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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2 17:59
아이돌이라 수출에도 도움되고 부가적인 효과가 있어서 출연하는건 알겠는데, 연기잘하는 연기자들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연극배우들만 해도 연기 엄청 잘하는사람 널렸는데..
13/12/12 18:10
SM이 제작하는 다음주 첫방인 미스코리아는 일단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스타+골든타임 제작진에 배우들이라... 여주가 이연희인게 걸리지만 작년 이연희가 나왔던 유령도 그냥 참고 봤으니..
13/12/12 18:04
사실 저 시청률 그래프를 잘 보면
비밀을 보던 사람이 상속자로 빠진 거보다 '그냥 드라마 셋다 안보고 빠진 비율이' 더 많습니다 ㅠ_ㅠ 그정도로 심각한 드라마..
13/12/12 18:32
연기력은 솔직히 시청률에 문제가 되지 않죠. 재미만 있으면 욕하면서 다 봐요 사람들이.
제가 총리와 나를 윤아때문에 좀 봤는데 진심 더럽게 재미 없습니다. 아무리 로맨틱코미디라도 유치한 장면은 잠깐 하고 넘어가야하는데 길어서 채널돌아가고요. 뻔한 스토리라도 사람들 잡아 끄는 매력은 물론 연기자의 연기력도 있겠습니다만 작가의 비중이 압도적이라고 봐요.
13/12/12 18:38
드라마는 사실상 배우들보단 각본이 인기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인 거 같아요.
고아라 나온다고 망할거라고 예상한 응사가 뜬거 보면 말이죠.
13/12/12 18:52
아이유가 하는 드라마는 연속으로 2개 말아먹었군요..
전 안 봐서 모르겠는데 사람들 말 보면 아이유보다는 작가문제가 큰 것 같지만.. 주말 드라마도 넝쿨당 - 내딸서영이가 후반부 40% 돌파하는 대박에 이어서 했는데 최고다 이순신은 다음에서 검색한 기준으로 29.3%가 최고 기록이네요. 사실 아이유말고 다른 배우들 짱짱했는데.. 작가가 얼마나 못했으면 ; 그리고 이번 드라마는 요즘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안나오기는 하지만 비밀 다음인데 2.9%라니.... 윤아도 저번 사랑비 망했던 것 같은데(최고시청률이 6.5% ;;) 이번에도 시작은 별로네요. 사랑비도 장근석이 주연이었는데 장근석도 분위기 안좋네요.
13/12/12 20:16
드라마 선구안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는 들어가기 전부터 팬들의 반대가 있었죠. 안될거라고.. 아이유가 팬카페에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가라 앉았지만 어느 정도 망할거란걸 예상해서인지 시청률 안 나와도 그냥 저냥 이네요..
13/12/12 19:27
장근석은 국내시장 포기가 확실하고, 윤아도 이번작품으로 국내시장은 포기해야 할것 같더군요. 해외시장이 돈이 되는건 맞지만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국내시장 무시하면 원걸처럼 훅 갈수도 있는 위험이있어서 좀 걱정도 되죠.
13/12/12 21:46
사실상 장근석은 국내에서는 부도수표에요.. 몸값만 비싸고 정작 팬층은 별로인거 같아요..
윤아와의 사랑비, 아이유와의 예쁜남자.... 그리고 윤아도.. 하아.. ㅠㅠ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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