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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6 20:53
엊그제 아이유 콘서트 가봤는데(친구 따라) 저기 처자들 중 네 처자가 나오더군요.
순수 영국 처자는 없었고, 나머지 분들이 와서 노래 불렀는데, 개인적으로 그 무대에서는 아이유랑 확연히 구분이 가더군요.
13/11/26 22:37
글쎄요. 히든싱어 전편 다 봤는데 이거보다 쉬운 편은 없었습니다.
음…. 이 정도로 모창능력자 준비에 성의가 없었던 편은 없었다는 게 더 정확하겠군요. 음색은 그렇다 치고, 출연자 몇몇은 한국어 발음이 시원찮았고, 거기다 아이유를 분석해서 아이유의 창법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다들 자기 창법으로 그냥 부르고. 아무리 백지영 편이 쉽다 쉽다 했어도 이 정도로 허술하진 않았죠. 조성모 편은 최근 라이브를 못 본 사람은 오히려 난이도 최상이 될 테니까 패스.
13/11/26 23:26
개인적으로 샤넌 하드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유 맞추는 건 정말 쉬웠구요. 듣는 순간 맞출 수 있었네요. 헤헤...오랜만에 잘 맞춰서 기분이 좋았어요.
13/11/26 23:49
이건 광팬 아니라도 조금만 들어봤던 사람이라면 틀리는게 이상한 수준이네요.
너무 확 차이가 나서 일부러가 아니라면 왠만해선 틀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
13/11/26 23:58
이상하네.. 전 이해가 안되는데요?
본방은 티비로 봤고, 지금은 이어폰으로 들어보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습니다. 엄청 헷갈리는데? -32세 남.
13/11/27 10:22
방송 전체를 본 건 아니고 여기 동영상만 봤는데 결승은 심하네요.... 아이유가 첫소절 시작 하는 거 듣고 바로 알았습니다.
아이유의 매력적인 저음을 흉내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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