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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7 14:28:14
Name kurt
Subject [연예인] [연예] 과연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를 받을까?


The Wolf of Wall Street

마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5번째 작품
이번에도 디카프리오 못받는다면 정말 울고 싶을듯...

흥행면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개봉해서 호빗에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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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봄
13/12/27 14:36
수정 아이콘
받을 때 됐죠!!
지니-_-V
13/12/27 14:40
수정 아이콘
인셉션때는 누가 받았나요?
13/12/27 14:46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배우는 상 못받았고 시각효과상, 음악편집상, 음향상, 촬영상 을 받았고, 남우주연상은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가
받았다고 합니다.
minimandu
13/12/27 21:46
수정 아이콘
사실 입센션은 배우들이 상받을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교자만두
13/12/27 14:41
수정 아이콘
블러드다이아몬드떄 누가받았나요
그리핀
13/12/27 14:42
수정 아이콘
타이타닉때는 누가 받았나요?
minimandu
13/12/27 21:48
수정 아이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로 잭 니콜슨이 받았네요.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진 못했습니다.
가야로
13/12/27 14:45
수정 아이콘
개츠비로는 안되나요?
와룡선생
13/12/27 14:46
수정 아이콘
로미오와 줄리엣때는 누가 받았나요?
minimandu
13/12/27 21:59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이브이
13/12/27 14:48
수정 아이콘
디파티드때는 누가 받았나요?
minimandu
13/12/27 21:49
수정 아이콘
'라스트 킹'의 포레스트 휘테커
13/12/27 14:49
수정 아이콘
캐치 미 이프 유 캔 때는 누가 받았나요?
minimandu
13/12/27 21:55
수정 아이콘
'피아니스트'의 애드리안 브로디.
마찬가지로 남우주연상 후보는 못 올랐고, 오를 영화도 아니었죠.
BraveGuy
13/12/27 14:50
수정 아이콘
상복하면 짐캐리도 진짜 한억울하죠
난키군
13/12/27 14:50
수정 아이콘
에비에이터 때는 누가 받았나요?
minimandu
13/12/27 21:57
수정 아이콘
'레이'의 제이미 폭스.
주요 상을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휩쓸었던 해입니다.
13/12/27 14:51
수정 아이콘
블러드다이아몬드, 타이타닉, 로미오와 줄리엣 등등
전부 아카데미와 멀었습니다 ㅜㅜ

마틴 스콜세지와 손잡은(?) 이유는 바로...
13/12/27 14:51
수정 아이콘
천하의 알파치노도 6번 노미네이션만에 여인의 향기로 겨우받았는걸요. ^^;
그 톰 크루즈 역시 수상은 없고요. (7월 4일생, 매그놀리아...)
디카프리오가 억울해하기엔 더 억울했던 다른 분들이 아른거리네요.
라엘란
13/12/27 15:1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매그놀리아의 톰 크루즈,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 디센던트의 조지 클루니 처럼 당연히 타고도 남을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도 아직 못탔죠. 조니뎁도 탈만한 작품이 많았는데 요즘 하락세라 기대하기는 힘들거 같지만...
억울한 배우들은 진짜 셀 수도 없이 많아서 디카프리오만 유독 상복이 없다고 치부하긴 좀 그렇죠..크크
갑자기 떠올랐는데 여배우 줄리앤 무어도 생각나네요. 커리어와 연기에 비해서 상복이 정말 없다고 느껴지는 배우입니다.
13/12/27 15:45
수정 아이콘
줄리안무더도 정말 그렇네요.
'파프롬해븐', '디아워스', '눈먼자들의 도시'처럼 잔잔하지만, 먹먹한 감정 연기는 정말 대단한데 말이죠.
오스카를 제외한 다른 시상식에서는 꽤나 상 받은 것 같은데, 역시나 오스카는 전세계적인 인지도에 비해, 아카데미 위원회의 보수적, 정치적 성향에 의해 결정되다보니, 안쓰러운 이들이 점점 늘어가는군요.
minimandu
13/12/27 23:55
수정 아이콘
톰 크루즈는 제리 맥과이어도 받을만 했죠. 헐리웃에서 가장 저평가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을 하이틴 스타 + 흥행전문배우로 출발하다보니 제대로된 연기력 평가를 못받고 있다고 봅니다.
케이티 홈즈랑 연애하면서 오프라 윈프리 쇼를 비롯한 각종 기행으로 미운털까지 박히다 보니 앞으로 더 힘들 듯;;

동감하는게, 디카프리오는 아직 언급하신 배우들에 비해서 억울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누가봐도 연기 잘하는 배우이지만 지금까지 노미네이트 된 영화가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인데
남우주연상감으로 캐리 했다고 할만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알킬칼켈콜
13/12/27 14:53
수정 아이콘
와 디카프리오 참 좋은 작품 많네요
13/12/27 14:58
수정 아이콘
장고로 받을만했었는데...
같이 출연했던 크리스토퍼 왈츠가 너무 쎄서...
디카프리오의 단점은 디카프리오가 잘하는 영화에 더 잘하는 배우와 함께 한다는 점...
minimandu
13/12/27 22:01
수정 아이콘
장고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후보에도 오르진 못했습니다.
로마네콩티
13/12/27 15:09
수정 아이콘
메릴 스트립 누님도 노미네이트만 엄청 되고 한번 받으시지 않았나요?
라엘란
13/12/27 15:15
수정 아이콘
소피의 선택, 철의 여인으로 두번 받았을걸요?
로마네콩티
13/12/27 15:20
수정 아이콘
아 소피의 선택이란 영화로도 받으셨군요. 저는 철의 여인만 생각했네요.
그래도 17번 노미네이트에 조연 1번, 주연 2번 받으셨네요. 6번에 1번꼴이네요.
13/12/27 15:38
수정 아이콘
이터널 선샤인, 트루먼 쇼로 무관인 짐 케리도 있죠..
펀치드렁크피지알
13/12/27 18:34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가 아직 오스카 못받았다고 말할 급의 무게감은 아직 못돼죠. 종종 비교되는 잭 니콜슨급은 절대 아닌거 같고 타이타닉과 로미오에서 이후의 비치와 아이언 마스크등 매너리즘적인 모습을 보여주다 그나마 마틴 스콜세지가 잘 잡아주어 지금까지 그럭저럭 자기역할을 잘 하는 배우지 아직 대배우의 아우라는 부족하다 봅니다.
13/12/27 18:43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배우는 피지알이네요. 상 받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못 받은 배우가 많군요 ;;
minimandu
13/12/27 22:12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는 지금까지 아카데미 후보로 3번 올랐습니다.
1993년에 '길버트 그래이프' 의 바보 동생 역으로 19살의 나이에 남우 조연상 후보에 처음 올랐습니다.
2004년에 '에비에이터' 2007년의 '디파티드' 로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구요.

잘생인 외모로도 유명했지만, 사실 이 바닥에서 어린 시절부터 연기로 인정받으며 올라간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하이틴 스타가 되기 이전부터, '디스 보이즈 라이프', '바스켓볼 다이어리', '토탈 이클립스' 같은
나름 연기력이 필요한 영화로 내공을 쌓았는데, 국내엔 로미오 빨로 급 유명해져서;;;
개인적으로는 2007년이 아쉽긴 했는데, 확실히 얼굴 때문에 저평가 받는건 톰 크루즈와 마찬가지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영화들이 남우주연상 못받아서 논란이 될 정도였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닌지라..
그냥 후보로 오르면 딱 정당한 정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 작품 고르는 눈이 괜찮고, 꽃미남 빨도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가 더 많을꺼라 봅니다.
엘롯기
13/12/27 23:11
수정 아이콘
이때까지 아카데미 경쟁작들을 보니 못받을만 하다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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