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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5 11:21
?!?!?! 자게가 잡담란이고 유머란에 연예카테고리가 잇는데 연예물은 이쪽 아니었나요!??!?! 자게가 더 높은등급이었나요!??!?!
... 컬쳐쇼크...
14/02/05 11:26
저도 손승연양 노래 유게 올리려고 보니까 공지에 유머포인트가 특별히 없으면 자게로 가라고 친절하게 있더군요.
5. 기타 틈새공지 - 가수가 노래부르는 영상, 스포츠 영상은 정말로 '명확한' 유머포인트가 없다면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이전부터 여러 번 합의된 내용이며, 유게는 5줄을 첨부하지 않고 영상을 감상하기 위한 용도로 이용되는 곳이 아니니까요.
14/02/05 11:34
네 뭐 더 높은 등급이라던가 그런 건 아니고 연예 카테고리는 연예계 관련 유머 글도 많아서 따로 분류가 되어있는 것 같아요.
저도 자게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자유' 게시판이니까요. 이런 글 좋으니 많이 올려주세요.
14/02/05 12:06
이정도면 어디에 올리셔도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카테고리가 생긴 이유가 원래 자게에서 쓰여야 할 연예가 자게에서 밀려온곳이 여기라..
세우실님이 뮤비 열심히 올리시기도 하니까 어디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해 유게에 못올릴 건 아니다 그런 말..
14/02/05 12:38
유게나 자게나 다 어울릴 글이긴 한데,
유게는 글 올라오는 속도가 빨라서 뒷페이지로 빨리 밀립니다. 자게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공들여서 쓰셨는데 자게에서 오래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크크
14/02/05 11:24
전 다리꼬지마, give love , 크레센도, iloveyou, 사랑은은하수다방에서, 어느외국인의고백, 오피셜미싱유가 제일좋아요.
다리꼬지마도 너무 물건이라 차마.. 사실 올레 cf송도 좋아합니다. 으핡 그것도 넣구싶었어요 진짜 ..
14/02/05 11:26
취향차이겠지만 나머지는 처음은 너무 좋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질리더라구요.
저도 올레cf송 좋아하네요. 다른사람들은 싫다고 하지만 전 그것도 들어도 들어도 좋더라구요...흐흐흐
14/02/05 15:02
다리 꼬지마 원래
http://shain.tistory.com/1179 이 사건 비꼬는 노래 아니었나요? 듣자마자 요거 패러디 하는 거구나! 하고 재밌어 했는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알고 들으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크크
14/02/05 11:32
노래 도중에 본인들이 말합니다.
우리끼리 부를때 이수라고 부른다고... ...그래서 이수라고 저도 부르게 되더라구요... one of kind 였나? 안짤린 버젼 보면 곡 부르기 전에 참고로 이수라고 부른다고 하고 이수~ 이러고 시작해요..
14/02/05 11:42
올레광고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더라구요..
전.. 그거 보자마자 휘리릭 다시 찾아보고.. 아! 이애들!! 이랬지만... ㅠ_ㅠ.. 너무 많이 틀어줘서 그런건가.. KT 반발감때문인가.. 아니면 그 무언가 일까요?
14/02/05 11:37
i love you랑 콩떡빙수도 정말 좋죠. 악동뮤지션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역시 이찬혁군의 가사쓰는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자작곡들 가사 볼때마다 얼마나 놀라운지 몰라요.
14/02/05 11:40
찬혁이가 하루만에 가사고 음이고 흥얼대면서 휘리릭~ 쓰면.
그걸 다 까먹는대요..... .... 그럼 이수가 옆에서 그걸 다 듣고 기억해서 다음에 곡 다듬을때 다시 다 불러주는 식으로 곡을 완성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뭔.. ... 방법인지....... 찬혁군은 곡을 잘쓰긴 하는데 잘까먹고 라이브영상 보면 혼자 맨날 시작지점 까먹고 자기가 쓴노래 까먹고.. 이수가 열심히 또 불러주고 분위기 살려주고 특유의 음감이랑 음색으로 또 음을 풍부하게 해주고 찬혁이는 또 화음 기똥차게 잘넣고.. 정말 둘을 떨어뜨릴수 없는 그런거라고 들었어요.
14/02/05 11:52
저 어린 여자애 웃는거 보면 저도 기분 좋아지던데;; 왜 외모로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흔한 강남 성괴들 거부감들게 생긴것보다 나아보이는데 흠;;
14/02/05 12:01
사실 그닥 못생긴것두 아니에요 얼굴도 계란형.. 피부도 곱고 뽀얗고..
뭐 요즘 대세외모형은 아니긴 하지만.. 충분히 미인상에.. 자세히 보면 그닥 찐것도 아니고 딱 보기좋고 이쁘고 그런데 말이에요.. 뭐 어디까지나 어디가면 그런다는거니까..
14/02/05 15:04
젖살때문에 볼이 통통해보여서 그런거지; 진짜 날씬하지 않나요??
처음에 악동뮤지션 몰르고 kt광고보다가 일반인인줄 알았는데 노래 듣다보면 음색만으로도 매력 있던걸요.
14/02/05 20:23
진짜 날씬하고 건강한거지만.. 요즘세상은
저정도는 통통 으로 규정하고 저것보다 말라야 보통으로 규정지어서... 다들 44키로가 되기위해 고행을 하죠 그래서 목소리니 낼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14/02/05 12:08
아 .. 저는 여기 외국인의 고백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악동뮤지션 노래 중에 외국인의 고백이 저에게는 제일 좋더라구요 크크
14/02/05 12:29
이수현양을 보면 역시 이바닥은 아무리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타고난 재능이 구할 이상이라고 느낍니다. 보컬 기교나 테크닉은 연습으로 어느정도 된다지만 저 음색은 정말 타고나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
어떤 기교나 고음을 내지르는 카타르시스 없이도 목소리만으로도 곡을 풍성하고 독특하게 해주니까요. 마치 윤하양의 초기 앨범을 들었을 때 받았던 느낌이엇다고 할까요. 문제는 악동뮤지션이 YG에 들어갔다는건데... 사실 악동뮤지션이 극찬을 받고 시청자들이 인상깊게 보았던 퍼포먼스들은 대부분 통기타 하나에 라이브로 들려주는 곡들인데 이에 반해 막상 여러가지 믹싱이 되고 음악적으로 양념이 추가된 음원들은 오히려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거든요... 한마디로 컨트리적인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악동뮤지션이 대표적인 디지탈사운드 그룹인 YG에 들어갔다는건데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2NE1 앨범소개란에 브람스를 들먹이는 YG의 음악적 에고를 넘어선 허세의 끝장을 본 저로선 짜증나는 기획사 중 하나지만 뭐 어린 친구들한테는 저런 허세스러움이 우리 오빠 언니들의 음악적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마케팅 수단이니 차치하더라도 제발 악동뮤지션만은 자기네들의 음악만을 할 수 있게 요세 유행하는 말처럼 let it go 하게 놔뒀으면 좋겠네요.
14/02/05 12:33
박사장님이 그리 탐냈는데..
그래도 도저히 박사장님네는 아무리봐도 아닌경향이라고.. 다들 그랬죠.. 박사장님네만 아니면 된다고..으앜 근데 YG는 그냥 니네 하고픈데로 하고 놀아라 주의 아니었나요? 제법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되려 가공하고 가공해서 정제하는걸로는 스엠이 최고 아니었나 싶네요..
14/02/05 14:11
에픽하이 YG 들어가기 전과 YG 들어간 후 앨범을 비교하면 소속사 분위기 타지 않는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YG가 아티스트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만들어주는지도 사실 모르겠고요. 휘성이라는 케이스도 있고.
14/02/05 12:53
정말 이수현양 음색은 예술인것 같아요. 그냥 읊조리기만 해도 예술이 돼요. 재능이 깡패라는 걸 이수현양을 보면서 항상 느낍니다.
전 외국인의 고백을 참 좋아합니다.
14/02/05 13:13
악동뮤지션이 나오는 부분만 편집된 영상이 한참 돌아다닐 때 모아놓은 영상들을 가끔 재생하곤 합니다.
딱 하나만 찾지 못했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k팝스타가 꽤 강렬한 신인을 잘 찾아내네요. 이번 시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14/02/05 15:04
전 본문에 안나온 것중 꼽자면 MmmBop이 최고였네요... 무대보다가 소름이 몇번이나 돋았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이 그룹은 아직도 보여줄게 많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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