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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4 09:10
너무 경솔해보이는데요 SNS에 굳이 저런걸 올려야 할까 싶기도 하고 일반 대중들은 저 내용에 대해 진위여부를 알 수조차 없는데...
14/01/04 09:13
이 뒤의 대응에 따라서 평이 천차만별로 갈릴텐데, 지금 단계에서만 보면 좀 위험해보입니다. 사실을 알려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쟤 나쁜 놈이에요'만 얘기한거라서... 더군다나 본인이 소속된 회사이면서, 다른 직원하고는 입장도 위치도 요구받는 것도 다른(상품과 직원의 위치를 모두 가지는) 연예인이라서.
14/01/04 10:33
JYP쪽에서 소속 연예인인 옥택연에 대해서 마이너스가 되는 언플을 할 리도 없고, 오히려 이미지 재고에는 도움이 될것 같지 않나요?
14/01/04 11:57
당장은 그렇겠지만 장기적으로, 그러니까 옥택연씨의 상품가치가 하락하는 시점에서 jyp의 행보가 더 냉정해질 가능성이 높겠죠 아무래도.
14/01/04 09:35
유독 제왑이 감정적인 뭔가를 건드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SM, yg에 비해서 소속가수 출신들하고 대놓고 척지는 케이스도 좀 더 많고, 자회사 독립건으로 큐브랑 척진 것도 그렇고 유독 잡음이 두드러져보이죠. 뭐 선택적 기억일 수도 있는데...
14/01/04 10:14
회사에서 힘있는 사람이 회사에 부조리에 대해서 나서줘야죠.
내용을 보면 회사에서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라는 것과 정말로 고생하고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대우 받도록 하자라는 건데, 그것이 궁극적으로 아티스트에게도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죠.
14/01/04 11:00
회사는 원래 20%가 나머지 80%를 먹여 살린다고 배우고 알고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그 20%안에 들도록 열심히 일해야겠지요.(jyp는 수지가 20%가 아니라 2%고 98%먹여살리는건가요!!)
14/01/04 11:37
2pm이 수지의 두 배를 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총대를 매도 될만한 사람이 발언한 것이긴 하죠.
다만 트위터가 아니라 박진영씨를 직접 찾아가는게 더 좋은 방법이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14/01/04 13:32
경영하는 사장은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찾아가야겠죠. SM, JYP, YG 모두 경영하는 사장은 따로 있죠.
박진영에게 찾아가서 해결될 문제였다면 아마도 그냥 박진영을 찾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14/01/04 11:45
여기서 신중해야할 점은 게재 내용이 관계자들만 알아차릴만큼 두루뭉술하기 때문에 이게 진짜 무슨 JYP 내부에 부당한 일이 일어난 건지 그냥 정치질이나 파벌싸움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부당한 낙하산 인사라도 대거 쏟아진건지 그냥 나랑 친한 매니저형이 진급 못해서 못마땅한건지 저것만으로는 알 수가 없죠...
14/01/04 14:50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9780844
JYP가 규모면에서도 작은편인데 근속년수도 1년이 안되는걸보면... 내부적으로 뭔가 문제가 심각한듯 합니다.
14/01/04 18:18
방송에서 비추어진 옥택연군의 인간미에 비추어서 개인적으로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면, 분명 사리사욕 때문에 저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자기 주변의 동료가 뭔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것 같네요. 이 친구는 연예인으로서의 매력은 외모 빼고는 정말 꽝인데 인간적으로는 엄청나게 응원하는 친구라 이상하게 저 발언에 뭔가 신뢰가 갑니다. 나중에 예언 짤 해서 돌아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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