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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5 05:24
성동일씨가 어디 출신인지는 몰라도 전라도 출신이라고 해도 약간은 과장된 사투리죠. 두사부일체 같은데에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
반면 저기 젊은 남성의 사투리는 적절하네요. 사투리 좀 쓰는 친구들 말투 그대로에요.
13/10/25 06:50
인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거의 흡사해서 잠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아버님 사투리가 좀 강하셨거든요. 게다가 음색도 비슷한지라 두사부일체도 그렇지만 가문의 영광에 나온 사투리는... 음... 과장된건 둘째치고 너무 못해서 사투리로 써진 대본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13/10/25 05:30
성동일 씨가 아마 화순인가.. 거기서 어릴 때 좀 살았다고 하더군요.
살았던 기간에 비하면.. 그나저나 크크 전 응칠보다 이쪽이 더 재밌더군요 해태랑 삼천포도 웃기고.. 쓰레기(정우 분)가 참 연기를..
13/10/25 06:54
다른 곳에서 응사관련해서보다보니 결국 나정이가
쓰레기냐 칠봉이냐 분분하더군요 크크 저는 쓰레기일 것 같은데..... (?) 1편에 복선이 있었다고 혼자 믿고 있어서 크크크
13/10/25 06:57
혹시 모두의 뒤통수를 치는 반전으로 빙그레???
저는 칠봉이 같습니다. 너무 대놓고 쓰레기랑 베드신을 보여줘서 아닌것 같습니다.
13/10/25 07:01
전작의 흐름과 같이 간다면 칠봉이 일 듯 한데 크크..
쓰레기가 인기가 엄청나게 많이 올라가고 있더군요. 공항 직찍(?)도 나오고 크크 왠지 처음에 커피랑 주스 요구할 때 남편과 통화한게 아닌가 싶은데 아몬드 빼고.. 이랬더니 그냥 먹으라고 한 듯한데(그냥 쳐먹어라) 왠지 이게 복선이 아닐까라며 혼자 밀어봅니다 쓰레기를 크크 뭐 한명 더 나온다고 하던데, 특별출연인지 다른 캐릭터랑 엮어줄려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저는 어서 윤진이가 활약했으면.. 참 귀여운 아이에요 크크
13/10/25 07:24
저도 쓰레기 밀어봅니다.
고아라가 결벽증급으로 청소를 열심히하죠.(성시워이와 가장 큰 차이점) 쓰레기와 청소부 정도로 이해합니다.
13/10/25 09:56
사천공항이 사천시에 있는데 비행기 티켓에 보면 가끔 (진주/사천)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부산과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진주/사천이 비슷한 생활권이에요.
13/10/25 13:00
진주하고 사천은 아직 경계가 확실하죠 마창진처럼 경계가없는게 아니라 근데 몇년만 지나면 완전 달라붙긴할꺼같아요 사천도 삼천포랑 많이떨어져있거든요
13/10/25 20:01
음 현지인인가요?
어릴적 고흥과 여수에서 살았고 현재는 경기도에서 살지만 순천사람들 살다가 온사람들 이랑 이야기해보면 사투리 쎄다고 생각했는디여..
13/10/25 20:15
여수가 외가 고흥이 친가 순천엔 친한형누나들이 있어서..경기에 있다가 가면 확실히 느낍니다..
저도 막올라왔을때는 겁나게 허벌나게 등등을 써서 초딩친구들이 놀렸었죠..크크 지금은 다 까먹음요..전 고향은 아니지만 살아서인지 사투리가 정겨워서 좋아합니다..
13/10/25 23:34
우왓! 고흥! 저는 고흥이 고향이에요^^ 반가워라~ 고등학교는 순천이구요.
아 그리고 확실히 여수순천은 사투리가 상대적으로 약하지요. 대학가서 광주 사투리 듣고 놀랬던 기억이^^;;;
13/10/25 09:22
전라도 사투리 쓰는 젊은 연기자분은 영화 '바람'에서 딱 한 번 봤었는데 그 때는 경상도 사람인줄 알았습니다(황정음씨 같은 사투리는 표가 나거든요).
13/10/25 09:51
와 경상도사투리쓰다가 전라도 사투리 저렇게 자연스럽게 쓰는건 언어습득능력이 뛰어난건가요 덜덜
바람에서 분명히 경상도사람이라고 들었는데
13/10/25 13:33
확실히 내려갈수록 세지는거 같네요
어머니가 목포, 아버지가 신안 출신이신데 두분 결혼하시고 30년 넘게 서울 사시면서 희석된게 이정도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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