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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8 21:38
가넷이 너무 많으면 독자생존가능성이 낮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서 경계심을 낮추고자 하는 면이 있죠(데스매치 상대로 선택할때 만만하고 가넷 많으면 고르는 경우가 시즌1에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다 걸어서 가넷개수가 너무 많은것도 초반에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적당한 수가 좋은거죠.. 흐흐..
거기다 저 상황에서 또 배신이 생길 수 있으니 다 걸지는 않는 사람도 나올 수 있는거고(앞에서 이은결씨가 정치로 싹 하는척 해놓고 다시 어디선가 뻥카를 친다면?, 100%가 아닐수가 있는거죠) 올인 했더니만, 알고보니 나만 당했다던가.. 조유영씨는 적절하게 빌려주는걸 고릅니다. 이렇게 되면 이후 이상민과의 연대에서 신뢰를 주거나 나 저번에 님 가넷 빌려줬음여 동맹 혹은 살려주세요 의 딜을 걸 수가 있게 됩니다. 나쁘지 않죠, 본인이 다 걸거 아니면 빌려주는 선택이..
13/12/18 21:40
99.9%여도 0.1%가 있기에..
그리고 신뢰를 쌓는의미도있고 가넷이 많으면 데스매치에서 찍을사람이 없을때 우선적으로 보는게 가넷의 수 일수있거든요.
13/12/18 21:44
대부분의 여자들과 돈내기나 도박 등을 해봤을 때 느낀 남자(라고 쓰고 저)와의 차이점은 뭐냐면
남자들은 다 잃게 됨을 감수하더라도 대박으로 따는 상황을 우선시하고 여자들은 아무리 기대값이 높아도 다 잃게 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조유영씨도 일반적인 여자들 같네요.
13/12/18 21:46
어차피 우승 아니면 상금도 없고, 우승하고 나면 가넷은 다 내꺼 되죠.
초중반에 괜히 가넷 많이 들고있어 봤자 데스매치 타겟만 되고 손해에요. 총 가넷은 늘리되 내 가넷은 적당한게 가장 좋습니다.
13/12/19 01:38
의자가 하나고 이상민은 자연스럽게 앉고 임요환은 그걸 보고 일어나고^^
살벌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거보니 또 훈훈하기도 하고.. 암튼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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