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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7 13:43
엠본부 의학드라마 불패를 무참히 깨버린.. 솔직히 캐스팅만 딱 봐도 답이 안 나오는 조합이었죠. 의학드라마 주 시청층이 누군데 저런 캐주얼한 사람들이 의사역할을 하고 있으니..
13/11/07 14:52
주시청층으로만 최근 의학드라마 시청률이나오는건아니지만
기본적인 의학드라마 고정시청자층은 있는것같은데(의료계+사랑이야기없이도 연기 리얼리티 스토리 등등을 중시하는..) 이번엔 그시청자 층마저 안보는 드라마가 아닌가싶습니다 제주변 의대생들도 상대적으로 저조한의학드라마마저 다챙겨봤었는데 메디컬탑팀은 처음 1~3회정도만 보고 그담부턴 패스중입니다
13/11/07 13:47
드라마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권상우 때문에 볼 맛이 안나더라구요.
발음이 자꾸 새서 그런지 연기하고자하는 그 천재적인 의사 캐릭터 같지 않아서 ... 내용도 나쁘지만 않을 뿐 엄청난건 하나 없음; 가끔 티비 돌리다가 케이블에 재방으로 나오면 민호가 꽤 잘생겼다는 걸 느끼면서 봅니다. 수목드라마를 지금 비밀이 잡고 있고 그 뒤에 상속자들이 따라잡는데 메디컬탑팀이 전자만큼 흥미롭진 않아서; 저는 상속자들 봅니다만 초반엔 오글거리면서 웃기는게 많으니 볼만했는데 요즘은 오그라들기만 하고 재미가 없네요.
13/11/07 13:49
좀 봤는데 권상우 발음 세는거야 그렇다치는데, 내용 자체가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의학임에도 불구하고...
근거는 없지만 내생각엔 이게 맞는것 같아, 다른사람들은 반대하지만 일단 하고 봄 -> 성공적인결과 -> 과정이야 어쨋든 결과가 좋으니 만세 이런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더군요
13/11/07 13:55
종합병원2는 망한건 아니었지만 그냥 평작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작에 그렇게 먹칠을 하지 않았다는것도 참으로 다행 스럽다고 할 정도로 그냥 평작이었죠.
13/11/07 15:46
바로 전 mbc 의학 드라마가 골타였으니...
작가도 골타를 의식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 정도의 퀄이 나오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ㅠㅠ
13/11/07 14:33
이거 드라마 안보고 있긴 한데, 정려원 연기 못하나요?
예전에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의외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김씨표류기 봤을 때도, 연기에 감탄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별 무리 없이 봤던 기억도 있고.. 근데 어째 댓글들 보니 원래부터 연기못하는 걸로 익스큐즈된 배우라는 느낌이 드네요.
13/11/07 17:43
못하는 연기는 아닌데 저기서 캐릭터가 답이 안나오더군요.
도도하게 똑똑한 척은 다하는데 다 틀리고 웃지도 않고 매력이 하나도 없어요.
13/11/07 15:49
하얀거탑 이후로 메디컬드라마는 다 챙겨 보았는데.. 탑팀은.. 그냥 재미도 없고 권상우의 발음과 오글거림 때문에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굿닥터 끝나고 이제 뭐봐야 하나 했는데 메디컬 드라마가 또 하길래 이거 봐야겠다가 낚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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