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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2 12:52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소설을 읽어보시면 지구에서 수십광년 떨어진 곳에 은하고속도로 설치해야되니까 비키라고 공지해놨는데 지구인들이 신경안썻다면서 지구를 철거시키는 내용이 있는데, 소설이 현실에서 일어나네요
13/10/12 12:55
이게 2006년에 이미 계약이 그리 맺어진거더라구요
무선전화기 자체의 기능은 kt에서 제공하는게 아니라 무선전화기 제조기업들이 만드는거라 어디 따지기도 애매하죠
13/10/12 16:39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kt가 900Mhz 대역 주파수 구매 ->
올레~ 광대역lte -> 쓰려고 하니깐 기존에 쓰던 주파수랑 겹치는게 있어서 신호간섭이 있네? (기존 주파수랑 합쳤는데 문제가 발생함) 관련기사 : http://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608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code=w0402&no=2013071609558088468&type=4 -> kt : 아.. 어카지.. 도와줘요! 미래창조과학부! -> 미래창조과학부 : kt 신기술 lte광대역 쓰려고 하는 900mhz 랑 겹치는게 rfid 구형 무선전화기밖에 없으니깐 이거 없애면됨 이응이응. 결론 : 사기업 kt가 구매한 주파수 대역을 쓰기 위해서 국민들이 쓰고 있는 03년도부터 400만대 이상 팔린 (실 사용자 10만명이라는데 과연.) 무선전 화기 버리거나 바꿔야함.
13/10/12 16:46
정부 책임 맞아요. 근데 그전까지 해결 안하다가 kt에서 쓰려니 급하게 이런식으로 해결한거고요. 정부에서 교체를 하든 예산을 확보하던가 에 대해서는 당연하고요.
해결안하고 kt에 판매한 정부책임이 더 크죠.
13/10/12 16:55
무선통신의 속도경쟁이 과열중이기도 하고(다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마침 광대역 lte든 advanced이든 추가 주파수대역이 절실한 이통사 사정에(인접대역을 노려야 하는 KT..인접대역을 막아야하는 SKT, 한발짝 물러나서 어떻게든 LTE에 목숨걸어야 하는 LG) 좋은 값에 팔 수 있는 상황을 놓칠 수 없는 정부의 조급함이 불러온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13/10/12 13:30
아날로그 무선 전화기는 2006년 부터 디지탈로 전환 되었다네요.
그리고 사용 중지에 대한것도 한두달 사이에 정해진게 아니라 2006년 10월에 정해진거고, 2014년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 이슈가 된것 같아요. http://itviewpoint.com/276711 관련 글입니다.
13/10/12 16:29
전 몰랐는데 알아가네요.
과태료든 벌금이든 왜 강제하는지 모르겠네요. 설사 2014년 종료 고지를 했더라도 계속사용이 도덕적으로나 피해를 끼쳐 부과할수 밖에 없는 명분이 있나요?
13/10/12 17:25
자기 돈주고 산 전화기를 자기가 쓰는데 그게 벌금을 물릴 일인가?
의도적으로 900메가헤르쯔로 개조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시중에 파는걸 사서 썻는데 벌금이라니 크크 이건 무슨 말도안되는 경우가있나 발견될시 다른전화기로 바꿔준다는것도 아니고 벌금이라니 이게 있을수가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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