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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3 10:48:13
Name Du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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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인] [연예] 엠씨더맥스 이수, 사실과 다른 글 억울함 토로 "증거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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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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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그대로 나와있고 밑에는 가려져있네요.. 크크..
바자다가사마
14/01/03 10: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당당한 사람이 트위터는 왜 계정 삭제를 했을까..... 노래 부르는거 역겹네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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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벗어버릴 수 없는 오명은 제 몫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가 저지른 것에 한정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후회의 범위는 무한하지만요. 이렇게 팩트가 빠져버린 글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한 번만 다시 생각하고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실례했어요"
고 말했는데, 그닥 당당한 태도같지는 않네요. 잘못을 저질렀으면, 사실과 다른 정보로 비난 받더라도 감수하라는 의견은 아니실거라 생각합니다.
바자다가사마
14/01/03 11:03
수정 아이콘
"너같이 어린애들이 더 좋다"라고 직접 자기입으로 말했다고 하던데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하신분인데 과연 모르고 한걸까요????글쎄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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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트위터 삭제는 뭔 상관이랍니까? 믿건 말건 님 자유인데, 그거랑 님이 쓰신건 전혀 연관이 없는 논점입니다.
14/01/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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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입으로 말했다고 [하던데..] 죠..
룸가는것보다 성매매가 더 좋다라고 한걸 들었다고 성매매여성이 말한것이 사실이죠..
14/01/03 10:52
수정 아이콘
계정은 비공개 했답니다...
14/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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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다른 의견으로 비난 받을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
이수가 잘못한건가요?
14/0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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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한거랑 트위터 계정 삭제한거랑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범죄자라고 증거도 없이 추가 범죄로 처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이수 노래는 싫어했지만 (범죄를 저지르기 전부터)
그래도 저기선 잘못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nicdbatt
14/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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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unkyfixed.blogspot.kr/2012/03/blog-post_19.html

과연...3번 성매매 하면서 몰랐을지...근데 16세면 몇 학년인가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0:55
수정 아이콘
보통 언론등 공식적으로 언급되는 나이는 만나이 이고, 만 16세면 고2 입니다.
글렌피딕
14/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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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름발이이리
14/0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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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협박으로 보이나요? 팩트운운은 어디있고.. 저랑 같은 거 보신거 맞나 싶을 정도네요.
글렌피딕
14/01/03 11:02
수정 아이콘
이수는 저분께 니가한말 그거 사실아니면 어떡할래?이러는데 반협박조인데요? 그거에 꼬리말고 사과까지했으니 성공했네요

루머를 말한것도아니고 기사나 판결에 빼도박도못하게 나온걸 팩트가 아니라고하는게 더 졸렬해보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4/01/03 11:03
수정 아이콘
"아니면 어떡할래?"가 아니라 "그 말의 증거가 어디있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이게 반협박조면, 글렌피딕님이 생각하는 안협박은 도대체 뭡니까? 애초에 협박이 아닌데 협박이라고 주장하시는게 문제죠.
글렌피딕
14/01/03 11:09
수정 아이콘
타짜놀이 하지말고
당사자가 본인인데 팩트만 말해주면됩니다

저분이 알고있는 사실도 팩트랑 크게 다른거 같지도않지만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1:13
수정 아이콘
내게 누가 사실과 다른 말을 할 때 "증거가 뭐냐"고 하면 타짜 놀이요 협박이 되는 군요.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기전에 언어를 본인 입맛에 맞게 재창조하진 마셔야죠.
14/01/03 11: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금 그 팩트라는 것을 저 상대방분이 어떻게 팩트인지 알고 말하고 있냐고 묻고있는거잖습니까? 이걸 협박이라니...
-야나-
14/01/03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이수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번 대처는 깔끔했는데요.
정중하게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뭐냐..고 물었지 '너 아니면 나한테 죽어볼거냐'라고 해야 협박같은거죠.
좀 악의적인 해석을 곁들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데카레드
14/01/03 12:57
수정 아이콘
글렌피딕 / 그냥 이수가 싫어서 쟤가 하는 말은 죄다 다 밉상이라고 하세요 그게 글렌피딕님의 진심 아닙니까
굳이 이런저런 이유 논리 달지마시고요. 사람이 사람 미워하는데 이유가있나요 그냥 싫은거지
-야나-
14/01/03 13:07
수정 아이콘
아..제글에 달려서 제가 글 잘못쓴줄^^;;;
귀여운호랑이
14/01/03 11:00
수정 아이콘
고마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군요. . . . .
14/01/03 11:17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정말로 당신 협박을 계속하지 않게 해줘서요...라고 보신건가요?
소나기가내려온다
14/01/03 11:18
수정 아이콘
질문하면 협박으로 생각하는 무서운 분이로군요...
사악군
14/01/03 11:28
수정 아이콘
자기가 듣기에 기분나쁘면 협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실제로 많이들 질문합니다 이거 협박아니냐고..
14/01/03 11:30
수정 아이콘
조금 삐딱하게 보신게 아닌가 합니다.
14/01/03 10:57
수정 아이콘
참 난감하죠..
개인적으로 참 다시 보고 싶어하고 기다리던 가수인데,
이걸 그냥 묵인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도 꺼리낌들고.. 그래도 노래는 다시 듣고 싶긴합니다.
침착한침전
14/01/03 10:57
수정 아이콘
성매매 여성?의 이야기를 다 믿을 수도 없고, 이수의 말을 다 믿을 수도 없고...
법원 판결이 명백한 진실은 아니겠지만 그나마 판단 기준이 될텐데..
이수가 어디까지 알고 한 건지는 이수 본인 밖에 알 수가 없는거라.. 참...

물론 알고했던 모르고 했던 불법은 불법이지만 그 여부가 가치 판단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니 중요하긴 한 거 같네요.
14/01/03 10:58
수정 아이콘
과연 몰랐을까..
14/01/03 11:04
수정 아이콘
알켈리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건 맞다고 보네요 이수건은...
본인이 진짜로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면 쉽게 불복 안했을텐데..
귀여운호랑이
14/01/03 11:08
수정 아이콘
성매매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미성년인걸 모르고 했다면 문제가 아니라고 보지만 알고 했다면 답이 없죠.
그런데 여자가 성숙해보인다고 하더라도 16세라면 미성년인지 몰랐다고 보기 힘들지 않나요.
김첼시
14/01/03 11:13
수정 아이콘
만 나이라 18세일가능성이 높죠.
귀여운호랑이
14/01/03 11:16
수정 아이콘
그럼 그럴 수도 있겠네요.
사악군
14/01/03 11:13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첫 트윗은 이수가 상대방이 미성년인 줄 알고 성매매한 것으로 표시된게 아니라
'포주에게 잡혀 강제로 성매매하는 가출청소년'인 것을 알고 성매매한 것처럼 되어있죠.
조현영
14/01/03 11:15
수정 아이콘
모를수가있을까요;;;;
14/01/03 11:20
수정 아이콘
만16세면 18세인데...모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때 북창동에 18~20세 사이 여자들만 고용하던 주점같은 곳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18~20세 여자분들이 제대로 꾸미면...,
물론 이수가 몰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여러번 만나다보면 대충 감이 오겠죠 그러니깐 여지껏 자숙의 시간을 보냈겠죠 자의든 타의든
ViperJin
14/01/03 11:23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습니다
제가 편의점 점주인데요 화장 하고 꾸미고 나와서 담배나 술 달라 그러면 신분증 요청전 까지는 정말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14/01/03 11:30
수정 아이콘
제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진짜 성숙한 애들은 분간이 안가요.
그나마 피부가 달라서 어린 것 같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마저도 화장하고나면 애매해지죠.
14/01/03 11:31
수정 아이콘
말이 미성년자지 고2면 구분하는 게 더 이상할 거 같은데요. 중2면 모를까;
14/01/03 12:38
수정 아이콘
성매매를 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얼굴만으로 100% 맞추는 건 불가능하죠.
20대 초반 때만해도 술집, 편의점 가면 신분증 제시 요구를 얼마나 많이 받습니까.
JISOOBOY
14/01/03 11:20
수정 아이콘
허허...뭐가 어찌되었든 제 마음 속 no.1보컬이 이렇게 똥을 안겨줬었다니....
14/01/03 11:28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 좀 안타까워 써보자면..(매번 역효과만 날테니 이런적은 없지만...)
[포주에게 잡혀 강제로 성매매하는 가출청소년과 미성년자임을 인식하고 성매매를 수차례 하였으며,
관계중에 너처럼 어린애가 더 좋다라는 말까지 했다.]

라고 보통 악성루머로 많이 퍼지는데..

사실은 집으로 불러서 성매매를 수차례 한것만이 사실이죠..
미성년자인지를 알고있었느냐? 는 본인만이 알수있는것이고,

어린애가 더 좋다라는 말을 한 사실은 없습니다.
룸같은곳 가는것보다 성매매가 더 좋다 라는 말을 했다라고 성매매 여성이말을했죠..

만 16세 면 18세니까 충분히 모를수도 있다고 보구요..
(저는 걸그룹보면 사실 저게 성인인지 미성년자인지 잘모르겠더군요..)

댓글쓰면서 또 괜히 역효과만 날짓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14/01/03 11:35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몰랐다.. 라는게 인정 받았으니까 처벌을 가볍게 받은건데... 그거 그렇게 이수 혼자 부인한다고 쉽게 인정해주고 하지도 않을껄요.
다른 아무 근거없이 그걸 어떻게 몰랐을리가 있나 이 쓰레기놈 하고 깔 이유가 있나요?
14/01/03 11:38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가 뭐중요한가요 성매매로 끝인걸
스테비아
14/01/03 11:3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앨범이 나오니 듣게 되네요.. 이런 마약같은;;
14/01/03 11:43
수정 아이콘
공중파 출연안하고 그냥 공연이나 열심히
하고 다녀야죠 뭐.. 고영욱 이후에 터졌으면
아예 얼굴도 못내밀었을듯....
안타깝네요 악마의재능
14/01/03 11: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컴백에 대해서는 이경영씨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 딱히 막을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엠씨더맥스 노래는 안듣지만 저도 부러진 화살은 재미있게 봤으니까요.
14/01/03 12:05
수정 아이콘
이경영은 이수와는 좀 다를껄요.
한참 어린 연예인 지망생과 성관계한 건 나쁘지만(이마저도 꽃뱀한테 오히려 당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걸 몰랐고, 성매매도 아니었죠. 이혼한 뒤였으니 불륜도 아니구요. 그러니까 김수현 작가 같은 사람도 이경영 감싸주겠죠.
14/01/03 12:12
수정 아이콘
이경영씨 댓가성도 아니었나요? 전 이혼한 상태에서 미성년자인 거 모르고 댓가를 놓고 성관계를 맺은 걸로 알고 있었네요.
이경영건에 대해선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저 때문에 잘못 아신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__)
절름발이이리
14/01/03 12:31
수정 아이콘
택시비를 준 것 등이 대가성을 따지는 요인이 되긴 했습니다. 원론적으로 밥 한끼 사주는 것도 다 대가성에 포함되는건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지하는 성매매와는 큰 거리가 있긴 하죠.
A Peppermint
14/01/03 11:48
수정 아이콘
성매매 했는데도 쉴드 받는 거 보면 연예인이 벼슬이긴 벼슬입니다.
존스쿨 입소조건으로 기소유예받은 범죄자에게 동정의 눈길을 주다니
역시 우리나라 사회는 관용의 범위가 넓고 따뜻한 사회인 것 같아요.
14/01/03 11:56
수정 아이콘
팩트로만 까자, 정도면 되려나요?
크리슈나
14/01/03 11:58
수정 아이콘
흠 윗 댓글들은 그냥 눈으로 쭉 훑었는데...이건 댓글다신 분들에 대한 비난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위에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성매매한 사실에 대해 쉴드를 치는게 아닙니다.
위에 트위터단 내용의 적절성 여부를 논하고 있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이걸 논점을 바꿔서 성매매에 대한 쉴드라고 싸잡아서 비꼬아 얘기하시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14/01/03 12:00
수정 아이콘
무슨 동정인가요? 처벌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이미 처벌은 받았고 연예인활동도 접었었고...( 다시 하려고 하긴 하지만.. )
다른 직종은 성매매 한번 저지르면 이 직종에서 영원히 아웃 이런것도 아니니 딱히 연예인이 벼슬이라고 할것도 없고...
한번 잘못했으니 영원히 사회랑 격리해야되.. 이런 사회를 바라시나 봅니다.
A Peppermint
14/01/03 12:06
수정 아이콘
다른 직종에서 성매매 한번 저지르면 그 업계에서 현실적으로 피해받는 거 맞습니다.
도박이나 마약을 한 직장인이 다시 그 업계쪽으로 들어가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인가요?
아니 대범님이 말하는 사회가 제가 살고 있는 사회인지 의문스럽네요.
그러나 연예인은 다르죠. 사고를 쳐도 암묵적인 `자숙`이라는 기간 `복귀`라는 그 다음 수순이 있게 마련입니다.
기회가 한 번은 올 수도 있다는 점. 그 복귀과정이 암묵적으로 사람들 머리에 인정된다는 점.
그렇게 보면 벼슬이나 다름 없지 않나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2:15
수정 아이콘
네. 정상적인 사회죠. 공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장은 도박, 마약, 성매매등으로 그 업계에서 추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예인이 과잉처벌을 받는 거라 보는게 더 올바른 시각이죠. 연예인은 위의 문제는 물론이요, 민사소송, 음주운전, 기타 과실만으로도 밥줄이 끊길 수 있습니다. 다른 직업중에 이런 직업이 얼마나 있던가요? 음주운전한다고 몇년간 자숙하는 직업 보신적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람들이 어떻게든 깍아 내리지 못해 안달하는 걸 보면 벼슬이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
A Peppermint
14/01/03 12:22
수정 아이콘
표현이 잘 못 받아들여지게 해서 죄송한데 그 업계라는 큰 틀이 아닌 회사로서의 작은 틀을 언급한 겁니다.
적어도 다니던 그 회사에서는 불이익을 받겠지요. 큰 틀안에서의 업계로서의 불이익(영구퇴출 등)을 말하진 않았습니다.
혼란스런 용어 죄송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4/01/03 12: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대부분의 연예인은 프리랜서의 개념이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불이익(다니던 직장에서 짤림 등)이 적을 수 밖에 없죠.
14/01/03 12:15
수정 아이콘
성매매한 사실 자체를 다른 사람이 알수가 없을껀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피해를 받는지 모르겠네요. 설령 직장에 알려저서 해고당한다 하더라도 동일 직종에 영원히 다시 발 못붙이나요?
도박 마약하고 비유는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 처벌 수위 자체가 다른데...
A Peppermint
14/01/03 12:19
수정 아이콘
도박 마약으로 다시 업계로 돌아간 연예인이 많기도 하고, 특수한 직업군의 사례로서 언급한거라서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나갔다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14/01/03 12:21
수정 아이콘
성매매 이야기 하는데 마약 이야기는 많이 나가신거죠.
초범이라도 실형 나오는 마약 ( 잘해야 집행유예죠) 이랑 교육 몇시간 나오는 성매매랑 같나요.
로하스
14/01/03 15:37
수정 아이콘
근데 성매매하다 단속에 걸렸을 경우 업계에서 피해를 받는거지
사실 업계에서 업무상 관련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룸싸롱(후 2차)가거나 안마가는건 꽤 있는일 아닌가요?
과연 그 업계의 남자들이 성매매를 그렇게 안좋게 생각할지는 의문입니다.
에이핑크
14/01/03 12:09
수정 아이콘
그냥 이 한마디만 남기고 싶네요...

안타깝습니다. 악마의 재능.
당근매니아
14/01/03 12:14
수정 아이콘
곽한구 : 제가 외제차를 훔치긴 했는데 벤틀리는 아니었고, 벤츠보다 벤틀리가 좋아 이런 대사 친 적 없거든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2:20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성매매를 도덕적 잘못이라고 보질 않는 입장이라, 크게 탓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미성년자라는 부분은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역시 인지여부가 관건이 될 수 밖에 없고..
14/01/03 12:32
수정 아이콘
죄를 저질렀다고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모든 행위를 부풀리고 왜곡하고 재단할 권리는 없습니다.
베인티모마이
14/01/03 12:41
수정 아이콘
성매매는 안해봤고 앞으로 할 생각도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 그리 큰 도덕적 잘못인지는 모르겠네요;
Zergman[yG]
14/01/03 12:43
수정 아이콘
전 이제까지 성매매를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저게 저렇게 매장당할만한 사안이냐는데는 조금 의문이 드네요

지금 댓글 다시는분들 본인이나, 본인 주변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성매매 한번쯤은 다 경험하지 않으셨나요?
데오늬
14/01/03 12: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일반화하는 건 좀...
그리고 저는 누가 얼마만큼 하든 간에 본질적으로 추잡스런 짓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개인적으로는... (그러니까 내심으로 생각하거나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에서는) 인간 취급 안합니다.
Zergman[yG]
14/01/03 12:52
수정 아이콘
이런댓글이 달릴것도 예상했지만
자신이나 지인이 성매매하는것에 대해선 관대한 우리네 사회의 보통남자들 60~80% 사람들이
꼭 공인이나 연예인에 대해서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런사람들 조금 찔리라구요
데오늬
14/01/03 12:54
수정 아이콘
'보통남자들 60~80%'라는 데에는 동의하기 힘들지만 맨 아랫줄은 이해됩니다.
Zergman[yG]
14/01/03 12:55
수정 아이콘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기 싫으니, 제 주변인의 97%로 정정하겠습니다..
14/01/03 13:17
수정 아이콘
친구가 아니고 [지인]의 경우 주변에 아무도 없다 이런것도 꽤나 어렵겠지만 97%이라는 수치는 좀 신기하긴 하네요.
흥신소 고용해서 알아내신 건 아닐테니 결국 같이 가거나 그런 얘기를 한다는 것일텐데 확실히 성매매 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는 경향은 있나봅니다. 아무래도 공감대가 있다거나 말이 통한다거나 이런 점이 있을테니까요.
Zergman[yG]
14/01/03 13:26
수정 아이콘
업계 6년차인데, 안가는사람은 단한번도 본적이 없고
주변친구들과도 관련 이야기 많이 하지만,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성매매를 안하는건, 성매매가 나쁘기때문이 아니고
성매매를 했을때 주는 쾌감이 다른경우에 비해 지극히 낮을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데오늬
14/01/03 15:03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하게 유유상종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수자 본인의 수치심 배리어가 상당히 내려가 있어야 (자연스럽게) 가능한 거라고 보거든요.
사실 생각해 보면 처음 보는 모르는 여자랑 가장 친밀한 행위를 하는 거잖아요. 일반적으론 부끄럽겠죠. 뻘쭘하고.
어색하고 뻘쭘한 행위를 정당화하고 자연스럽게 만드는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가 동질감이죠.
야 다 그런거야~ 너도 하고 나도 하고 쟤도 하고 얘도 하고 당연한 걸 갖고 뭘 그러냐? 라는 식으로 배리어를 낮추고
스스로 당연한 걸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이제 안 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안 하는 사람은 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하는 사람은 안 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니까 당연히 섞일 일이 없고,
자연스럽게 유유상종이 되죠. 그리고 서로 우리가 다수고 쟤들이 소수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일도 벌어지고.
서로 상대방 무리가 생각보다 많다는 걸 좀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거 (여친이나 아내에게) 걸렸을 때 '이런 데 안 가는 남자가 어딨냐'고 하는 사람들... 아주 짜증나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2:56
수정 아이콘
6~80% 까지는 안되고
약 3~50% 정도는 된다고 볼만한 근거가 충분히 있습니다.
데오늬
14/01/03 12:58
수정 아이콘
통계를 찾아보면 여러가지 면에서 재미있을 것 같네요.
심정적으로는 납득이 가는 수치입니다.
adagietto
14/01/03 14:23
수정 아이콘
이 수치도 개인적으론 놀랍네요.
많아봐야 열명이면 한둘정도 될까?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동안 너무 순진했던 것인가...
14/01/03 12:55
수정 아이콘
이건 뭔 말도 안되는 소리죠?
Zergman[yG]
14/01/03 12:56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는 소리는 아닙니다.
14/01/03 12:58
수정 아이콘
[지금 댓글 다시는분들 본인이나, 본인 주변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성매매 한번쯤은 다 경험하지 않으셨나요?]

-> 말도안되는 소리라고요

이런 쓰레기같은 범죄자들 주위에 안 두고 사는건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2:59
수정 아이콘
근데 일반적인 인간관계 수준일 경우, 주변에 성매매한 사람을 전혀 안 두고 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위 덧글에도 썼다시피 한국 남성의 성매매 경험율은 3~50% 선에 이르기 때문에..
14/0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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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70 %의 사람 중에서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면 되는거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근데 위에선 97%라느니 본인도 그렇지 않냐느니 이건 뭐

뭐 눈엔 뭐만 보이나요?
Zergman[yG]
14/01/03 13:02
수정 아이콘
저격댓글이었고, 몇번이나 언급했듯이 제 댓글에 대한 오류는 글쓰면서 부터 인식하기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비난은 받아들이겠으나, 뭐 눈에 뭐만 보인다느니 그런말은 좀 삼가하시죠^^
14/01/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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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Zergman[yG]
14/01/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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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까웠다면, 저렇게 순화된 댓글로 받아치고 있지 않겠죠
제가 쓴 댓글의 의미와 오류에 대한 인정과 함께
이해해 달라고 계속 얘기 드리고 있었는데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3:04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를 두서너명에만 한정하면 그게 가능하겠지만, 사람이 늘어나면 힘들죠.
Zergman[yG]
14/01/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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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CNOG님이랑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나 보네요
그 세상 참 가보고 싶네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진심으로요
14/0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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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학생이신가요? 직장인이라면 자기 맘에 드는 사람만 만날 수가 없습니다.
14/0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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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짜인데 직장인 맞습니다.
Zergman[yG]
14/01/03 13:0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 주변엔 범죄자들밖에 없나 봅니다

흔한 일반화의 오류 맞고, 그것도 각오하고 쓴 댓글이긴 합니다만
대부분이라는 말이나, 수치를 빼고 제가 쓴 글을 다시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되실수 있을런지요
14/01/03 13:02
수정 아이콘
전 쓰레기같은범죄자들중하나고 그쓰레기들사이에서살고있네요.,
14/01/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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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3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1/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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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 사람이 성매매한다고 그게 그렇게 큰 죄인지 모르겠네요. 성매매가 불법이 아닌 나라도 많은데...
14/01/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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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방 가본 대학생들 꽤 많을 텐데요. 모르실 가능성도 꽤 클 겁니다.
14/01/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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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니다
14/01/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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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 성매매 업소를 가봤느니 갔더니 어디가 좋느니 그런이야기 하는게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한 입장에서...
저도 쓰레기들 사이에 살고있네요..아니 저도 경험이 있으니 저도 쓰레기인가요.
현실적으로 친구가 한두명만 사귈것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면서 주변사람들중 경험이 한번도 없는 사람만 만난다?
불가능하죠.
14/01/03 13:11
수정 아이콘
마음 맞는 친구 7~10명을 비 성매매자중에 구하는게 불가능하다구요?

그리고 성매매하는 사람이랑은 같은 사무실에 있어도 말 안하고 철저하게 업무만 하면 됩니다.
Zergman[yG]
14/01/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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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든 대중을 성매매 해본사람으로 만들었지만
CNOG님은 성매매 해본 PGR러 전부를 쓰레기로 만드셨네요

마음맞는 친구가 7~10명이어야 될 필요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성매매 하는 사람들과 말안하고 철저하게 업무만 해야 한다면
전 퇴사하는게 빠르겠네요
14/01/03 13:15
수정 아이콘
네 퇴사 하세요
Zergman[yG]
14/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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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는 하지마세요
쓰레기처럼 살 권리는 저에게 있으니
14/01/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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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man[yG] 님//

네 그럼 퇴사 하지 마세요
Zergman[yG]
14/01/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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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참 초딩도 아니고
뭐 이런 댓글에 제가 계속 대꾸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러면 또 그럼 대꾸하지마세요 라고 댓글 달리겠지만
만두베스트
14/01/03 17:02
수정 아이콘
CNOG 님// 유치해요..
베인티모마이
14/01/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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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겠으나, 굳이 사람을 성매매경험 있는자와 없는자로 나눈다음 골라서 사귀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보통 없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정치성향 다르면 정말 같이 있기 힘들어져서 멀어지지만 이것도 일부러 딱딱 자르는 건 아니거든요
14/01/03 13:15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은 개인의 사고의 결과지만

범죄는 다른 차원이죠
Zergman[yG]
14/01/03 13:21
수정 아이콘
범죄자와 사귀면 그것도 범죄인가요
교도소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냥 쓰레기네요
14/01/03 13:16
수정 아이콘
저그맨님이 처음에 다신 댓글을보시면
"본인 주변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주변 남자들을 어디까지로 할것이냐를 구분해야하는데 사회생활이나 직장에서 함께 업무하는 동료도 주변 남자들로 지칭할수있겠죠.
그리고 CNOG님 주변은 모르겠습니다만 성매매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면 경험이 있더라도 말을 안할수도 있을거구요.
14/01/03 13:18
수정 아이콘
본인 주변의 -> 내 친한 친구 그리고 내 사회생활 주변의

이정도로 해석 할 수 있지않나요?

그리고 사회생활 주변의 사람중에선 성매매한다고 떠벌리는 몇몇이 있었는데

사담 절대 안합니다.
14/01/03 13:34
수정 아이콘
위에서 사회 초년생이시라고 하셨는데 (초짜라고 하셨으니 초년생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사회생활을 더 겪어보시다보면 원하는 사람과 골라만난다는게 힘든일이 되실겁니다.
(비꼰다거나 하는건 아니라 그냥 저와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입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개개인의 성향이지만, 참 마음대로는 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개개인의 성향이니 만큼 조금만 덜 공격적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박 댓글중에 굉장히 날카롭게 반응하시는 경향이 있으신데 조금 릴렉스 하시는편이 좋을거 같아요.
베인티모마이
14/01/03 13: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약간 추측성 말이지만 ONOG님께서 특별히 각별히 성매매 경험 여부를 생각하고 친구를 사귀신게 아닌데 여러 집단에서 사귄 7~10명의 절친 모두가 주변에 성매매 해본 사람이 없는 것이라면, 그건 통계상 적어도 두어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굳이 그런 이야기까진 할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죠
14/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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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3 13:18
수정 아이콘
이건 어떨까요? CNOG님은 그럼 친구가 7명에서 10명 있으신 것 같은데 그 분 중 음주운전 경험자는 몇 분이나 되시나요?
14/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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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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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break
14/01/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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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OG 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댓글의 흐름을 봤을때 편협한 사고방식에 갇혀 있지 않으신가
싶네요. 자신의 잣대로만 세상을 살아가기는 힘이 듭니다.

첨언하자면 성매매를 인정하지않는것이 편협하다는 뜻이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심사숙고 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밀어붙인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CNOG 님의 방식대로 댓글을 달자면.. 서로 얼굴을 맞닿지 않는 온라인 공간이라고 해서 어디서 그런 무례한 단어들을 그렇게 들이대시는지요?
14/01/03 14:49
수정 아이콘
남들이 다 그렇다는데, 아 ~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 안 길어질껄 하나하나 다 반박하시다니..
안바쁘신가봐요..
전화장실에서 큰일보면서 피지알 눈팅 겨우할수있는데 ~
순규하라민아쑥
14/01/03 13:00
수정 아이콘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접대를 하던 받던 가끔 필요한 위치에 있지만 저 뿐 아니라 아직까지 만나고 있는 절친의 범위안에 있는 친구들 모두 안합니다.
오래된 얘기지만 대학 시절 과 분위기 자체가 군대 갈때조차 사창가 데려가고 하는 분위기도 없었구요.
사악군
14/01/03 13:16
수정 아이콘
저는 매장당할만한 사안이라고 봐요.

하지만 저지른 일로 매장을 하면 되지 그걸 부풀리고 없는 일까지 말하는 게 허용되는게 아니죠.
14/01/03 13:26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등 말실수 등으로 일베혐의를 받는 연예인들이 당하는 취급에 비하면 한결 나은 거죠.
pgr에서만 해도 그 연예인들 다시 보고 싶지 않다는 분들 널렸는데요. 이건 범죄조차 아닌데 말입니다.
OnlyJustForYou
14/01/03 13:48
수정 아이콘
이건 피장파장의 오류 아닌가요.
14/01/03 12:43
수정 아이콘
와 저도 어린애가 좋다 이런 말을 했고 일부러 미성년자 골라서 성매매했다고 알고있었는데 아닌모양이네요
뭘해야지
14/01/03 12:47
수정 아이콘
공중파 못나오는것만으로도 이미 벌 받는건 다 받는중이라 생각하는데..
앨범내고 공연으로 활동하는게 그리 나쁜건지 모르겟네요.
14/01/03 12:52
수정 아이콘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에서 성매매 하다 걸렸으면 법적 처벌 이외에도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에게서 받는 도덕적 지탄은 감수해야죠. 멘션까지 남길 정도면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게 되게 억울했던 모양인데, 소속사한테 말해서 기사를 내든가 아니면 기자회견을 하든가.
절름발이이리
14/01/03 12:53
수정 아이콘
뭐 그러나 그 후 대중의 반응은 뻔하겠죠.
14/01/03 15: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절름발이이리
14/01/03 15: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렇게 억울하면 엄청난 손해를 보더라도 감수하고 밝히던가, 안 그럴거면 억울해도 입닫고 버티란 말인가요?
14/01/03 15:34
수정 아이콘
관심법은 그만 쓰시고..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는건 본인의 선택이고, 그로 인해 대중이 어떻게 반응할지 그 결과도 결국 본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란 겁니다. 이수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이 그렇단거죠. 결과가 보이니까 공개적으로 대응안하고 입닫고 있는거겠죠.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원한다면 선택 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절름발이이리
14/01/03 15:39
수정 아이콘
관심법을 썼다면 굳이 묻지 않고 헛소리하지 말라고 훈계했겠죠.
말씀대로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는 건 본인의 선택이고, 그로 인해 대중이 어떻게 반응할지 그 결과도 결국 본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 맞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만 놓고보면 그렇겠죠. 이를테면 독재정권에 항거해 민주화 운동을 하다 잡혀가서 두들겨 맞거나 그냥 순응하고 가만히 사는 것도 모두 자신의 선택이고, 여자 혼자 사는 원룸에 들어가 팬티를 훔치다 잡혀가거나 그냥 상상만 하며 사는 것도 자신의 선택입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만 따지자면, 민주화 운동을 하거나 말거나와 팬티를 훔치거나 말거나는 똑같이 자기가 책임질 선택의 문제일 뿐이겠죠. 하지만 현실 뿐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에서 볼 때, 니 선택이고 니 책임이란 말을 억울한 일을 당한이에게 대고 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도와줄 생각도 없으면서 니가 선택한거니 알아서 감수하라는 식의 전형적으로 비겁한 발언일 뿐이죠. 이런 비겁한 태도가 본인 스스로에만 국한되는 걸로도 모자라 사회적 공감대로 형성되면, 내부고발자등의 사회적 공익을 위한 시도들까지 폄하하거나 틀어막게 됩니다. 혼자 글러먹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까지 글러먹게 만든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한심한 소리를 익명뒤에 숨어서 말하지 마세요. 그래도 굳이 하겠다면, 저한테 도덕적으로 지탄받는 것도 본인이 택하신 일의 결과니, 감수하시면 되겠네요.
14/01/03 13:00
수정 아이콘
멘션날리는것도 개인적으론좀오바였다고생각하는데 기자회견을 하다뇨... 자폭도아니고..
14/01/03 15:25
수정 아이콘
억울하면 해명을 해야죠 뭐..
14/01/03 15:34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그런거 하면 손해볼께 뻔하고 더 욕먹을것이 뻔한데 어떡하나요?
사실 아무리 억울해도 가만히 있는게 최선의 선택이긴 합니다만..
저정도로 반응한것갖고 그러지말고 억울하면 기자회견을 해라라는 건 그냥 비꼬는걸로 보입니다..
14/01/03 13:08
수정 아이콘
잘못된 정보로 까는 게 잘못된거죠, 무슨 저게 도덕적인 지탄입니까?
14/01/03 15:24
수정 아이콘
도덕적 지탄은 댓글로 달린 반응을 보고 한 말입니다. 이수가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행동에 대해서 까이는걸 두고 한게 아니라요.
14/01/03 13:05
수정 아이콘
사건 있기 몇년 전에 와우인벤인가에서 나온 짤방이 생각나네요
열혈둥이
14/01/03 13:09
수정 아이콘
깔건 까라고 나 잘못했다고.
그런데 거짓말은 하지말라고!!

그정도 말할수 있죠 뭐

죄인은 억울해 하면 안됩니까?
14/01/03 13:12
수정 아이콘
예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이수씨가 성매매 혐의로 잡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성매매 포주업자의 메모(?) 기록에서 이수씨 연락처가 나왔고, 포주의 제보에 의하면 평소 이수씨가 미성년자를 불러서
관계를 자주 가졌다 이런 기사를 봤던거 같은게 이것도 루머로 봐야 되나요?

이게 만약 루머라면 이수씨는 어떻게 경찰에게 잡힌건지 궁금하네요. 보통은 성매매 도중 경찰이 들이닥치는게 아니라면
혐의나 물증을 인정하기 어려워서 처벌하기 어렵잖아요.
14/01/03 13:15
수정 아이콘
죄인이라고 해서 모든 말을 닥치고 받아들일 필요는 없죠. 이수 싫은 건 이해되고 저도 그 사건 이후로 이수 노래의 진정성이 잘 안 느껴져서 잘 안 듣습니다만 저 대처는 이수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1/03 13:16
수정 아이콘
명명백백히 드러난 죄, 지은 죄 가지고만 까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성매매라는 죄를 지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링컨, 케네디 암살, 아프가니스탄 전쟁, 고르바초프 실각, 소련 붕괴 따위의 책임까지 지게 할 수는 없잖아요, 또 그래서도 안 되구요.
14/01/03 13:2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보면 뻔히 16세인데
미성년자인지 모르겠냐는거에 대한 개인적생각은
충분히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외하는 애들 시험끝나고 먹을거 사주고 영화보여주고 이럴때
놀란게 한 두번이 아니라
뚜루뚜빠라빠라
14/01/03 13:46
수정 아이콘
니들은 성매매 안해봤냐 라는건 대체 무슨 허무맹랑한 논리인지..

안해봤으니까 평생 이수 까겠습니다
뱃사공
14/01/03 16:15
수정 아이콘
거짓말을 평생 안 한 사람만 거짓말을 한 이에게 돌을 던져라라기보다는 많이 생략되어 있지만 성매매를 단순히 불법으로 치부하는 건 좀 그렇다라는 얘기죠. 여자들에게 성매매 관련 얘기를 했다가 욕 먹기 십상이지만, 남자들끼리 성매매 얘기하면 찬반이 팽팽하게 나뉘니깐요.
성매매 합법화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죠.
adagietto
14/01/03 14:02
수정 아이콘
이수 보컬을 참 좋아했었는데 사건 이후 이번에 1위했다는 노래도 이상하게 들어보고 싶은 맘이 안들어요.
당시엔 참 안타까워 했었던 사람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성매매가 그렇게 흔하고 빈번하게 이뤄진다는 댓글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랍네요
sprezzatura
14/01/03 14:08
수정 아이콘
뭐 계속 팬할 사람은 하라고 하고, tv에나 얼씬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RuleTheGame
14/01/03 16:27
수정 아이콘
다른 범죄 저지르고 tv 나오는 사람도 훨씬 많은데, 전 tv에서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핫초코
14/01/03 23:15
수정 아이콘
tv에서 안봤으면... 음원내는거야 각자 선택한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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