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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5 13:39
이때는 영문 표기에 반달점, 어깨점 등등이 있어서 남영역 영문 표기에 반달점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전 94년이면 초딩 시절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13/10/25 13:40
염색은...;; 제가 94학번이지만 저 고등학교 때도 시골이었지만 좀 노는 아이들 물론 저렇게 예쁘게 색은 안 나와도,
염색약사서 하든지, 맥주로 머리 감는다느니, 과산화수소 (이건 거의 탈색수준)으로 방학 때 그 짧은 머리로도 다 했는데요, 뭐...
13/10/25 13:51
그것도 일부러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당시 유행했던 말이면 아마 캡 정도가 잘 어울릴텐데 그렇게 하면 영 임팩트가 없어서 그랬다고..
13/10/25 13:43
징거버거는 시청자가 그 장소가 kfc라는걸 알게 하기 위해 일부러 kfc의 대표급 메뉴인 징거버거를 집어넣었다라는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피지알에서였을까요
13/10/25 13:46
94년도면 염색보다 탈색이 유행하던 시절일듯..
중학생시절이었는데, 과산화수소나 맥주로 탈색하는 아이들, 귀걸이 못하게 되어 있는데, 징만 박고 다니는 아이들 꼭 있었음. 아마도 한솥도시락이 처음 나와서 930원 콩나물 비빔밥이 엄청 유행했고, 우육탕이나 새우탕 큰사발이 500원이었던 시절. 회수권은 120~180원정도였는데 학교앞 문방구가면 100원~150원정도의 현금가치로 과자구매가 가능했었고. 서점앞에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반짝이 카드 뽑으려고 줄이 길었던 것도 기억 나네요. 참, 추억의 시기다~
13/10/25 19:36
그쵸.. 맥주에 머리 적시고 잤다가 다음날 일어나서 머리감으면 탈색이 된다던가... 아님 햇빛에 비춰야 된다 그랬나.. 하여튼 그런 얘기가 있었죠. 전 해보진 않았지만... 그런 것보다는 두발검사 엄청 깐깐이 하던 기억이 나요.
13/10/25 13:49
94년이면 담임선생님이랑 농구가지고 싸웠던 기억 납니다. 선생님은 고대나오셨고 전 기아 팬이었는데 8강인가 4강에서 붙었고
기아가 이겼죠. 지금은 조작고인이 된ㅠㅠ 강동희가 체구에 비해 엄청나게 긴 팔로 결정적인 가로채기를 해서 기아가 이겼었죠.
13/10/25 13:50
PD 인터뷰 기사입니다~ 옥에티 관련해서 많이 얘기했네요.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3102109431078512&type=1&outlink=1
13/10/25 13:51
결과가 결국 레기랑 되려나요??? 전 칠봉이가 더 매력적이던데... 레기는 뭔가.....크크크크 왠지 1997에서의 결과와 달리 반전을 하나 줄것 같기도 하구요..
13/10/25 13:54
차라리 사극이 낫지, 애매한 현대물은 촬영하기가 애매한 것 같아요.
작정하고 보면 정말 1994년에는 볼 수 없었던게 수두룩하죠. 특히 시내 장면은...한번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100개는 그 당시 없었던거니...
13/10/25 14:22
저 시대 남자들 머리가 저러지 않았죠. 옆머리쪽, 특히 구렛나루쪽이 뭐 없다시피했죠.
하지만, 머리를 그렇게 만들면 개그프로가 될 수 있으니
13/10/25 14:49
91년에 새빨간 머리하고 다녔던 1인으로서
버스정류장에 서있으면 지나가던 아줌마 아저씨들의 뜨거운 눈빛을 받으며 "세상 말세야"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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