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11/24 15:54:37
Name sway
Subject [연예인] [연예] [응사] 어제자 명장면 (스포 주의!)


MAMA 시청률 4.8%, 순간 최고 시청률 6.9% (CJ 전 계열사 시청률 합)
응답하라 1994 11화 시청률 9.3%, 순간 최고 시청률 10.6%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24 16:07
수정 아이콘
멋졌죠
속마음과 동시에 선전포고하는 쓰레기와
그걸 듣고 전력투구 하면서 포기 할 마음이 없다고 하는 칠봉이
기다린다
13/11/24 16:10
수정 아이콘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번 응사에서 가장 큰 순기능은

전라도사투리가 정말 로맨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거.....

보통 전라도 사투리 하면 방송에서는 조폭이나 촌 사람들을 주로묘사하는데 쓰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Teophilos
13/11/24 16:12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렇네요. 공감합니다.
13/11/24 16:13
수정 아이콘
시대도 많이 바뀐거같아요. 실제로 70~90년대는 전라도 사투리 수도권에서 쓰기 되게 껄끄러운 분위기였다던데.. 충청도 사투리는 미련하고 덜떨어져 보이고, 전라도 사투리는 험하고 못된 이미지에 많이 쓰였다고.. 그래서 서울오면 전라/충청 출신분들은 엄청 열심히 표준어로 고쳐썼다고.. 그나마 경상도 사투리는 덜 고쳐도 크게 눈치볼일없었다는데 지금은 크크 이렇기도하고..
단지날드
13/11/24 16: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냥 말하는데 일베충이 되는 경상도 사투리 ㅠㅠ
피즈더쿠
13/11/24 16:25
수정 아이콘
로맨틱 했나요? 크크
Darwin4078
13/11/24 17:21
수정 아이콘
절대공감합니다. 응사 초기부터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거에요.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해준 해태, 윤진이한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보성벌교스타일의 욕을 천박하지 않고 재미나게 해준 윤진이도 대단하고,
광주지역의 일상적인 사투리말투를 너무 과장되지 않게 톤을 잘 살려서 해준 해태도 대단합니다. (해태말투는 진짜 평소 제 말투입니다. ;;)
노네임
13/11/24 19:5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녀는 확실히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는데 전라도 사투리는 죄다 조폭 같은 부정적인 역할들이 사용하다 보니.. 방송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은 거의 처음 보는 것 같네요.
개념의정석
13/11/25 11:30
수정 아이콘
살아온 환경에 따라 확실히 생각이 다르네요 크크
저는 진해로 군대를 갔을때 경상도 사람들에게 하도 시달려서 부정적인 느낌이 많습니다.
사실 사투리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죠.
노네임
13/11/25 11:52
수정 아이콘
미디어를 통한 일반적인 호감도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대구 사투리 쓰는 여자는 귀엽다는 이미지,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 하지만 은근히 챙겨주는 남자다운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죠.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남녀 얘기는 못 본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야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게 맞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경상도 선배한테 하도 시달려서 거부감부터 들긴 합니다 -_-;
13/11/24 16: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오는 정면승부 싸인까지
마지막에 새 아 들어왔다 할때의 그 나정이 표정 크크크크크
아주 적절...
그나저나 박재홍도 나왔는데 칠봉이는 프로선수 안하나.......
13/11/24 17:39
수정 아이콘
정면승부 싸인은 정말 좋았어요. 두 남자가 눈을 촉촉하게 적시고 서로 주고 받는 대사들이 감정이입을 극대화 시키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Black & White
13/11/24 16:14
수정 아이콘
이제 고백을 받아주는 타이밍을 잡는 쓰레기와 그 기간동안 꼬여서 나정과 칠봉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되고... 다시 꼬여서...
이런식으로 8회 분량이 지나가겠군요.. 19회 쯤 되면 남편이 확정되고 20회차 마무리.. 이정도 되려나요..
낭만양양
13/11/24 16:23
수정 아이콘
아 언제 10% 넘나요~ 칠봉&쓰레기 프리허그와 해태&삼천포 거리 활보 보고 싶은데!!

여친님은 지금 쓰레기 백허그만 기다리면서 10%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_-;
피즈더쿠
13/11/24 16:39
수정 아이콘
mama영향으로 오히려 11화 시청률이 떨어져 버린지라...한주 더 기다리셔야 될듯
바람모리
13/11/24 16:44
수정 아이콘
워.. 어제 늦게 들어와서 재방송이 11:40 이길래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광고를 시작한지 40분이 넘어가길래 그냥 자버렸네요..
아케르나르
13/11/24 17:01
수정 아이콘
광고 참 쩔게 많이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3659 [연예인] [연예] [아이돌] 추억의 노래.swf [7] 이세영3341 13/11/25 3341
183645 [연예인] [연예] 이준 - 분홍신 [10] 개념은?5897 13/11/25 5897
183636 [연예인] [연예] 다음주 1박2일 시즌3 예고 [53] 타나토노트8347 13/11/24 8347
183635 [연예인] [연예] [응답하라 1994] 갓천포가 갓인 이유 [5] 피즈더쿠7493 13/11/24 7493
183632 [연예인] [연예] 아이유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swf [23] 이세영7021 13/11/24 7021
183625 [연예인] [연예] [응사 1994] 술버릇 쩌는 여수 여자.. [5] k`5348 13/11/24 5348
183618 [연예인] [연예] [아이돌] 타이니지 도희 - 미니마니모.swf [20] 이세영7612 13/11/24 7612
183614 [연예인] [연예] GD를 본 일본인들의 반응 [5] SoyaTe9826 13/11/24 9826
183597 [연예인] [연예] [응사] 어제자 명장면 (스포 주의!) [17] sway7706 13/11/24 7706
183585 [연예인] [연예] [응사] 윤진이(정대만) 플레이어.swf [20] 이세영4961 13/11/24 4961
183582 [연예인] [연예] 태연한 드립 [6] Annie5293 13/11/24 5293
183581 [연예인] [연예] 응사 11회 최고의 장면.swf [9] KillerCrossOver5780 13/11/24 5780
183573 [연예인] [연예] [응4] 애인관리 쩌는 윤진이. [5] 피즈더쿠6885 13/11/24 6885
183550 [연예인] [연예] 깊은 밤에 듣는 윤하의 월량대표아적심.swf [5] 이세영4433 13/11/24 4433
183548 [연예인] [연예] 이모는 맘마를 줄 수가 없어요 [6] Annie6642 13/11/24 6642
183547 [연예인] [연예] 2년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한 다비치 [3] 타나토노트6816 13/11/24 6816
183546 [연예인] [연예] 오늘자 응4 11화 도희 영상입니다. +영상 추가! [30] 피즈더쿠6462 13/11/24 6462
183545 [연예인] - [7] 삭제됨3843 13/11/24 3843
183541 [연예인] [연예] 네이트뉴스 연예란 top 15(응사약스포) [12] 현실의 현실7080 13/11/23 7080
183536 [연예인] [마녀사냥계층?] 오늘자 해태.... [23] 유르유르8365 13/11/23 8365
183526 [연예인] [연예] 유상무의 예지몽 [9] 아오신5736 13/11/23 5736
183523 [연예인] [연예] [응답하라 1994]남성유저 여러분, 여러분을 캡쳐 단 두장으로 설레게 만들겠습니다 [7] RedSkai9683 13/11/23 9683
183519 [연예인] [연예] 콩댄스를 추자 [30] 천우8174 13/11/23 81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