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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9 11:54
저도 그래서 별로지만, 몇 년 동안 아무리 연기를 해도 도무지 인기를 얻을 수 없었기에 궁여지책으로 저렇게라도 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이면 롱런하기는 어려울텐데, 전체적인 행보가 좀 무리수인 것 같습니다. 얼른 정상궤도로 복귀해야 할 듯...
13/09/09 14:29
+1..
매체에 자주 나오면서 다른 매력이 발견되야 롱런할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보면 안타깝지만 소모성 아이템과 같다고 보이네요..
13/09/09 11:56
저건 어리숙해서 앞뒤가 안 맞는 게 아니고 그냥 거짓말을 해서 앞뒤가 안 맞는 거라...
백치미는 아닌 것 같고, 굳이 말하자면 나쁜 여자? 아니면 팜므파탈이라고 하면 비슷하려나요? 그런데 그렇게 쓰고 보니, 팜므파탈은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군요. (음?)
13/09/09 11:55
해피투게더 야식 거짓말도 있죠. 자기 레시피 인척 얘기했는데, 웹상에 여기저기 떠돌던;
그건으로는 공식 사과까지 했죠. 머리도 그닥 좋지 않은지 말이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른게 본인도 자기가 한 말 기억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중이 예쁜 여자 연예인에게 똘똘하고 머리 좋은걸 기대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최소한의 진솔함을 원할 뿐이죠. 볼수록 비호감입니다.
13/09/09 11:57
그냥 몸매 보는 연예인이죠 뭐
근데 저도 백치미 좋아하는데 클라라는 백치미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유라가 백치미에 더 잘 맞는듯
13/09/09 12:01
자신이 이효리를 이겼다고 한 화보도 있었죠..
http://cfile208.uf.daum.net/image/25723240522D399E1E1F99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효리는 섹시한데 클라라는 그냥 야하다'라고..
13/09/09 12:02
백치미로 인기 끌려면 보통 똑똑해야 되는게 아니라..
결국 현영-솔비정도의 포지션을 가져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적당히 어그로 끌면서 그걸로 먹고 사는..
13/09/09 12:02
오히려 되게 머리가 비상한거 같아서 백치로 안보여요...크크크
그때그때 상황 봐가면서 말 지어내고 같이 나온 여자게스트 물먹이는거 보면 머리가 아주 잘 돌아가더군요. 물론 사유리한테는 한방 먹었다는게 유머 크크크
13/09/09 12:05
음 그러고보니 오랫동안 정말 열심히 연기했는데 인기를 얻을 수가 없다가 최근에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코멘트도 믿을 수 있긴 한 건가 싶네요.
이런 게 문제입니다.ㅠ_ㅠ
13/09/09 12:09
정말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고, 데뷔한 지 몇 년 된 건 사실입니다. 원래 이성민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몇 편에 조연급으로 나왔죠.
13/09/09 12:12
http://mirror.enha.kr/wiki/%ED%81%B4%EB%9D%BC%EB%9D%BC%28%EB%B0%B0%EC%9A%B0%29
예 엔하위키 보니 그 동안 작품은 여럿 찍었더라구요. '열심히 했는가'가 포인트죠. 어헣어헣
13/09/09 12:08
타블로가 생각나네요...
이 방송 저 방송에서 했던 자기자랑들이 모순을 일으켰고 그게 대중에게 거짓말로 인식되어버린.... 방송할때 말 잘해야되요 크크 진실만 얘기할거면 상관없지만 구라좀 치면서 할거면 무슨 얘기를 했었는지....생각좀 하면서...
13/09/09 12:19
에..타블로가 그랬었나요?
그럴 이유가 없었을텐데.. 개인적으로 타블로를 둘러싼 소문들이 굉장히 쌩뚱맞다고 생각했었어요
13/09/09 14:55
결국 중요한 쟁점은 타블로쪽이 진실이었죠.
그런데 자꾸논란이 커지고 여론이 안좋아진건.... 타블로가 예능이나 인터뷰 등등에서 발언한것들에서 모순이 보여서.... 어떻게 생각하면 과거 기억을 말하는거니 완전히 앞뒤가 맞기를 바라는것도 무리기는 하죠.
13/09/09 12:09
소속사가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거죠 크크
다른 연예인도 대부분 취미나 이런거 다 지어서 말하는걸거고 (최대한 있어보이게) 레시피 이런것도 요즘은 요리가 인기 있으니 소속사에서 심사숙고?해서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cf 들어올수 있게) 매니저나 주변에서 해주는게 치밀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뜨니 막 지르는거죠 뭐
13/09/09 12:10
이쁘고 몸매좋고 잘벗으면 저한텐 100점이라. 뭐 사귈대상도 아니고. 어차피 카메라 돌면 거짓말이 99% 되는게 연에인 삶인데, 남들 피해나 안줬으면 별로 신경도 안쓰이네요.
13/09/09 12: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134520
-시구당시 의상은 누구 아이디어인가. "열심히 만든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복장으로 직접 골라 리폼했다. 최근 여러차례 몸매로 이슈가 됐기 때문에 최대한 붙는 의상으로 만들어봤다. 구단 측에서 날 부른 의도도 그런게 아닐까. 경기장이 크다 보니 주목도가 높은 깔끔한 화이트로 택했다. 초청해준 두산 뿐 아니라 LG 팬들도 놓치기 싫은 마음에 상의는 두산, 하의는 LG유니폼을 골랐다.(웃음)" 이것도 있죠. 이래놓고 나중에는 엘지 의식한 적 없고 그냥 흰옷을 베이스로 하려다가 실수했다고 거짓말 한 게 유머
13/09/09 12:14
딴건 잘 모르겠지만 라스에서 강예빈씨 노출 가지고 디스할때 좀 많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가 한 노출은 원래 의도한게 아니었다고 포장하는것까지야 봐줄만 하지만, 그 선에서 그치면 될걸 남은 왜 공격하는지. 몸매 하나 제외하고는 큰 메리트가 없는 연예인인데, 이런식으로 문제되는 발언들을 자주 하면 얼마나 더갈지 모르겠네요.
13/09/09 12:33
찾아보니 '마틴카일'이라는 곳이네요. 홈페이지를 보니 연예인 기획보다는 광고, 마케팅 쪽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http://www.martinkyle.com/index.html
13/09/09 13:29
멍청한것과 거짓말쟁이인것이랑은 좀 다르지 않나요?
백치미같은 문제가 아닌듯.. 근데 뭐..저런 캐릭터는 저렇게 굳어진 이미지 바꾸는게 어렵고 확 뜬만큼 또 수명이 짧죠 보통은.. 앞으로 본인의 노력 여부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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