MC들이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서 일언반구의 사전 접촉도 없이 '싫어요. 안 할래요.' 라고 하는 것은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올바른 처신이라고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입니다.(애초에 카라가 저렇게 행동하는 것이 사전에 이야기가 되었다면 MC들에게 연기대상을 줘도 마땅합니다.)
13/09/05 02:11
수정 아이콘
설마 그렇게 접촉되지야 않았겠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토크쇼에서 MC가 부탁이나 지시를 했을때 하기 싫으면 싫다라고 말하는 것도 큰 문제가 없다고 봐서 아마 이번 사태가 크게 다가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사회 통념상 저런 행동 자체가 매우 프로답지 못하고, 철없어 보이는건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맞다고 생각됩니다.
오프라인표시
13/09/05 09:10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싫다고 말하기 이전에 대본을 서로 맞춰보는 단계에서 싫다는 의사를 밝혀야죠.
유치리이순규
13/09/05 02:58
수정 아이콘
저 앞에 멤버들이 막내 애교 있다고 먼저 말합니다.
MC들이 강요한게 아니고요.
MC들은 멤버들이 애교있다고 하니까 한번 보여달라고 한거죠.

그리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한 다음에 부끄러워 하면 그걸로 되는거죠.
석삼자
13/09/05 08: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기 싫으면 예능을 나오지 말아아죠. 저게 말그대로 절대 하지 못할 이상한걸 시키는것도 아니고, 평소 예능에서도 하던걸 보여달라는건데..
중복입니다
13/09/05 01:28
수정 아이콘
흠 자세한 상황은 더 봐야 알겠습니다만 이정도면 피디가 작정하고 내보낸것 같네요. 뭐 방송이니 전후사정이야 있겠습니다만 세상에 예능나와서 애교시켰다고 우는 여자아이돌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 매끄럽지 못한 처신이 아니었나 싶군요.
궁상양
13/09/05 01:28
수정 아이콘
방송을 못 보고 영상만 봤는데 강지영은 스트레스 관리 좀 해줘야 될 것 같네요. 구하라는 어설프게 실드치다가 망한거 같고요.
Cynicalist
13/09/05 01:30
수정 아이콘
피디가 '니들 한번 까여봐라!' 하고 편집한거죠
언제나남규리
13/09/05 01:30
수정 아이콘
저도 보다가 짜증 나던데 라스 원래 였으면 이수혁 열애설도 물어보고 더 디스하고 재밌었을텐데
눈물 땜에....
theRedlantern
13/09/05 01:32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요 크크 많이컸네 카라 엔화가 좋지~?
나인에스
13/09/05 01:36
수정 아이콘
하.. 정말 ... 그냥 일본에서나 계속 활동했으면 합니다. 절제 안되는 말들 썼다가 막 지우고 다시 쓰고 있네요 지금 -_-
퍼거슨
13/09/05 01:36
수정 아이콘
형돈이 한테 했던 더듬이애교가 갑자기 보고싶네요 크크
소녀시대김태연
13/09/05 01:36
수정 아이콘
배가불렀죠.
고기방패
13/09/05 01: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인기있어도 여전히 아줌마같은 웃음을 짓는 탱구가 좋습니다.
거믄별
13/09/05 01:37
수정 아이콘
구하라하면.. 이야기거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연애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 커플사이가 깨진 것부터 시작해서 최근 나왔던 열애설까지... 단독분량으로 꽤 뽑아낼 수 있고 재치있게 대답을 하면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울음 한 방으로 MC, 게스트, 제작진, 시청자 모두를 벙찌게 만들어버렸죠.

강지영과 한승연은 딱히 이야기거리를 만들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 활동때의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었고 본인을 띄워주려는 질문 & 요청을 저렇게 울음으로 받아버리면 어떻게 반응해야죠.
거기에 한승연은 더 가관짓을 하는지..
아무리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이 게스트빨을 심하게 받을 수 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최악이었습니다.
13/09/05 01:44
수정 아이콘
그냥 나가는 게 아니라 돈 받고 나가는 거에요.
방송사에서 강제로 데려앉힌 게 아니라 돈 벌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간거에요.
저런 리액션은 그냥 방송 망치려고 간거죠.

아마 다시는 카라는 안 부를 듯 싶네요.
Locked_In
13/09/05 01:45
수정 아이콘
진짜 얼마나 망했는지 궁금해서 보고싶게 만든 예능은 또 처음이군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13/09/05 01:46
수정 아이콘
라스를 보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억지로 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울음이 나오니 어쩔 수 없이 운 거 아니겠습니까. 이 후에 수습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바람에 시청자 포함한 모든 사람이 예능을 보며 즐겁지 못했다? 이건 PD가 편집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건데 굳이 저대로 내보내서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거 아닌가요.
13/09/05 01:50
수정 아이콘
오죽 건질 게 없었으면 저걸 내보냈을까 싶던데요. 물론 제 추측이긴 합니다만...
마지막에 또 눈물,애교 얘기를 해버렸으니 그 부분을 어떻게 잘라내기도 힘들었을 것 같고요.
나름쟁이
13/09/05 01:50
수정 아이콘
오죽했으면 편집을 저렇게해서 내보냈을까 생각도해봅니다.
애패는 엄마
13/09/05 01:54
수정 아이콘
제가 하다못해 슈스케를 보면서 '김그림' '예리밴드'를 옹호하고 엠넷의 문제를 항상 질타하고 자게에서 찾아보시면 이리님을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과 수백플의 반박 의견을 나눌정도로 피디와 방송 잘못이 크다고 항상 비판하는 쪽인데 오늘은 진짜 노답이었습니다. 피디 잘못이라고만 보기에는 진짜 이야기 진행이 카라는 안되더군요. 진짜 오죽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13/09/05 01:58
수정 아이콘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는걸 보니 정말 노답이었나 보군요. 한번 방송을 봐야겠습니다.
무슨일이 있었길래 저 친구들이 예능에 참여하면 안될 정도의 상태가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다이애나
13/09/05 01:55
수정 아이콘
그 두가지 장면을 뺐으면 아침마당 삘 나던 후반부에 분위기 왜 저러냐고 피디랑 mc들 욕 바가지로 먹었겠죠.
나인에스
13/09/05 01:56
수정 아이콘
일단은 보시고 이야기 하시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트라스
13/09/05 02:12
수정 아이콘
다들 욕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보고와서 말씀하세요..
응답하라2013
13/09/05 02:52
수정 아이콘
우는 거 없었으면 프로그램 자체에 개연성이 없어져요.
그 장면 편집하면 구하라나 강지영은 거의 한 게 없고, 엠씨들은 이유없이 눈치보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릴걸요?
13/09/05 01:53
수정 아이콘
모바일이라 그런가요?영상 안 나오네요ㅠㅠ
매너플토
13/09/05 01: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오늘 강지영씨 예전의 물오른 미모가 왜 안느껴지죠...
20살 되면 더 꽃 필 줄 알았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13/09/05 02:16
수정 아이콘
볼살이 급격하게 사라진게 원인같아요...
웃을 때 급 노안이...
13/09/05 02:33
수정 아이콘
절대 비하할 의도는 없다는걸 전제로.. 생리중이었을 가능성을 조심스레...
평소에는 굉장히 발랄하고 밝다가도 어느날엔 갑자기 한없이 우울해지고 짜증팍팍 내고 말이 없어지고
별것도 아닌거에 민감해지는 애들을 많이 접해봐서
바우머리돌
13/09/05 02:44
수정 아이콘
제가 라스 피디면... 향후 3년간 dsp쪽 애들은 절대 출연 안시킬거 같네요
밀가리
13/09/05 03:11
수정 아이콘
구하라의 눈물은 이해가 갑니다. 규현의 드립은 애드립이었고, 순간 욱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구하라의 눈물은 여자아이돌로써 평소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예능으로 못 끌어올릴만큼 아직 구하라 내공이 약하다고 이해가 가능합니다. 자기 말로 5년 후에는 이야기 하겠다고 하니, 그 때 정도되면 자기도 쿨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겠죠.

하지만 구하라의 눈물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는거고, 진지빨고 보면,

제가 본 첫번 째 의아함은, 구하라가 연예에 대해서 울정도로 반감이 있으면 애초 사전인터뷰나 대본을 볼 때 왜 미리 어필하지 않았나? 애초에 앨범 홍보하러 나왔는데, 프로그램 취지에 협조는 안하고 자기 할 말만 하겠다는 건지..
두번 째 의아한 점은 구하라 눈물 후 갑자기 한승연이 옆에서 이상한 소리를 쳐가지고 괜히 진지한 분위기 만들었나? 그냥 헤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데.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왜 울었는가? 애교를 보여달라는 건 대본에 있는 내용이고, 그 정도는 숙지하고 나올텐데요. 가뜩이나 예능감도 없어서 분량도 없는거, 막내라서 MC들이 애교로 분량 만들어주는데 뜬금없이 울다니요. 게다가 애초에 다른 예능에서 애교를 안부린 것도 아니고, 옆에 멤버들이 막내 애교 많다고 밑밥도 깔아 주고 하는데, 갑자기 울면 예능의 흐름이 끊겼어요. 오늘의 워스트 인정.
(차라리 니콜이 보고싶다. )

PS : 박진영 씨는 이스라엘가서 예수나 부처를 만나고 온 듯.. 재미는 떨어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토크의 진정성이 보여서 저는 좋았습니다. MC들이 장난식으로 놀려대도 좋은 리액션으로 받아주고.
13/09/05 04:16
수정 아이콘
방송을 보지는 않았는데 이 장면만 떼어 놓고 보면 불쾌하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진지하게 운 것도 아니고 꽤 쓸만한 분량을 뽑았다고 봅니다.
sprezzatura
13/09/05 05:00
수정 아이콘
라스랑 정말 안맞는다 싶던 아이돌이 2pm 장우영이었는데, 그친구는 양반이었네요.
크리스탈 태도도 정말 짜증스러웠지만 오늘 방송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고.

여튼 다시는 라스에서 카라 볼 일 없길 바랍니다.
13/09/05 06:20
수정 아이콘
본 방송을 보지는 못했는데,
좀더 긴 영상으로 봐야 정황을 알 수 있을것 같은데요?

게시물 영상으로만 보면
[늘상 던지는 라스MC들의 짓궃은 장난에 쩔쩔매는 여느 젊은 여자연예인]
딱 이느낌이네요 저는
sprezzatura
13/09/05 07:09
수정 아이콘
비판하는 분들은 본방 보고 앞뒤 상황 다 아니까 열뻗치는 거죠.
짤라진 저 영상만 봐서는 뭐그리 까일 일인가 싶을 수도 있어요.
PA-CD-SS
13/09/05 07: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창 생계형 아이돌 컨셉으로 활동할 때는 지금 라스 나온 것만큼이나 구르지 않았었나요
일본에서 방송을 너무 오래해서 그런가 이건 뭐.. 우는 여자가 짜증나게 보이는 건 참 드문데.

이번 방송 편집하신 분이 제일 욕보셨을것 같네요. 계속 쳐다보느라.
13/09/05 08:01
수정 아이콘
참 꼴보기 싫네요.

한승연인 옛날 엠겜시절엔 진짜 호감이였는데 그 이후에 인터뷰들도 그렇고 하는 짓마다 진짜 꼴보기 싫네요.
트리티
13/09/05 08: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카라에 대해 별 관심도 없는데 이번 방송은 프로로서의 마인드를 잊은 것 같네요.
철부지 어린 아이들도 아니고...
Smirnoff
13/09/05 09:00
수정 아이콘
카라 좋아하는데 어제는 정말........출연료 받고 나와서 방송을 망치고 갔어요... 저 장면 보면서 ???????? 강지영님??????? 하고 벙쪘던 기억이 나네요
천도리
13/09/05 11:01
수정 아이콘
한국예능이 오랜만이라........
RuleTheGame
13/09/05 12:56
수정 아이콘
방사능 많이 잡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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