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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23 14:36:39
Name 최종병기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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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인] [연예] 자유로운 소속사 YG


얘들아 맘편하게 연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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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Man
13/09/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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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Darwin4078
13/09/23 14:39
수정 아이콘
사내연애금지해놓고 정작 본인은...-0-;
13/09/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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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방은 cctv가 없겠죠 크크
Cynicalist
13/09/23 14:42
수정 아이콘
YG는 이런 언플이 참 싫어요

실제 하는짓보면 다른 연예기획사랑 다른 것도 없는데..

아 물론 유흥에 대해 관대한건 인정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3/09/23 14:48
수정 아이콘
소속사와 연예인간 분쟁은 가장 드문편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다르다고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더불어 프로듀싱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것도, 사람만 관리하고 음악은 떼어다 파는 일반적 기획사와는 차별화되죠.
Cynicalist
13/09/23 15:10
수정 아이콘
프로듀싱에 많이 투자하지만 그만큼 표절시비도 가장 많죠

자기 소속 연예인은 잘 챙겨주고 실드도 잘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실드를 잘못된 곳에도 실드를 쳐서 문제죠.
절름발이이리
13/09/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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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적한 '다른 소속사와 다르다'는 걸 부정하는데 있어서는 별 의미없는 지적인 것 같네요.
Cynicalist
13/09/23 15:40
수정 아이콘
프로듀싱에 있어서

오히려 YG는 지드래곤 & 테디라는 소속 작사 작곡가때문에 더 부각되어지는데

SM에서도 유영진&강타를 비롯한 프로듀서진투자를 하고있으며

네가네트워크도 김이나, 이민수, G고릴라로 이어지는 프로듀서진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 세기획사 중에서는 YG의 표절시비가 제일 많지요

그리고 소속사와 연예인 분쟁에 있어서는 분쟁이 한건도 없는 기획사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SM이 분쟁이 엄청나서 그렇지...
절름발이이리
13/09/23 15:47
수정 아이콘
지드래곤이나 테디는 간판일 뿐이고(특히 GD는), YG의 프로듀싱 투자는 더 밑단의 것이죠. 영입, 자체육성등에 있어 여느 기획사보다 훨씬 많은 투자를 합니다. 이건 좀 알아보시면 아실수 있는 부분이고.. SM 역시 일반적인 기획사와 크게 다르죠.
그 외의 곳은 위의 두 회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간판급 프로듀서가 있는것과, 회사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건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사실 SM 조차도 은근히 외부 작곡을 많이 기용하는 편이라(주로 유럽쪽), 자체 프로듀싱 면에서 보면 규모나 질에 있어 YG에 버금갈 기획사는 국내에 없다고 단언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표절시비가 많다는 것이 이 특별함을 부정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그리고 뭐 분쟁이 한건도 없는 기획사도 충분히 존재할수 있으나, 유명 기획사중엔 드물다고 봐야할겁니다.
정용화
13/09/23 16:01
수정 아이콘
SM도 요새 나오는 칼럼이나 기사를 보면 외국 작곡가와 1회성 컨택이 아닌, 천하제일 무술대회 같은 식으로 캠프를 열어서 컨셉 하나 던져주고 해외 작곡팀 한국에 불러다가 수백곡씩 받은 다음에 거기서 추려내는 방식이 이제는 거의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모양새라서 이것도 상당히 오래갈것같습니다

JYP도 2pm데뷔 후 부터는 yg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작곡가 풀도 잘 꾸려놓고 그 이후엔 타이틀만이 아닌 앨범 전체가 그 전보다는 많이 퀄리티가 올라가서 꾸준히 지켜볼만하다고 봅니다

확실히 이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오래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죠
절름발이이리
13/09/23 16:06
수정 아이콘
SM이 (상대적으로) 자체 프로듀싱에 큰 힘을 쓰지 않는데에는 사실 이런 문제도 있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02/2012020200836.html
13/09/23 15:13
수정 아이콘
와이지는 가치가 떨어지면 가차없이 재계약 안 합니다. 예전엔 소규모였을 때는 끝까지 함께 간다 이런 게 있었는데 어느새 사라져버렸죠.
타나토노트
13/09/23 15:19
수정 아이콘
렉시로 언플했던게 생각나네요
Cynicalist
13/09/23 15:22
수정 아이콘
휘성도...그리고 세븐도 곧..,.
ST_PartinG
13/09/23 16:14
수정 아이콘
휘성은 단한번도 YG 소속이 아니였죠
Cynicalist
13/09/23 16:18
수정 아이콘
휘성이요? 양현석도 YG패밀리라고 하고 본인도 YG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엠보트랑 YG를 따로 볼수는 없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3/09/23 15:26
수정 아이콘
그게 잘못은 아니죠.
정용화
13/09/23 15:45
수정 아이콘
잘못은 아니지만 천상지희나 트랙스 멤버 외의 기타 빛 못본 소속연예인들이 제발로 나가지만 않으면 살길 꾸준히 찾아주는 sm은 세간의 평가가 정말 억울할듯 크크
절름발이이리
13/09/23 15:49
수정 아이콘
뭐 이수만 아버지 삼창하는 친구들만 봐도, 일반적으로 SM이 소속 연예인을 홀대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Cynicalist
13/09/23 15:50
수정 아이콘
진짜 H.O.T 때고 동방신기때고 다른기획사에 스틸당한쪽은 SM인데 어느새 가해자의 이미지가...

진짜 소속가수로 장난질 치던곳은 DSP죠...
13/09/23 15:55
수정 아이콘
어느새 가해자의 이미지가 아니라 에쵸티때도 동방신기때도 가해자 맞습니다. 계약가지고 장난질 쳤으니까요.
dsp는 아예 장난칠 계약이 없었다는게 함정...
Cynicalist
13/09/23 16:01
수정 아이콘
H.O.T 때는 계약 조건이 문제지 계약서에 없는 내용으로 괴롭히지는 않았습니다.

차후 JTL활동도 처음에는 SM에서 막았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고요.

동방신기사건은 아직도 말이 많지만 씨제스가 장난질쳤다는 말도 엄청많고요
13/09/23 16:04
수정 아이콘
장난쳤다대신 문제가 있었다로 바꾸겠습니다. 계약이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제티엘,제와제가 나온건데 문제는 당연히 스엠쪽이 가지고 있는것이죠. 동방신기 사건도 말이 많을뿐 결국 밝혀진 사실로만 보면 제티엘때와 변한게 없네요.
Cynicalist
13/09/23 16:21
수정 아이콘
그 계약에 본인들이 서명을 한거지요.

그 계약서에 뭐라고 적혀있건 그건 도의적 문제이지

계약기간이 길다고 그게 법적 문제는 안되죠

계약기간에 대한 법적 강제력이 생긴게 동방신기 사건 이후인데

우리나라 법은 소급적용이 안되죠.
절름발이이리
13/09/23 17:23
수정 아이콘
씨제스가 장난을 쳤건 안쳤건, 동방신기와 SM간의 계약이 불공정 계약이었던 건 변하지 않고, jyj의 활동을 방해한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둘다 판결로 확정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계약기간에 대한 법적 강제력이 생긴 건 동방신기 이후가 아닙니다. "원고의 경제활동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으로 민법 103조에 반해 무효”라고 판결했는데, 민법 제103조는 "(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는 무효로 한다."이지요. 이건 소급적용과는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 법상식을 벗어나는 민사 계약은 소송을 통해 파기가 가능합니다. 다만 동방신기 건을 통해 계약기간과 관련한 구체적 판례가 형성된 것 뿐이지요. 여기서 본인이 서명했냐 안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설령 본인이 동의했더라도, 일방에게 지나치게 불리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계약은 차후 소송을 통해 법적 효력을 잃게 하는게 가능합니다.
하여, 비판을 하더라도 정확히 알고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JTL이나 JYJ를 의리없다고 생각 하시는 건 자유겠지만, 법적 차원으로 넘어가면 문제의 초점은 SM에게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higher templar
13/09/23 16:11
수정 아이콘
사실 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sm을 바라보면 피해자일지도 모르지만...

소속사와 아티스트 관계로 바라보면 노예계약 문제가 있어서 sm편을 들어주긴 좀 힘들더군요. 대우가 좋다곤 한들 자유가 없다면 ... (윤아가 12년 계약이었나 14년 계약이었나 그랬다죠...)
호야랑일등이
13/09/23 16: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sm에서 푸쉬가 없어지면서 수입이 없어 알바라도 해보겠다는 것을 막고 그렇다고 계약을 풀어주지 않았던 사례도 있습니다.
정용화
13/09/23 16:1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케이스가 아마 박희본의 사례 같은데 그런 케이스보다는 트랙스 틴틴파이브 천상지희 같은 사례가 더 많고 회사를 나간 신화조차도 앨범 땡스투에 이수만의 이름을 꾸준히 넣는것으로 보아 저는 일반적인 인식보다는 훨씬 나은것같습니다
호야랑일등이
13/09/23 17:33
수정 아이콘
뭐 신화야 워낙 잘된 팀이었으니 그런 것 같고 천상지희 같은 경우 가수로써의 상품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투자가 끊어진 상황이라고 보는데 다른 쪽으로나마 먹고 살 길을 열어주긴 합니다만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엔 어떤 식으로 지원해주는지 모르기도 하고..
저도 일반적인 인식처럼 천하의 나쁜놈이라고 보진 않지만 딱히 좋은 회사라고도 안 보는 입장이에요 흐흐
좋아요
13/09/23 14:52
수정 아이콘
뭐 외부 사람들 입장에선 보기 싫은 면도 있지만
'내 소속사 가수에겐 따뜻한' 기획사라는 점에선 좀
다르긴 하죠.(그런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원 빈
13/09/23 14:49
수정 아이콘
저긴 그래도 기계 cctv지만 jyp는 인간cctv
13/09/23 14:57
수정 아이콘
건물주시니까요 크크 저게 얼마짜린데요!
살만합니다
13/09/23 15:32
수정 아이콘
yg 사옥이면 저정도는 있어야....
츄지핱
13/09/23 19:36
수정 아이콘
용감한형제도 CCTV 로 저렇게 보더군요... YG 가 되고 싶은 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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