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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3 07:40
연기 잘 해서 드라마를 반대하는 건 아닌데 시기나 대진이 여러모로 안 좋네요.
경쟁작이 무려 넝쿨당 작가에 뜨거운 김수현과 오랜만에 복귀하는 전지현.. 2년만에 정규 앨범 내고 한달도 활동 안 하고 바로 드라마촬영 들어간다는 것도 어이없구요. 드라마는 작가놀음이라는 데 작가의 전작을 보니 또 암담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트위터 사진 유출 때 보다 더 충격적이에요 ㅠㅠ
13/10/23 11:14
근데 올해 드라마가 마땅히 흥한 게 없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올해 드라마판은 이보영 혼자 다 먹고 남은 거 주원이 조금 먹고....
13/10/23 08:11
아이유가 이번 드라마 출연에 관해서 팬 카페에 남긴 글 읽어보니
이번 드라마 출연은 본인 의지가 무척 강해 보이더군요. 본인이 직접 소처럼 일하고 싶다고 남긴 걸 보면;;; 적어도 억지로 떠밀려서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선구안이겠죠. 아무리 신인 연기자라서 미니시리즈 주인공 기회를 박차버리기엔 아까울 수 있다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김보통 원작 모습을 보면 각색을 정말 잘돼야 캐릭터가 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너무 서두르지 않았느냐는 평을 피하려면 아이유 본인도 준비 많이 해야 할 것이고요.
13/10/23 11:18
그런데 체력이 되는건가...
주말 드라마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규앨범. 정규앨범 활동 끝나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미니시리즈. 드라마 한 편을 주인공급으로 캐스팅되서 찍으면 체력들이 완전 방전되는 것 같던데 계속 연달아 활동하네요. 지난 주말 드라마 들어갈때도 일본활동을 병행한다고 하길래 너무 강행군일거라고 걱정했는데... 이거 국내활동은 더하네요. 아무리 젊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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