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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8 23:00
임주은입니다.
09년에 드라마 '혼'여주인공이었고 이후에 왓츠업, 난폭한 로맨스, 아랑사또전에 나왔습니다. 혼 이후로 괜찮게 보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최근에 킹콩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 옮기고 활동하나봅니다. 킹콩이 소속 배우들 절대 오래 놀게 놔두질 않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자주 볼것 같아 좋네요 크크
13/10/08 23:44
인터넷에선 보통 배우 외모 >아이돌 외모로 보는데 솔직히 요즘 연예인 데뷔풍토를 보면
이쁜 여배우 = 아이돌 외모 에이스, 별로 안이쁜 여배우 = 아이돌 나머지 멤버 이렇게 보는게 맞죠. 그래서 윤아, 수지, 크리스탈이 별로 안밀리는거구요. 개인적으론 다 비슷한데 4번째분이 좀 별로네요.
13/10/08 23:52
것도 그런데 요새 신인 배우들이 김태희 정우성 손예진 송혜교 원빈 한지민 등등 기성배우들만큼의 압도적인 비쥬얼을 갖고있는사람이 별로 없죠
13/10/10 05:55
아. . 너무 안타까워요 정말. . 저기 네번째에 있는 전수진이란친구랑은 중학교때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낸 친구입니다. 실물은 정말 빛이나요. 그리고 화면에선 왜그리 못된 역에 못생긴화장만 하던데. 너무너무 이쁩니다. 화장안한게 더더욱이뻐요. 심성 또한 착하구요. 제가 아파서 병원에입원 했을때 어려운 사정 알고 한달음에 달려와 병원비를 내줬습니다. 말도안해서 몰랐다가 퇴원하면서 알았구요. 그런거 말한적도 바란적도 없는데 상대방을 깊이 헤아려서 배려해줬어요 자기 나름 고생하며 번 돈일텐데. . 또, 제가 꿈을 이뤘을때 제 공연에 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이렇게 잘사는 모습보니 고맙다며 엉엉 울더라구요. 이것말고도 참 신세지고 고마운게 많아요. 제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계에서 버티기엔 너무 여리고 순수한 친구지만 좋은 작품많이하고 배우로 인정 받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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