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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3 23:18
이 노래 나올때만 해도 노래 가사에 일진설에 이렇게 잘 나갈지 몰랐죠.
그러다 꽃다발에 나오면서 효린이 포텐을 터트리기 시작하는데....
14/01/23 23:20
저 군대 있을 때 시스타 데뷔 소식이 국방일보에 데뷔보다 일찍 실렸는데...요즘엔 개나소나 아이돌 한다며 저 얼굴로 아이돌이 되겠냐며 복장은 저게 뭐냐며 쌍팔년도 여자들 같다며 소대원들이 입을 모아 비웃었고 가쉽걸의 촌스러움이 절정에 달하면서 이 그룹은 두 번 다시 볼 수 없으리라 호언장담하던 선임이 떠오릅니다
14/01/23 23:22
저희는 얼굴은 괜찬은데 노래가 정말 별로다...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또 수많은 여자 아이돌 가수중 하나가 나왔구나... 곧 사라지겠지... 했는데.....그랬는데..
14/01/23 23:27
그래도 한 명이었나보군요. 저희는 생활관 전체가 다 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근데 이 노래로 씨스타가 흥하고 있다는 말에 이해가 안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가식걸부터 뮤비를 보면서 재평가가 시작됐죠.. 외모를 상쇄하는 무언가가 재평가가 될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
14/01/23 23:39
저는 안목이 있는 편이었네요!
군대 있을 때 시스타가 이 노래로 활동 했는데, 저는 '몸매가 괜찮고 노래 잘하는 거 같은데?' 라는 이유로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물론 생활관 사람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군대에서는 매일 아이돌만 보다보니 '쟤가 뜨겠다, 안 뜨겠다'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곧잘 맞추는 편이었습니다. 걸스데이의 갸우뚱 때만 빼면요. 크크.
14/01/24 00:43
영상은 안나오지만 씨스타하면 2010월드컵이 생각나네요
아르헨티나 시청응원때 씨스타가 무대에 섰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들 쟤네 뭐야? 시전..... 친구와 전 '쟤네 포미닛인가?' '아니 네명이잖아 누구지?' '브아걸?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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