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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8 15:30
가브리엘-가브리엘
이윤지씨가 빠져서 아쉽네요.초등부 주일학교 교감까지 하신분 김하늘씨도 신자인걸로 알고 있고 최송현씨도 신자입니다!! 이인혜씨도 독실한 신자 입니다 흐흐
13/12/18 15:32
미카엘 - 미카엘
세례명 하나는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닉네임 지을 때도 거리낌이 없고...크크. 전투 특화 대천사니까요!
13/12/18 16:00
본인이 생각하기에 큰 죄가 없으시면 판공표만 넣어도 무방하다고 저희 성당 신부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냉담자 구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13/12/18 16:12
뿜었네요...
확실한건 신심이 깊어질수록 세례명으로 호칭하는 것에 대한 오글거림이 사라지는듯 하다는거? 성당일 앞장서시는 아주머니들 보면서 느낍니다.
13/12/18 16:15
*alchemist* - 안드레아
어머니께서 대건 안드레아 하려다가 그냥 안드레아로 하셨다고.. 괜히 그랬다고.. 참 후회가 많으셨는데 말이지요.. 지금은 물론 절에 열심히 다니십니다(응?) 근데.. 세례명 어릴 때 한 번 받고 나면 못 바꾸는 거죠???? 궁금하네요
13/12/18 16:20
견진성사할 때 바꿀 수 있긴 합니다. 거기다 수도원에 들어가시면 수도명 지어서 쓸 수 있죠 크크
저랑 반대시군요. 저는 대건 안드레아하고 크게 후회중입니다. 멀리서 대건 안드레아 부르면 온 동네 대건 안드레아가 다 뒤를 돌아 쳐다보는 상황이라...견진까지 한 터라 불가능하겠지만 다시 고른다면 아무도 안 할 이노켄티우스 이런거 할까 합니다.
13/12/18 17:58
저 때가 완전 꼬꼬마때 받은거라...
저는 어머니가 그냥 후회하시던 거만 기억나네요 정작 저는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하하. 만약 제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면 고민 좀 해보겠지만.. 현재로서는 안드레아네요 하하 확실히 세례명이 좀 예쁜 건 겹치는 게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긴 하지요..
13/12/18 16:52
언뜻 유재석 - 피르미노 (수녀님도 고개를 갸웃거렸던 그 이름!!)
은 냉담잔데 성당은 나가는... 옥수동 가까운데 바꿔볼까...
13/12/18 17:03
리노 - 리노
!??! 저하고 같은 세례명 한분도 못봤어요^_ㅠ 영어로 쓰면 Linus라서 리누스 토발즈 좋아하냐고 개발자들이 계속 물어보는게 유머;
13/12/18 17:35
이냐시오관 - 라우렌시오
작년에 세례를 받은 곳이 제 닉네임입니다 크크 아 그리고 한효주씨 정확한 세례명은 아마 효주 아녜스인걸로 알고 있어요!
13/12/18 17:52
여기가 세례명 인증하는 곳이라면서요.
애패는 엄마 - 스테파노입니다. 정말 많은 세례명이죠. 저는 김태희자매님 김연아자매님 김민정자매님을 만났습니다. 김태희자매님, 김연자자매님은 가톨릭 신문 기자가 아는 지인이라서 만났고 김민정자매님은 저희성당 2~3번 나오시고 왜 안 나오시나요. 보고싶습니다 자매님.
13/12/18 18:22
R.Oswalt - 토마스 아퀴나스
연무대 성당에서 받았었는데... 요즘 맘둘 곳이 없어서 진지하게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토마스 아퀴나스라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ㅠㅠ
13/12/18 19:02
아버지 다니엘,어머니 엘리사벳
저는 세례자 요한 동생들은 까묵었네요 실제로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가 엘리사벳인거를 모른상태에서 그냥 예수보다 먼저와서 물로 세례를 줬다고 하길래 어린마음에 그냥 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하고보니 실제랑 똑같이 되버렸더군요
13/12/18 19:51
아버님 루가, 어머님 루시아
형 보니파시오, 저 세례자 요한. 저 빼고는 생년월일에 맞거나 근접한 성인들 본명을 붙였는데.. 저 역시도 초등학교 때 예수님 세례 해준 성인이라 하기에 정확히 제 생일이 바르톨로메오임에도 불구하고 바득바득 우겨서 사도 요한이 아닌 세례자 요한이죠.... 흐흐흐
13/12/18 21:13
Amy Sojuhouse - 가브리엘
전적으로 엄니의 의중이 강하게 들어간 세레명이네요 아버님이 라파엘이라 큰아들 가브리엘 작은아들 라파엘 3 천사 완성하시고는 득의의 미소를. . . 하지만 큰아들은 20년째 냉담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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