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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7 10:37
슈퍼스타K 시즌3, 시즌5에 나왔던 최영태인데 이번 조별미션에서 자기가 조장 하고 편곡 주도적으로 맡아서 하다가 중간에 추가 미션곡 나오자마자 편곡하던 조 버리고 새 팀 만들었습니다. 뭐 핀트를 잘못 잡아서 망하긴 했습니다만-_-;;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팀원이라고 해봐야 몇시간 같이 작업하고 끝인 사이고 자기가 가장 우선인 거야 이해하는데(+ 남겨진 팀원들도 최영태가 하던 편곡 기반으로 곡 완성했다면 그렇게 통수맞은 상황도 아닌 것 같고요..) 원래 편곡하던 조 버리고 갈 때 너무 해맑게 떠나서 좀 얘기가 있는 것 같네요
13/09/07 10:32
최영태는 2년 전에 콜라보 미션에서 기 센 언니들한테 주도권 뺏겨서 자기랑 하나도 안 어울리는 곡 하나도 안 어울리는 스타일로 부르다가 망해서 광탈할 뻔한 적이 있어서인지 자기가 주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13/09/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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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9월 6일 - 6:27 PM 어제 방송보고 착잡한 마음에 올린 글이 파장이 조금 커진 것 같아 글을 내렸습니다. 나쁜 뜻이 아니라 방송의 적에서 나왔던 대사를 조금 패러디했던 글이었어요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3년 9월 6일 - 6:28 PM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3/09/07 10:44
조작이 심하긴 하더군요. 연습하다 화장실만 가면 그거 따다가 "그런데 갑자기 자리를 뜨는 XXX, 무슨 일일까?"
결과가 좋은팀은 팀웍도 좋았다는식으로 억지로 편집 몰아간다던지 하는것도 이젠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정형화되어서...
13/09/07 10:46
편집이 좀 별로인 거 같아요. 시즌4가 진짜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시즌5도 크게 나아지진 않은듯... 합격자 불합격자 분량차이도 엄청 나서 심사위원 발표에 긴장간 하나도 없고 슈스케의 꽃이라는 슈퍼위크가 이렇게 노잼일 수 있나 싶습니다.
13/09/07 11:48
악마의편집이 누구를 저런 식으로 묘사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하는 순서바꾸기나 반전의 편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시즌은 그런 것도 없더군요. 광고 타이밍도 그냥 그렇고요. 지난 시즌의 의문부호가 생기던 그 편집 그대로인 것 같아요. 내용이 자연스럽게 파악되지 않는 뜬금없는 전환이라던가... 역시 바뀐 메인연출자의 문제일까요.
13/09/07 13:08
100명 참가자 있으면 될성부른 10명 남짓에 카메라 20대 나머지 80명에 카메라 5대 배정하는 방송인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요... 전 그거 알게 된 이후로 슈스케 따위 관심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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