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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1 11:39
드로즈인가요? 드로즈로 보이지 않아서 흔히 말하는 트렁크(사각팬티)라고 썼는데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
그나저나 굉장히 심각한 글에 뻘플을 달아서 민망해집니다...
14/01/21 11:30
써니 팬티있습니다. 털있으니 못믿으시겠으면 믿지 마세요.
30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올렸다면 전화통 및 메일함 터졌겠지만 저는 잡혀가겠죠.
14/01/21 11:37
저게 리얼이라면
분명 중학생 커봤자 고등학생일꺼고 숙소라고 해봤자 일반 아파트나 주택일껀데 문열고 다닐 일은 없을꺼고 남의집 문따는건 어디서배웠을까요;;; 동생이랑 이번 정글의 법칙보면서 엑소 따라다니는 애들 저기도 따라갔으면 대박일껀데 하면서 농담했는데 현실이 될수도 있었겠다 싶기도 하네요;;;
14/01/21 11:43
그게 사생팬들의 무서움이죠;;
제가 들었던 바로는 CSI 버금가는 실력으로 도어락 비번을 추리해내고 관계자로 위장하는 실력까지 뛰어나다고 합니다..
14/01/21 13:04
사생들 중엔 집이 잘사는데 오빠/언니 등은 잘 풀리고 집에선 공부하든 말든 내버려두는 막내딸... 이런애들이 많다는 얘길 좀 들은 적 있네요.
14/01/21 13:16
콘서트에 집중하는 평범한 팬도 앵간한 사진학도보다 더 좋은 몇 백짜리 카메라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왠만한 미술학도보다 꼼꼼하게 그림이나 그래픽 디자인으로 몇 장 만들어서 콘서트 자리 주변에 돌리기도 하죠. 근데 사생이면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14/01/21 14:34
그것보다 저거 할 시간투자와 리스크를 감수하고 고작 10만원 벌거면 -_-;; 자기가 갖는 것도 아니고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사생팬이 저런 짓까지 하는 것도 신기한데 저 난리를 치는게 고작 10만원 벌려고? 그 시간에 알바만 해도 안정적으로 돈 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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