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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5 14:07
요즘 방송 나오는거 보면 위나 별반 다를것 같지 않던데요... 10키로 이상 쪘으니
앉은 자리에서 마카롱 70개 먹고, 곶감 한박스 하루밤만에 먹고 한다고 하니...
14/02/15 14:15
초콜릿 캔디를 좋아해서 얼음 비율을 높였다 이거 괜찮네요. 저도 다이어트 할 때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배고픈 건 별로 없는데 입이 심심해서 고생하기 때문에.... -_-;
14/02/15 14:37
실제로 김민희씨가 배고프면 얼음을 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치'라는 이름의 빙과류를 보면 정말 달고 시원한데 10kcal 밖에 안합니다. 포도맛도 20kcal 밖에 안하구요. 제가 다이어트 할 때 단거 먹고 싶으면 종종 먹는 건데 얼음이라 빨리 먹어치울 수도 없고 살도 안찐데 달아서 정말 좋아요.
14/02/15 14:35
저렇게 먹을 것 아니면 다이어트는 큰 시각으로 볼 때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 송병구 선수 나온 뒷담화에서 엄옹이 넌 그냥 그렇게 살 몸인거야 라고 했었죠. 크크 생활패턴,습관 자체를 대격변 시키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먹을 것 줄이고 운동한다고...뭐 요요가 안 올수가 없겠죠
14/02/15 14:38
남자들의 식스팩 에잇백이 저런 식단과 하루 몇시간의 운동을 거쳐야 가질 수 있다는 걸 안 뒤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전혀 섹시하거나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자연스러운 운동과 타고난 날씬함으로 그냥 윤곽만 보이는? 쪼개지지 않으면서 단단해보이는 복부와 가슴이 훨씬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14/02/15 15:38
둘 다 이해가 가는 생각인 거 같습니다 :)
뭐랄까 저는 원래 뭔가를 위해 엄청 노력하지 않고 갖는, 타고난 무언가에 좀 더 끌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14/02/15 14:54
운동이나 식습관은 정말 꾸준히 쉽게?할 수 있도록 맞추는게 좋다고 봐요..
괜히 자기가 봐도 무리한 계획, 운동은 오래하기 힘들고.. 유지하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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