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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3 15:37
사이가 안좋은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이가 꼭 좋아야만 할 필요가 있나요?
저도 저희 회사에 사이 안 좋은 분이 한 둘이 아닌데;;;
14/01/23 15:39
처음 논란이 된 기사 때문에 둘 사이가 안좋다는 생각이 심어졌으니 그 뒤로는 무슨 얘길들어도 의심스럽게 보이는거죠.
밑에 기사부터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이정재, 송강호 각각의 해명기사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던데요. 상황은 이정재의 해명처럼(왜 해명을 해야되는지도 모르겠지만--;) 가볍게 눈인사를 나눈 게 맞는데 소설기사때문에 논란이 커질까봐 송강호측에서 정중하게 인사를 나눴다고 한거라고..
14/01/23 15:43
이정재측에선 간단히 눈인사하고 스킨쉽하고 지나갔다 한거고 어쨋든 인사는 했다는거고 이 기사에서 정중한 인사를 했다는 표현은 이기사 쓴 기자가 쓴거고 이거보고 사이가 안좋긴 안좋은 갑다 이런 소리하는게 오히려 소문 만드는거 아닌가요? 뭘 보면 사이가 안좋은거 같다고 추론이 되는거죠.
인사를 안했건 사이가 나쁘건 기사거리 되는것도 웃김. 연예인은 참 피곤할거 같아요.
14/01/23 15:44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1222030291120&ext=na
요거 보면 상황이 요상하긴 합니다요.
14/01/23 15:47
이게 전체 과정이 찍힌 영상도 아니고 몇 개의 컷만 들어간 편집본이니, 이상하게 그리려면 얼마든지 이상하게 뽑아낼 수도 있다는 게 문제죠.
이런 경우, 기사와 본인들의 말이 상충된다면 본인들의 말에 더 무게를 두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4/01/23 16:24
한국영화기자협회, 이정재와 송강호에게 공식 사과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11&newsid=01289046605960672&DCD=A10302 영화기자협회에서 사과를 했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에 이렇게 협회 단위로 사과하는 경우가 있었나요?
14/01/23 16:33
뭐 잘은 모르지만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죠.
기자들이 말을 만들기도 하지만 실체가 있는 소문을 기사로 쓰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근데 그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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