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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7 10:15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손진영씨는 가장 현역에 가까운 분인데 너무 어눌한 컨셉을 잡아서 이질감이 들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태권도 선수였다니..
13/10/07 10:18
근데 손진영 겨루기 하는 부분에서, 막 몸개그하고 어쩌고 이러면서 자막뜨고 어물쩡 넘어가긴 했지만
분명 그 장면 맨 마지막 3초정도 화면에 엄청난 속도로 연속 발차기 하는 장면이 잡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무심코 보다가 헉! 저건 뭐지? 했던 생각이 나는데, 그게 손진영 아니었나요?
13/10/07 10:25
저도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연속발차기는 아니고 어떤 발로 공격할지 헷갈리게 발을 빠르게 바꾼거였는데 분명히 초보자가 할 수 없는 발놀림이었습니다.
13/10/07 10:54
위키에서...
"후임들을 괴롭히던 선임을 폭행해 육군교도소까지 갈뻔했다가 후임들의 호소로 징역살이는 면했다" 부분이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13/10/07 11:27
엔하 위키 : 유년시절에는 태권도 유망주로서 실제 태권도 3단을 보유하고 있었고, 고교시절엔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표 선수로 활약했었다. 하지만 경기 중에 상대 선수와의 실랑이로[1] 인해 선수로서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퇴출되어 태권도 선수를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연기의 꿈을 가지고 한서대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지만 육군 제102기갑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서[2] 어려워진 집안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1] 본인이 생각하기에 충격에 민감한 뼈 부분을 때려서 열받은 나머지 경기를 마치고 악수를 하는 순간에 상대 선수의 손에 하이파이브 식으로 무성의하게 응대하고 나중에 그 선수에게 따라 나오라고 협박까지 하였다고 한다. [2] 이때도 후임을 괴롭히던 선임을 하극상으로 폭행하는 바람에 영창은 고사하고 육군 교도소까지 갈 뻔했는데, 재판장에서 후임들의 눈물어린 선처 호소로 징역 살이는 면했다고(...) 이는 손진영 본인이 2011년 신나軍에 출연하면서 밝힌 내용이다.
13/10/07 11:53
지금 멤버에서 김수로는 원래 이미지가 다 잘함, 장혁과 류수영은 배우에 좋은 이미지라 구멍 이미지 할 수 없음. 박형식은 어리버리 컨셉이지만 아이돌이라 몸치는 될 수 없음, 서경석은 나이가 있으니 그러려니... 결국 손진영씨가 몸치에 고문관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죠. 방송에서 캐릭터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애초 캐스팅 때 부터 어느정도 다 감안하고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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