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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6 08:54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기교없이 가창력으로만 승부한 정동하씨가 일등이었지만 저 관객 사로잡는 기술 (거기에 남진씨와 장난까지...)는 최고였습니다. 힙합풍(?)도 신선했구요
13/09/26 09:18
가수로써는 뭐 이미 탑클래스 급인건 인증하셨었고요, 연기자적인 측면에서도 뭐 이제는 거의 탑급이라고 볼정도로 연기력이 진짜 장난 아니신데, 왜 출연을 안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3/09/26 10:31
근데 오히려 가수로써보다 연기자로 탑급임을 먼저 인정받지 않았나요?
아역 때부터야 뭐 유명했고, '형'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어릴 때부터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개인적으로 '네 멋대로 해라'에서 역대급 포스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13/09/26 10:43
그렇죠. 일반적으론 연기자로 알려져있었고, 연기야 뭐 이미 탑이었으니
가수로서는 연기에 비한 상대적인 각인이 약했죠. 중간중간 텀들도 있었고, 그사이 드라마는 대박이 나서, 연기자하면서 가수활동을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을것 같네요.
13/09/27 17:43
윤여정이 어떤 인터뷰에서 이런 말 한적이있어요."내가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후배 연기자는 양동근이다. 양동근이랑 연기하는데 양동근 눈을 마주치자마자 딱 알았다. 아, 내가 지금 얘한테 연기로 꿀리고 있구나"
이랬다네요. 배우 윤여정이 인정할 정도니...
13/09/26 11:36
사실 객관적인 인식으로 보면 가수로써 '탑'급은 아니죠. 개인 의견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뭐, 불명의 으리으리한 저런 가수들 사이에서 1등해내는 걸 보면 탑급이라고 우겨도 될 민망하지는 않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크크
13/09/26 10:56
아주 좋아하지도 않는데 작품은 죄다 찾아보는 양동근씨네요.
힙합만 해서 노래는 망일줄 알았는데 노래실력도 느낌이 있게 듣기에 좋게 하네요. 덜덜... 가만보면, 끼가 완전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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