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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9 22:09
삼천포가 무엇을 했길래 이렇게 된 건가요?
혹시 댓글에 답변을 달아주시면 스포가 될수 있으니 아시는 분은 쪽지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13/11/09 22:26
정대만의 입을 막을정도로 다른 사람이 알아서는 안되는건가...이건..무언가 불편한데? 라는 생각과 동시에... 삼천포..에 대한 호감이 급상승하는 묘한 경험을 했네요....흐흐흐...
13/11/09 22:37
아무리 봐도 저 처자는 욕을 참 맛깔나게 합니다.
전라도 욕이 좀 일정 선 이상이면 조폭삘이거나 천박한데 딱 적절한 수준에서 찰지게 하더라구요. 제가 광주 사람이라 '느낌 아니까~~' 잘 알거든요.
13/11/09 22:39
이 삼천포가 마동석을 만나면..
http://www.youtube.com/watch?v=5PQ6Wwv8ToE 이겄땜에 삼천포 볼 때마다 좀 살 떨립니다?
13/11/09 22:46
삼천포 정대만 해태 라인으로 좀 더 긴장감 줄 수도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쉽긴하네요.
둘간의 케미상 삼천포 정대만 라인이 될거 같긴 했지만..
13/11/09 23:27
뭐지 뭐지 뭐지 뭐지 ?!?!?!?!?!
오늘 본방 대신 취업기념 일가친척 다 불러서 외식 갔다왔더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아니 해태랑 정대만이 부부가 아니었쓰요?!?!?!?!
13/11/10 01:58
아 이번화 정말 재밌네요.! 오늘 윤진이 특집이었고 삼천포 매력 쩌네요. 이 커플 너무 좋아요.히히
어제 편이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늘 참 재밌었어요
13/11/10 02:15
응.사도 개인적으로 대박이네요 ^^
물론 전편과 큰 스토리 라인과 구성은 비슷하지만 식상하지 않게 작가가 새롭게 잘 풀어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속편 만든다고 했을 때 별 기대 안했는데.. 고아라는 학교 이후로 드디어 대표작을 만난 거 같고, 물론 지상파가 아닌 아쉬움은 있었을테고 전작 흥행에 주연이 완전 아이돌 신인 연기자였던 작품 후속작에 도전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드디어 SM 젊은 연기자중에 첨으로 인정 받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성시원 처럼 성나정 싱크로율도 아주 좋다고 보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네요. 크크 뭐 원래 외모야 대단했지만.. 그나저나 이연희양은 언제쯤 포텐 터질지, 아님 영영 그저 그런 연기자로 남을지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본인이 아직은 대중들의 혹평을 그저 악플로만 치부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뭐 암튼요.. 그리고 새로 투입된 신인 아이돌 연기도 전편에 이어 호평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니지 멤버(윤진이)나 b1a4멤버(빙그레)도 극 몰입에 지장 없이 큰 무리없이 잘해내주고 있네요.. 신원호피디와 작가의 능력인건지 흐흐 이제는 한주 한주 기달리며 보고 있습니다. 좀전에 막 보고와서 주절 주절 길게 썼네요.. 20부작이던데 2013년 끝 마무리는 응답하라1994로 장식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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