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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7:04
어우 진짜 여주가 민폐갑이죠-_-;; 능력은 없으면서 쓸데없이 정의감만 넘쳐나서 생기는 똥 치우는 남주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스토리 ㅜㅜ
14/0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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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9:31
저도요.. 하지만 카테고리가 연예로 똭! 안 속았다! 가 아니라...
PGR 빙과게시물들에 점점 세뇌당하고 있습니다.. 치탄타는 일진에 민폐녀..
14/01/14 17:09
라이어 게임에서는 카이지 마작편처럼 중간에 포기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는 없나요?
마작은 아무리 봐도 잘 몰라서;; 라이어 게임 사려는데 고민중이네요
14/01/14 17:13
능력도 없고 쓸데없이 착하기만 한 희대의 민폐녀와 트라우마 때문에 열받아도 도와주는 불쌍한 사기꾼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
드라마 막판엔 그 쓸데없이 착한게 도움이 되지만요.
14/01/14 17:28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생각했지 말입니다.
아오.. 나디아 그 싸가지 없고 대책없는 여주. -0- 샌슨은 띠동갑 마리하고 결혼했는데.. 쟝은 뭐냐능..ㅠㅠ
14/01/14 17:57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이 판을 흔들만큼 성장하지요.
초반에야 순진무구한 인물로 민폐녀라고 까였지만 중반쯤부터는 신뢰의 리더쉽을 보여주는데.. 드라마는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잘 안보여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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