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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16:21
저도 본 사람으로서 쟤네들 무슨 일있나... 라는 생각 밖에는
커서 콧대 세운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일이 있었다 라는 쪽이었습니다. 표정이나 행동이나 다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뭐 물론 그렇다고 잘못이 아닌건 아니지만요
13/09/05 16:22
전 오늘 유게에서 보고 알았는데 영상 보니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맴버가 전부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13/09/05 16:24
아직 시간안나서 못봤는데 예상하기로는 과거에 했던게 애교셔틀도 아니고 예능나가서 애교애교애교하다 인생무상(???) 느끼고 울었는지... 시간날때 봐야겠네요
13/09/05 16:24
근데 하도 욕하길래 봤는데 그 순간은 이상해도 다른 멤버들이 다시 우는거갖고 놀리고 뭐 이런거 보니까 그냥저냥 잘 넘어갔네 싶더라고요.
13/09/05 16:52
사람이 변하는 건데 과거에 애교 부렸다가 지금은 안한다는 걸로 뭐라할 건 없죠.
그저 방송에 나오기 부적합한 태도였고, 그걸 방송에 내보낸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있던 것이고.. 시청자가 보기 불편할 장면을 왜 내보넀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예능이라는 건 다 쇼에 불과한데.
13/09/05 16:59
어제 한 말이 냅두면 잘 하는데 시키면 잘 못하겠다였죠
라디오스타 이미지에 안맞게 별 특별한 질문도 아니었는데 뜬금포로 운것이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지금 분위기처럼 죽을죄를 졌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방송 자체도 전체로 보면 해당 장면들만 제외하면 무난하게 (소프트하게) 잘 넘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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