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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04 17:05:49
Name 타이밍승부
Subject [연예인] [연예] 조선미녀삼총사 감상평들.jpg



설날때 40만명이상 봤다길래,

편집을 다시 했다던데 좀 괜찮아졌나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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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Man
14/02/04 17:06
수정 아이콘
7광구가 낳냐? 이게 낳냐?
14/02/04 17:08
수정 아이콘
7광구나 이걸 낳았네요.
타이밍승부
14/02/04 17:09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7광구가 나을것 같습니다-_-
토니토니쵸파
14/02/04 17:10
수정 아이콘
그정도인가요?;;;;
타이밍승부
14/02/04 17:20
수정 아이콘
7광구는 최소한 영화적인 기승전결은 있었거든요,
다만, 그 전개가 하나같이 개판-_-이었던게 문제지.

그런데, 어제 (저랑 같이 7광구 개봉 첫날에 같이 봤던) 친구놈이
설날에 조카들(아마도 중고딩?) 데리고 겨울여왕 보려다 시간 안맞아서 저걸 봤다는데,
.............(순화해서) 아무튼, 어제 저는
(어디까지나 비교해서) 친구놈 입에서 처음으로 7광구 호평을 들었습니다-_-
낭만양양
14/02/04 18:08
수정 아이콘
네... 7광구를 이 영화에 비교하는것 조차 아깝습니다...

차라리.. 성냥팔이소녀의재림이나.. 긴급조치19호랑 비교하는게... (그런데 개인적으로 성냥팔이소녀의재림이 이 영화보다 괜찮아보인다는거..)
14/02/04 17:19
수정 아이콘
헐..... 그정도인가요?? ; 궁금해서 한번 보게 될지도 크크
짱구 !!
14/02/04 17:12
수정 아이콘
이 영화보고 수면장애가 해소되었다는 경험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간이
14/02/04 17:17
수정 아이콘
그냥 영화비를 길바닥에 버리라는 조언들도 있더군요. 그나마 내 시간은 지킬 수 있으니까요.
TheFoxFlash
14/02/04 17:17
수정 아이콘
이유가 없이 개봉일이 계속 뒤로 밀리지는 않겠죠...
기황후 아니였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수도
Darwin4078
14/02/04 17:1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관객평이 인상적이네요.
PoeticWolf
14/02/04 17:18
수정 아이콘
저도요... 켈로그X님인줄...
최강희
14/02/04 17:20
수정 아이콘
회사 상사가 대한민국의 영화는 '클레멘타인' 전 후로 나뉜다는데 같은 맥락 이려나요 크크
14/02/04 17:22
수정 아이콘
제 지인도 역대급이라는 표현을 쓰던데-_-;; 궁금해지네요.
영원한초보
14/02/04 17:22
수정 아이콘
딱 보고 '낭만자객'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성국씨가 출연했다면 영화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을텐데 아쉽네요
치토스
14/02/04 17:55
수정 아이콘
낭만자객이 훨씬 재밌습니다.
14/02/04 17:23
수정 아이콘
얼마나 구린지 보고싶어지네요
Rorschach
14/02/04 17:24
수정 아이콘
일단 배경이 "벽란도" 인 것 부터가............

그나저나 별개의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의 제목에도 쓰였듯이 삼총사 사총사 오총사 이런 식의 단어가 통용되는 것이 참 재밌고 신기합니다;;
14/02/04 17:47
수정 아이콘
저도 문명 하기 전까진 삼총사의 총사가 총사대의 총사인지 몰랐습니다 ㅠ.ㅠ
Rorschach
14/02/04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2011년작 <삼총사 3D>의 원 제목이 "The Three Musketeers" 인 것을 보고서야 좀 찾아보고 총사가 그 총사라는 것을 알았었습니다 크크
14/02/04 17:27
수정 아이콘
이럴 작품이 나올 때마다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제작자는 다 만든 후에 처음부터 돌려 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기획할 때는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만들어 놓고 보니까 재미없지만 일단 개봉하기로 했으니 하는건가요?
노래도 마찬가지인데, 누가 들어도 이상한 노래를 내놓는 건 적어도 작곡가는 그게 좋다고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안 좋은 줄 알면서도 트롤링(?) 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알킬칼켈콜
14/02/04 17:35
수정 아이콘
노래나 소설 같은 1인 제작은 전자가 꽤 많은 것 같은데 영화는 후자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투자자 입김이 너무 세서 감독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다든지 하는 식으로.
14/02/04 17:40
수정 아이콘
듀나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들이 만드는것이 설령 쓰레기에 불과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끌고 가야만 하는 상황'이 있는 거겠죠
한 작품에 걸린 투자금도 많고, 투자자도 많고, 종사자도 많고 하다 보니...
14/02/04 17:28
수정 아이콘
하지원씨는 영화 고르는 안목이..
이재인
14/02/04 17:30
수정 아이콘
다세포소녀보다더한가요?
터치터치
14/02/04 17:31
수정 아이콘
영화 포스터에 '자신있으면 덤벼봐'가 관객들한테 하는 소리였군요...
14/02/04 17:37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줄평은 피지알러인가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4 17:42
수정 아이콘
이거 초대권 받았는데...
터치터치
14/02/04 17:45
수정 아이콘
초대권 주신 분이 평상시에 많이 섭섭했었나보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4 17: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14/02/04 17:58
수정 아이콘
보답으로 비글을 선물하셔야 할듯
SuiteMan
14/02/04 17:44
수정 아이콘
자신있으면 덤벼봐!..그냥 닷지 할게요.
MoonTear
14/02/04 17:46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 말로는 그냥 재롱잔치같다고 재밋다던데요
애초에 요즘 나오는 영화가 전부 쓰래기라 딱히 기대하고 본게 아니라 시간때우러 간거라고 크크크크
Quelzaram
14/02/04 17:57
수정 아이콘
가인 양 참 좋아하는데...안타깝군요...크
낭만양양
14/02/04 18:12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영화관에가서 본 영화중에서는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위에도 잠깐 썼지만 아마 역대급 영화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네요.. 보지는 않았지만 클레멘타인이나 으리으리한 셀레멘더의 비밀과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본 것중에서는 긴급조치 19호와 쌍벽을;;
무얼 기대하고 영화관에서 이걸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심 '조선명탐정'같은 영화를 기대했는데 ㅜㅜ
wish buRn
14/02/04 18:23
수정 아이콘
하정우씨의 야심찬 도전
하정우 하지원, '허삼관 매혈기'서 부부로 만난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204115115318&RIGHT_ENTER=R4
minimandu
14/02/04 19:03
수정 아이콘
하지원의 선구안 vs 대세 하정우
스테비아
14/02/04 18:24
수정 아이콘
요즘 잘 나가는 재난영화인가봐요?
포도씨
14/02/04 19:50
수정 아이콘
제가 여태까지 봤던 가장 쓰레기 영화는 [블루시걸]이라는 국산애니메이션 이었는데 긴급조치19호나 클레멘타인만 언급되는게 이해가 안가요. 정말 영화보다 나온건 제 인생에 이게 최초이나 마지막 작품이었는데요. 제가 30분쯤 보다 나왔는데 거짓말아니고 절반이상 나간 뒤였습니다.
forangel
14/02/04 20:23
수정 아이콘
저랑 같네요. 전 저걸 대구에서 서울까지 가서 봤습니다.
그리고 너무 억울해서 정말 두 주먹 불끈 쥐고 이빨 깨물고 참으며 끝까지 봤답니다.
80년대 똘이장군에 버금가는 허접한 그림에,어설픈 연예인 더빙,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등등....
어떻게 참고 견디며 봤는지 제 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질정도니..
첫눈01
14/02/04 20:06
수정 아이콘
요즘은 흥행하는 작품들도 왜 흥행하는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함부로 뭐라고 말을 못 하겠음. 하지만 하지원 노출이 있었다면 한 200만 까지는 안들었겠냐도 싶음.
낭만토스
14/02/04 20:25
수정 아이콘
광시곡 보다 쓰레기인지 리뷰써주셨으면 좋겠어요
minimandu
14/02/04 22:11
수정 아이콘
저역시 광시곡을 무려 극장에서 보다가 중간에 극장을 박차고 나온 1인 으로서
광시곡을 뛰어넘을 영화는 없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4/02/04 20:38
수정 아이콘
혹시 멘데이트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제 생애 최악의 영화였는데, 그거랑 비교할 정도도 안되는건가요?
14/02/04 20:43
수정 아이콘
저는 클레멘타인밖에 못봤는데 여기서 역대급 영화들 제목이 우수수 튀어나오는군요. 클레멘타인은 그냥 웃으면서 봤습니다.
명탐정코날두
14/02/04 22: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성냥팔이소녀보다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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