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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2 08:58
성형이 뭐 어떠냐 싶기는한데, 성형한 사람의 사진을 인터넷으로 보면 뭔가 무서워요.
인간닮은 인형을 볼 때의 공포같은게 있어요. 실제로 보면 못 느낄 것 같지만.
13/10/02 09:12
제가 그래요..
성형한 여자뿐아니라 코수술한 남자 연예인들이 나오는 드라마는 도저히 못보겠어요; 너무 불편하고 무섭고;; 권상우,김현중 뭐 이런 사람들.. 남들은 잘생겼다 하는데 ㅠㅠ
13/10/02 09:14
얼마나 자연스럽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예민하지 못해서 화장한 것도 잘 못 알아보니 평소에는 크게 상관없는데,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지만, 불편하기보다 좀 무서운 느낌이 들더군요.
13/10/02 10:56
http://mirror.enha.kr/wiki/%EB%B6%88%EC%BE%8C%ED%95%9C%20%EA%B3%A8%EC%A7%9C%EA%B8%B0
"로봇이 인간을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함이 증가한다"라는 내용의 이론도 있다고 합니다.
13/10/02 09:33
애초에 동양인 서양인 얼굴 구조가 다른데.. 사진상으론 닮았네요.
항상 하던 생각이지만 저렇게 성형하는 여자랑은 정말이지 만나고 싶지 않네요. 개구리 올챙이시절 생각 못 하는 마인드가, 나이 먹어서 보수공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내 자식이 부모와 닮지 않은데서 기인하는 불쾌함 플러스 자식 성형비용, 늙어서 망가진 배우자 외모를 죽을 떄 까지 봐야한다는 점. 으으..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예전에 안정환 부인과 딸이 같이 방송에 나와서 딸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가관이더군요. 엄마는 쌍꺼풀도 있고 예쁜데 자기는 쌍꺼풀도 없고 아빠 닮아서 피부도 검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딸이 (그 잘생긴)아빠를 저렇게 생각한다는게.. 그래도 초창기 성형여성들은 하도 많이봐서 구별이 가는데 요즘 새로 유행한다는 성형은 아직도 판단법을 모르겠네요. 걱정입니다. ㅠㅠㅠ
13/10/02 10:24
아니요 흐흐 근데 커뮤니티 사용 여부를 불문하고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저랑 비슷하더라구요. 차이점은 단순 만남의 목적으로도 만나냐 만나지않냐 구요 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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