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24 19:36
뭐 저런거에 공신력을 바라는것 자체가 웃긴거죠. 그냥 한국의 미국내 영향력이 늘어서 한국인을 선정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걸로 끝입니다. 한국에서 국제 미인 선정할때 일본인과 미국인은 선정해도 카자흐스탄 연예인까지 찾아보진 않겠죠.
13/12/24 19:49
100. Rosie Huntington-Whiteley
99. Aya Ueto 98. Bella Heathcote 97. Annasophia Robb 96. Cynthia Addai Robinson 95. Vanessa Hessler 94. Woori 93. Amanda Seyfried 92. Antonia Iacobescu 91. Soo Wincci 90. Anna Konchakovskaya 89. Marcela Guirado 88. Louise Bourgoin 87. Elena Satine 86. Fan Bingbing 85. Meghan Markle 84. Giulia Arena 83. Gabriella Wilde 82. E-Young 81. Nora Kubiliute 80. Victoria Song 79. Nora Arnezeder 78. Kate Upton 77. Golshifteh Farahani 76. Holly Earl 75. Jaekyung 74. Doukissa Nomikou 73. Sabine Jemeljanova 72. Carice Van Houten 71. Im Yoona 70. Mishael Morgan 69. Odeya Rush 68. Elsa Hosk 67. Maite Perroni 66. Sooyoung 65. Christina Hendricks 64. Hannah New 63. Lizzy 62. Vica Kerekes 61. Monica Bellucci 60. Ayumi Hamasaki 59. Rose Byrne 58. Jurnee Smollett-Bell 57. Lisa Tomaschewsky 56. Haruka Shimazaki 55. Kate Winslet 54. Kristina Romanova 53. Freida Pinto 52. Aferdita Dreshaj 51. Rachel Weisz 50. Liu Yifei 49. Tone Damli 48. Emma Stone 47. Mila Kunis 46. Mirei Kiritani 45. Keira Knightley 44. Malena Costa 43. Gianna Jun 42. Imogen Poots 41. Nozomi Sasaki 40. Jennifer Lawrence 39. IU 38. Kate Beckinsale 37. Kerry Washington 36. Cintia Dicker 35. Kate Bock 34. Go Ara 33. Natalie Portman 32. Satomi Ishihara 31. Sarah Gadon 30. Zhu Zhu 29. Laura Haddock 28. Megan Young 27. Amber Heard 26. Lupita Nyong'o 25. Lea Seydoux 24. Song Hye Kyo 23. Tamsin Egerton 22. Meagan Tandy 21. Lily Collins 20. Jessica Jung 19. India Eisley 18. Selena Gomez 17. Zara Larsson 16. Nathalie Emmanuel 15. Alison Brie 14. Suzy Bae 13. Alexandra Daddario 12. Deepika Padukone 11. Olivia Wilde 10. Jessica Brown Findlay 9. Kim Taeyeon 8. Emma Watson 7. Lena Gercke 6. Alexandra Joner 5. Camilla Belle 4. Emilia Clarke 3. Chloe Grace Moretz 2. Nana 1. Marion Cotillard 이런 순위라고 하네요.
13/12/24 19:59
우리나라 잡지사에서 국뽕에 얼큰하게 취해서 매긴 순위도 아니고,
해외 잡지사에서 자기들 기준으로 순위를 낸 건데, 이름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애먼 사람들이 욕을 먹는군요. 그냥 그만큼 우리나라가 문화적으로 인지도나 주목도가 올라간 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뼛속까지 사대주의에 물들어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이렇게 회자되는 걸 격하게 거부하는걸 보면...
13/12/24 20:11
그건 당연한 거죠.
그렇다면 LoveNR님 말씀처럼 우리나라에서 매긴 순위는 맞고, 저 순위는 틀린 건가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거죠? 위의 순위는 단순히 'TC캔들러' 라는 잡지사에서 낸 순위일 뿐입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죠.
13/12/24 20:24
그러니까;; 그 공감이 안된다는게 "한국인이" 못 생겼다는게 아니라 위 순위 자체가 "한국인끼리" 비교해도 납득이 안 된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그럼 저걸 아무리 비꼬거나 욕 하더라도 사대주의랑은 거리가 먼 얘기라는 거에요.
그리고 왜 안 좋은 이야기들이 있냐면 예전에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이런 식으로... 외국에선 사실 찌라시 같은 건데 우리나라에선 공신력 있는 외국 매체 처럼 소개가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저것도 어디 찌라시 잡지 아냐?' 라는 의심을 저렇게 드러내는거라고 생각해요.
13/12/24 20:31
그러니까 한국인이 한국인에 한해서 매긴 순위와 외국인이 외국사람을 포함해서 매긴 순위가 다를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사대주의가 아니라면 왜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근거가 우리나라 사람이 많아서인가요?
13/12/24 20:35
-_-;; 어떻든 간에 결국 한국인 끼리는 앞-뒤 순서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객관적으로 순위 매기는게 가능하다고 가정할 시) 우리나라 1-2-3 위면 외국인 포함해도 순서는 마찬가지여야죠. 여기선 거의 다 순위에 관해서만 말하고 있지 우리나라 사람이 많아서 근거가 떨어진다는 사람 없습니다.(딱 한분 계신데 그것도 비난조인지 아닌지 불명확함) 솔직히 제가 볼 땐 tricker님이 '우리나라사람은 분명 사대주의에 물들어 있을거야!! 내게 사대주의를 보여줘' 하고 글을 읽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우리나라 사람이 많아서 문제라고 하더라도 역시 사대주의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우크라이나 여자들 예쁘다고 하는 글이 자주 있는데 그게 사대주의는 아니잖아요.(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여자들이 예쁘다 안 예쁘다의 얘긴데요.
13/12/24 20:42
제 말은 왜 우리나라에서의 순위와 외국에서의 순위가 같아야 하냐는 거죠.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를 받아도 외국에선 낮을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는 거죠. 미인이라는 게 절대적인 기준치가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모티콘은 상당히 불쾌하네요.
13/12/24 20:45
TRICKER 님// 처음의 얘기로 다시 오네요. 그 순위는 같을 필요가 전혀 없고, 전 눈이 높은 편이 아니라 이성을 보는 눈은 취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좀 더 낭만적이기도 하고요. 근데도 왜 순위 얘기를 했냐면 tricker님이 "이 자료에 의문을 표하는 것 = 사대주의" 라고 언급 하셨기 때문입니다. 전 이 자료에 의문을 표하는 것에는 아무런 이의가 없으나 위의 등호에 이의를 제기하는 거거든요.
이모티콘이 거슬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미 보신 내용이라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수정을 원하시면 수정하겠습니다.
13/12/24 20:36
사대주의는 다른나라 문화를 우리나라보다 우선시하는 것 아닌가요?
문화의 상대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취지면 몰라도 사대주의랑은 관계가 없는 것 같네요.
13/12/25 12:00
네 저도 그렇게 공감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TRICKER님 댓글 내용이, "만약 다른 분들이 문화의 상대성을 존중한다면 꼭 공감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라는 의미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사대주의라는 이유로 지적한 것이라면 잘못되었다는 얘기었지요.
13/12/24 20:13
그러니까 그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인 거죠.
왜 우리나라 사람이 뽑는 순위와 외국사람이 뽑은 순위가 다르면 안되는 거죠?
13/12/24 20:17
그럼 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조선일보에서 세계 축구선수 순위 이러더니 루니는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다. 이러면 그게 좋은 반응이 나올까요? 사대주의랑은 아무 상관 없어요. 우리나라 잡지에서 뽑아도 똑같은 반응일 거구요. 굳이 이걸 나라를 갈라서 생각하자면 남이 뭐라고 하는걸 까는거에 가까우니 굳이 말하자면 외국을 우습게 아는거죠.
13/12/24 20:35
축구실력은 스탯도 있고 커리어도 있고 실제 경기장면을 보면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지 않지만
얼굴 같은 매우 주관적이고 취향이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스포츠랑 비교하기는 말이 안되죠
13/12/24 20:39
크크. 그렇죠. 근데 애초에 이견이 나올 수 있다는 거 자체를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여자 외모를 가지고 저렇게 나누는 건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이면 다들 예뻐서 그냥 취향차이로 갈리지 않나 싶은데요.
13/12/24 20:44
취향차이가 존재하더라도 순위로 나눌수야 있죠.
어차피 비슷한 취향에 공감하는 사람은 재밌는 컨텐츠고 아닌 사람은 넘어가면 되니깐요. 미모뿐만 아니라 각종 스탯 만들어서 순위매기는 컨텐츠들까지도 많이 등장하기도 하구요.
13/12/24 20:49
네... 근데 아직은 낭만을 갖고 있는지라. 그렇게 순위를 매겨버리면 너무 서글프잖아요. 누가 1등 2등이고 내 여친(아내)는 그럼 몇 등인지? 내 외모가 천백팔십만등이라서 외모 사백만이십삼등인 여자친구 만난다고 그러면 이상하니까.(이 과정이 매우 비약인 건 잘 압니다만 과장을 하자면요 ^^:;) 술자리에서 품평회 열리면 굳이 빼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외모로 순위매기는건 안 끌리더라고요. 외모지상주의를 말하는 거 같은 느낌도 들고.
13/12/24 20:51
뭐 저도 심적으로는 공감은 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외모얘기는 거의 꺼내본적이 없거든요. 특히 연예인 결혼 vs 같은 글을 보면 더더욱 반감이 생기기도 하구요. 본능적으로는 외모를 보긴 하겠지만..
그냥 저런사람도 이런사람도 있으니깐요 ^^;;
13/12/24 20:11
도대체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이해가 잘...
나나가 2위 할 정도면 몸매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거같은데, 정작 다른순위를 보면 또 아닌거같고.. 영화 비평지에서 쓴거치곤 영화 배우를 높게 점수를 준것도 아닌거같고..(1위는 아니지만;) 선정 기준이 되게 궁금해지네요.
13/12/24 20:14
인기투표면 소녀시대가 1위를 다퉈야 하는데 그게 아닌 걸 보면 아마도 선정한 사람 혹은 사람들이 한국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것 같고 그 취향이 반영된 것 같네요.
13/12/24 20:29
뭐 잡지사에서 낸거면; 그냥 일하는 분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점수낸것 평균일것 같은데..
그다지 문제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국내에서도 흔히 대중들의 눈과는 다른 순위차트가 많아서.. 외국인 기준이면 더 심하겠죠. (더군다나 이름있는 연예인 위주로 찾았을 텐데 아이돌 + 탑배우 정도에서 추려내면 더 기괴 할 수 밖에요..)
13/12/24 21:15
그 쪽 잡지사 일하는 직원들이 그냥 뽀샵이랑 이것저것 효과 잔뜻 들어간 사진들로만 보고 판단한듯하네요 잘나온 지으니 사진하나가 태희님을 바를수도 있는거니까...저거 매긴사람들도 실물들을 봤다면 많이 달라졌을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