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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25 05:17:49
Name tannenbaum
Subject [연예인] [연예] 응답1994- 팔도사투리배틀



저기 전라도 사투리 쓰는 젊은 연기자분 진짜 제대로 하는데요.
네이티브 수준입니다.
전라도 출신이더라도 자연스럽게 전라도 사투리를 제대로 소화하는 건 같이 출연 하는 성동일씨 말고는 드문데 잘하네요



함 바보쑈 진~짜 재미땅께요~

재미 업쓰믄 내 손꾸락을 뽀바브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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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침전
13/10/25 05:24
수정 아이콘
성동일씨가 어디 출신인지는 몰라도 전라도 출신이라고 해도 약간은 과장된 사투리죠. 두사부일체 같은데에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
반면 저기 젊은 남성의 사투리는 적절하네요. 사투리 좀 쓰는 친구들 말투 그대로에요.
tannenbaum
13/10/25 06:50
수정 아이콘
인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거의 흡사해서 잠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아버님 사투리가 좀 강하셨거든요. 게다가 음색도 비슷한지라
두사부일체도 그렇지만 가문의 영광에 나온 사투리는... 음... 과장된건 둘째치고 너무 못해서 사투리로 써진 대본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아케르나르
13/10/25 08:41
수정 아이콘
태어난 곳은 모르겠지만, 전라도 화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나오던데요. 아빠 어디가 에서 본 거 같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0/25 08:5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전라도 화순에서 남의 집에 누님이랑 같이 얹혀살았다고 했죠..누님이 식모살이하면서...
하정우
13/10/25 05:27
수정 아이콘
충청도 사투리는 구수하게 잘 할 자신 있는데요
tannenbaum
13/10/25 06:50
수정 아이콘
해주세요
Falloutboy
13/10/25 07:46
수정 아이콘
먹방 먼저 해주세요.
13/10/25 08:20
수정 아이콘
김 먹으면서 사투리해주세요
홍수현.
13/10/25 05:30
수정 아이콘
성동일 씨가 아마 화순인가.. 거기서 어릴 때 좀 살았다고 하더군요.
살았던 기간에 비하면..

그나저나 크크 전 응칠보다 이쪽이 더 재밌더군요
해태랑 삼천포도 웃기고.. 쓰레기(정우 분)가 참 연기를..
tannenbaum
13/10/25 06:51
수정 아이콘
네 정우씨가 연기를 맛갈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홍수현.
13/10/25 06:54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서 응사관련해서보다보니 결국 나정이가
쓰레기냐 칠봉이냐 분분하더군요 크크
저는 쓰레기일 것 같은데..... (?) 1편에 복선이 있었다고 혼자 믿고 있어서 크크크
tannenbaum
13/10/25 06:57
수정 아이콘
혹시 모두의 뒤통수를 치는 반전으로 빙그레???
저는 칠봉이 같습니다. 너무 대놓고 쓰레기랑 베드신을 보여줘서 아닌것 같습니다.
홍수현.
13/10/25 07:01
수정 아이콘
전작의 흐름과 같이 간다면 칠봉이 일 듯 한데 크크..
쓰레기가 인기가 엄청나게 많이 올라가고 있더군요. 공항 직찍(?)도 나오고 크크
왠지 처음에 커피랑 주스 요구할 때 남편과 통화한게 아닌가 싶은데
아몬드 빼고.. 이랬더니 그냥 먹으라고 한 듯한데(그냥 쳐먹어라) 왠지 이게 복선이 아닐까라며
혼자 밀어봅니다 쓰레기를 크크

뭐 한명 더 나온다고 하던데, 특별출연인지 다른 캐릭터랑 엮어줄려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저는 어서 윤진이가 활약했으면.. 참 귀여운 아이에요 크크
13/10/25 07:24
수정 아이콘
저도 쓰레기 밀어봅니다.

고아라가 결벽증급으로 청소를 열심히하죠.(성시워이와 가장 큰 차이점) 쓰레기와 청소부 정도로 이해합니다.
홍수현.
13/10/25 07:42
수정 아이콘
하크크크크크크

완전 참신한 분석이네요. 왜 전 그런 창의력이 안나오는지 크크
뭘해야지
13/10/25 08:49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칠봉이 같아요
에릭노스먼
13/10/25 21:26
수정 아이콘
칠봉이라기에는 응칠도 대놓고 서인국이 정은지 좋아하는걸 보여준적이 있어서..
하스스톤
13/10/25 07: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쓰레기로 확신합니다.
일단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이라는 설정만으로도 이건 확신범입니다 -_-
대경성
13/10/25 07:15
수정 아이콘
고아라는 사천인데 사천 지명도 잘 모르니 프로필에 진주라고 크크
tannenbaum
13/10/25 09:13
수정 아이콘
사천도 진주랑 같은 생활권입니까?
마치 마창진처럼?
13/10/25 09:56
수정 아이콘
사천공항이 사천시에 있는데 비행기 티켓에 보면 가끔 (진주/사천)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부산과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진주/사천이 비슷한 생활권이에요.
대경성
13/10/25 13:00
수정 아이콘
진주하고 사천은 아직 경계가 확실하죠 마창진처럼 경계가없는게 아니라 근데 몇년만 지나면 완전 달라붙긴할꺼같아요 사천도 삼천포랑 많이떨어져있거든요
13/10/25 07:58
수정 아이콘
여수/순천은 저렇게 사투리가 심하지 않는 다는 점만 빼면...
뭐 전라도 사투리는 네이티브에 가깝네요..
singlemind
13/10/25 20:01
수정 아이콘
음 현지인인가요?
어릴적 고흥과 여수에서 살았고 현재는 경기도에서 살지만 순천사람들 살다가 온사람들 이랑 이야기해보면 사투리
쎄다고 생각했는디여..
13/10/25 20:04
수정 아이콘
광주 목포쪽 분들이랑 야그를 안해서 그라지라.
순천에서 태어나 대학교입학전까지, 그리고 공익생활 23년동안 여수살았습니다.크크크
singlemind
13/10/25 20:15
수정 아이콘
여수가 외가 고흥이 친가 순천엔 친한형누나들이 있어서..경기에 있다가 가면 확실히 느낍니다..
저도 막올라왔을때는 겁나게 허벌나게 등등을 써서 초딩친구들이 놀렸었죠..크크
지금은 다 까먹음요..전 고향은 아니지만 살아서인지 사투리가 정겨워서 좋아합니다..
건강이제일
13/10/25 23:34
수정 아이콘
우왓! 고흥! 저는 고흥이 고향이에요^^ 반가워라~ 고등학교는 순천이구요.
아 그리고 확실히 여수순천은 사투리가 상대적으로 약하지요. 대학가서 광주 사투리 듣고 놀랬던 기억이^^;;;
singlemind
13/10/26 13:38
수정 아이콘
크크 그랬군요^^
레빈슨
13/10/25 08:00
수정 아이콘
짱구가 최고~~~
나름쟁이
13/10/25 09:08
수정 아이콘
응칠보다 재밌게 보고있어요 크크
All Zero
13/10/25 09:18
수정 아이콘
후회할 일 하지 마라 할 때 웃겨요. 크크크.
13/10/25 09:22
수정 아이콘
전라도 사투리 쓰는 젊은 연기자분은 영화 '바람'에서 딱 한 번 봤었는데 그 때는 경상도 사람인줄 알았습니다(황정음씨 같은 사투리는 표가 나거든요).
열혈둥이
13/10/25 09:51
수정 아이콘
와 경상도사투리쓰다가 전라도 사투리 저렇게 자연스럽게 쓰는건 언어습득능력이 뛰어난건가요 덜덜
바람에서 분명히 경상도사람이라고 들었는데
13/10/25 10:59
수정 아이콘
부산 사람 맞습니다. 후덜덜;
13/10/25 11:07
수정 아이콘
쓰레기는 부산사람 맞구요. 해태는 광주사람이였습니다. 바람쪽이 연기 이쪽은 생활...?
13/10/25 09:57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전라도 사투리 억양은 네이티브 광주인이 가장 쎕니다
王天君
13/10/25 10:28
수정 아이콘
이것도 달라요. 전 목포인데, 평균적으로 목포가 세다고 느꼈습니다.
글렌피딕
13/10/25 10:57
수정 아이콘
목포형님들은 전라도를넘어 목포만의 그 재밌는 말투가있는거같아요
가장 쌔고 가장 과장됬는데 말하는게 재밌어요
Darwin4078
13/10/25 12:18
수정 아이콘
해남~신안 쪽이 끝내주죠.
13/10/25 13: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내려갈수록 세지는거 같네요
어머니가 목포, 아버지가 신안 출신이신데 두분 결혼하시고 30년 넘게 서울 사시면서 희석된게 이정도라니 참
우리고장해남
13/10/25 15:10
수정 아이콘
해남은 그러지 않습니다 흑...
지켜보고있다
13/10/25 16:02
수정 아이콘
해태 연기하시는분은 광주 출신이더군요 크크크크 네이티브냄새가 난다 했더니..
눈시BBv3
13/10/25 21:51
수정 아이콘
까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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