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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10:01
아침에 밥먹을때부터 엄마 집에 안데려오려고 할때부터 무슨 장애가 있겠거니 싶었는데...
저 장면 보면서 정말 울컥했네요 3회에선가 해태가 엄마랑 통화할때도 그렇고 엄마들 나오는 장면이 다 스토리가 훌륭한 것 같습니다 계속 복선깔고 막판에 임팩트있게 한방 마지막에 입막는 장면까지 이어지는 영상인 줄 알았는데...아쉽네요
13/11/10 10:17
서울어무니가 윤진이 어머니하고만 한번도 통화 못했다고 얘기하는 장면,
하다못해 계속 다른 사람들이 대신 전화해주는 장면에서 벙어리라는 건 짐작한 사람 많았겠지만 그걸 이렇게 잘 풀어내네요... 어머니 역할하신분도 진짜 연기 좋았고 엄마 찾아 두리번 거리는 표정...150도 안되는 작달막한 아가씨가 진짜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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