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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21:41
물론 지금도 충분히 이쁘고 아름답지만,
아이유 외모가 요즘 느끼는게 전성기는 지난 느낌이... 그때 그 느낌이.... 안나요. 멸치때문인가...??
13/10/14 21:50
뭐라고 해야되지 순수한 이미지가 멸치사건 이후로 박살난건지 애초에 계획된 컨셉변화인지
나만 몰랐던 이야기 이후로 계속해서 성숙한 이미지로 컨셉을 잡는데 개인적으론 그게 제일 별로인거같아요
13/10/14 21:58
전 화장법 때문인 것 같아요.
저도 오크님하고 최근 아이유한테 비슷한 느낌 드는데, 바로 그 전에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봉선이가 왜케 이뻐졌지.. 이상하네.. 이런 느낌도 들었거든요.
13/10/14 22:25
아이유는 얼굴 상이 그래서 그런가 최소 3년은 여동생이미지로 활동할 수 있었는데 그 멸치와의 사진한장으로 이미지가 박살나버렸죠.
그 사건만 아니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성숙해지는 여동생으로 몇년을 더 할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되니 이번 앨범에서 이미지 변신해보자하고 확 틀었는데 반응이 별로죠. 일단 얼굴과 화장,의상이 안어울려요. 마치 초등학생 딸이 엄마 화장품 바른거 같은 느낌. 물론 노래 자체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습니다만, 아이유가 노래만 가지고 승부하는 가수도 아니고, 비주얼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컨셉은 정말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13/10/15 01:02
나만몰랐던이야기 때부터 슬슬 아이돌과 솔로가수 사이에서 있던 이미지를 여자솔로가수로 자리잡으려고 변화를 조금씩꾀하다가
멸치껀으로 좀 급하게 진행되어간감이 없지않아있죠 이번앨범은. 뭐 그런걸 떠나서 이번 앨범은 충분히 훌륭합니다만, 어른유의 메이크업이나 복장을 소화하기엔 너무 애띤 얼굴이기도하고 애시당초 귀염성을 빼면 썩 이쁜얼굴이 아니다보니.... 안무도 뮤지컬적인 이미지로 만든건 좋은데 묘하게 좋은날의 안무가 묻어있어서 귀염성이 보이거든요 그게 괴리감을 좀 이르키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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