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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8 12:14
오디션 제의 한거 다 떨어지고 마지막에 그냥 코치가 아는 사람한테 오디션보게 해준다며 마무리했죠
억지도 저런 억지가 없습니다. 진짜 잘됐네요
14/01/08 12:20
오디션 다 떨어졌는데 간다고 했다면 그냥 여행 다녀오는 것 밖에 안 되었겠군요. 아님 친분으로 억지로 밀어 넣어서 런웨이에 한번 서보고 그걸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모양새가 나왔던지.
14/01/08 12:24
런던하츠라는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파리 콜렉션에 일본 여자 연예인을 세운적이 있었죠. 결국은 몰카로 밝혀졌는데 파리 콜렉션이 열리는 시기에 한 장소를 빌려서 일본 방송국이 패션쇼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최한 것이었습니다. 여자 연예인 하나를 런웨이에 세워서 몰카를 찍기 위해 몇억, 몇십억을 들여서 패션쇼를 열어버리는 일본 방송국의 패기. 자료 구하실 수 있으신 분은 보셔도 재미있습니다.
14/01/08 12:58
그 남자 같은 캐릭터를 예능에서 밀고 나가는 일본 여성 연예인 이었나요? 크크 일본 몰카 스케일이 지나칠 정도로 커서 안 속을 수가 없죠.
14/01/08 13:00
이름 찾아보니 아오키 사야카라는 예능인이네요. 일본 예능 보다보면 여기저기 눈에 띄기는 했었습니다. 요즘은 잘 안 챙겨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4/01/08 12:25
노찌롱은 패셔니스타 기믹때문에 어느정도 수긍이 갔는데 뜬금없이 정준하씨가 올인하는 분위기라 벙찌긴 했습니다.
그냥 맛있는거 드시고 건강하셔요..
14/01/08 12:30
사실 정준하씨는 방송의 힘으로 밀어붙이는거지 실제 도전이라면 아무리 그래도 힘든거라서 좀 공감이 어렵죠. 노홍철씨만 해도 사실 오바가 아닌가 한데...
방송을 보면 진지한 도전인데 진지한 도전이라고 보기엔 결국 방송의 힘으로 출연하는걸로 보일수밖에 없고.. 이게 좀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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